금연일기 2235일째
금연일기 2235일째 1월 9일 토요일.
금연 223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00분동안 정말로 열심히 했다. 기분이 정말 상쾌하고 너무 좋다. 밤에 운동하니까 잡생각이 나지가 않아서 정말 좋다. 오늘이 어느덧 주말이다. 이번주도 정말 시간이 후딱 빠르게 지나간것 같다. 그만큼 나 스스로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항상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이렇게까지 정말로 열정적으로 살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2235일째이다. 정말 나 스스로 내 자신이 많이 자랑스럽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2235일이라는 숫자는 나에게 오지 않았을것 같다. 정말로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은 밖에 나가지 않았고 집에서 쉬웠다. 오늘은 집에서 쉬고 싶었다. 전북 확진자가 900명이 넘었다. 전주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전주에서 228명이나 발생했다. 정말 매우 많이 심각하다. 전에는 정말 외출을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했었는데 코로나 사태가 매우 심각해지니까 너무 나가는게 더 무서워서 매일 나가지 않을려고 노력중이다. 그래도 전보다 확진자 숫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렇다고 안심할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아직 더 줄어들어야 한다. 아직도 위험하고 또다시 다른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많이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 사태가 벌써 1년이 넘었다. 이러다가 코로나 사태가 2년이상 갈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사람들의 협조가 없으면 코로나 사태는 계속 더 장기화 될 조짐으로 보인다. 솔직히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니까 나 또한 정신적 육체적으로 스트레스가 받는것 같다. 그래도 담배를 사거나 피우지 않고 있다. 스트레스 받는다고 담배를 다시 피우면 오히려 더 몸이 병들어 가고 안좋아 지기 때문에 담배를 살 생각이 없다. 아무튼 요즘에 우리 아빠가 많이 힘들어하신다. 식사를 너무 많이 힘들게 하신다. 너무 걱정이 된다. 혹시나 문득 든 생각이 아버지 몸에 또 암세포가 커지고 있는게 아닌가 불안하고 초조하다. 나에게는 또 고비가 오고 있지만 그렇다고 재흡연할 생각이 없다. 나는 끝까지 힘든일이 생기고 그래도 재흡연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 그렇기 때문에 금연과 운동을 통해서 항상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중이다. 내가 체력적으로 건강해야만 내가 옆에서 부모님을 많이 도와드릴수 있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내가 체력적으로 건강하지 않는다면 내가 옆에서 부모님을 못 도와드릴수가 있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아빠께서 속이 계속 불편하고 힘들다고 하신다.그런데 너무 누워만 계시면 소화가 더 안되고 위에도 부담이 되는데 되도록이면 앉아 계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만약에 내가 흡연자 시절이였더라면 나가서 담배를 피웠을것 같다. 금연덕분에 나가서 담배 피울일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물론 지금도 다시 담배를 사거나 피울수는 있지만 담배를 피우고 나면 몸이 더 무겁고 피곤하고 힘들것을 알기에 재흡연을 절대로 죽을때까지 하지 않을 생각이다. 나 스스로 생각할때 내 의지는 매우 많이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담배에 무릎을 꿇지 않고 있다. 내가 만약에 의지가 약하고 그랬더라면 나는 담배를 무릎을 꿇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도 날씨가 좀 추웠지만 어제보다는 덜 추운 느낌이 든다. 그래도 아침에는 엄청 춥지만 오후에는 날씨가 좀 풀리는 느낌이 많이 든다. 겨울이 추워야 겨울이라고 생각이 든다. 확실한것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북극의 빙하가 엄청 빠르게 녹았다. 그로 인해서 찬바람을 막아줄 제류기류가 약해져서 더 추운 느낌이 든다. 전에도 말했지만 작년 1월보다 올 1월이 춥다. 미세먼지가 적은편이지만 이 추위들이 사라지면 미세먼지들의 습격이 찾아올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 이하로 계속 유지되고 있다. 몇일전만 해도 확진자가 1000명이상을 계속 찍었다. 그나마 요즘에는 사회적 거리 효과가 빛을 발하는것 같다. 나의 큰 걱정은 확진자 숫자가 계속 줄어들어도 절대로 사회적 거리를 다시 1단계로 완화시키면 안된다. 1단계로 완화시키면 또다시 확진자가 급등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확진자들을 보면 꼭 좀비같다.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도록 항상 조심 또 조심하고 있다. 그래도 나는 사람들 많은곳에 가지 않을려고 노력중이다. 그러고보면 코로나 사태 터지고 나서부터 사람들 많은곳은 가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교회도 1년넘게 쉬고 있다. 우리 교회는 방역을 잘하고 있지만 사람일은 모르고 솔직히 20~30대들은 무증상 감염자들이 많기 때문에 항상 어디를 가든 조심해야한다. 나 또한 엄청 많이 조심하고 있다. 나는 무증상 감염자가 아니지만 나중에 내가 무증상 감염자가 될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후각이랑 미각이 여전히 좋아서 코로나에 감염이 되지 않았다. 코로나에 걸리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후각 미각 상실증상이다. 나는 아직 후각과 미각의 상실이 되지 않아서 크게 걱정이 안된다.어떤 냄새이든 잘 맡고 있다. 이상이 없는것 같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6년2개월이 15일 남았고 금연 2300일이 65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