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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199일째

포미닛현아팬 2020. 12. 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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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199일째 12월 4일 금요일.

 

금연 219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2199일째이다. 내일이면 금연 2200일째이다. 정말 지금까지 금연을 하면서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는 나의 모습에 나 스스로 많이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24분을 했다. 확실히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있어서 그런지 운동시간을 오랫동안 길게 해도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않다. 금연과 운동의 시너지 효과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 금연을 오래하면 할수록 운동효과가 그만큼 많이 잘 나타나는게 신기하고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정말 빠르게 잘 지나가는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그만큼 나 스스로 하루하루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것 같다. 어제는 밖에 나가지 않았지만 오늘은 밖에 나갔다 왔고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 우리집 앞에 있는 시내를 한시간 가량 걷는게 참 좋은것 같다. 자동차 매연 미세먼지 흡연자들이 피우는 담배연기들 때문에 공기는 매우 탁하고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마스크를 쓰고 걸어다니니까 어느정도는 차단이 되는것 같다. 물론 흡연자들이 담배를 피우면 그 담배연기들이 내 마스크를 뚫고 들어오지만 그래도 아에 안쓰면 100퍼센트는 다 들어오기 때문에 마스크를 잘 쓰고 있어서 방어를 잘 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사는 전북 지역의 확진자가 400명이 넘어갔다. 그리고 내가 사는 전주지역이 100명이넘어갔다. 익산과 군산이 전주를 추월했다. 처음에는 전주가 가장 압도적으로 확진자가 많았는데 지금은 군산이랑 익산이 더 많아졌지만 크게 차이는 없다고 본다. 전북에 교회 관련 확진자들도 많이 증가하고 있다. 다행히 내가 다니는 교회는 아니라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크게 걱정이 많이 된다. 우리 교회에서도 확진자가 나올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몇일전에 우리 교회에서 문자가 날라왔다. 6일 13일 오후예배를 잠정 중단한다고 한다.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든다. 우리 교회가 시내중심부에 있고 그래서 전북 확진자가 우리 교회로 몰래 잠입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나의 생각이지만 교회예배를 당분간 비대면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전북지역도 정말 많이 심각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확진자 증가폭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전에는 숫자가 몇일이 지나도 변함이 없었는데 지금은 하루에 한번은 계속 꾸준하게 증가하는 케이스라고 생각이 든다. 전주지역의 확진자가 100명이 넘으니까 공포심이 생기는것 같아서 무섭다. 물론 완치판정 받고 나서 퇴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코로나에 감염이 되어서 완치가 되더라도 완전한 완치는 없고 후유증이 매우 많이 심각하다고 한다. 나는 전에도 말했지만 코로나에 감염이 되지 않았다. 후각과 미각의 기능이 여전히 좋다. 아무튼 하루하루 살얼픔판을 걷는 느낌이 든다. 전북 확진자가 계속 증가할수록 나의 마음도 많이 불안하다. 그래서 밤에 잠을 편안하게 못잔다. 물론 한번 자면 한번도 안깨고 자고 있지만 가끔은 깨는편이다.그나마 내가 사는 아파트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가 않아서 다행이지만 우리집 아파트 지하 공동 헬스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정말 걱정이 된다. 헬스장은 밀폐된 공간이고 더불어 밀집된 공간이다. 마스크를 쓰고 운동하면 크게 상관이 없지만 땀도 흘리고  그러다보면 마스크를 턱 밑으로 내리고 운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게 운동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를 할수가 있다고 본다. 나는 그나마 운동을 집에서 하니까 마음이 편안하다. 다른 사람들과 접촉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집에서 헬스자전거 운동을 하니까 남의 눈치를 안봐도 되는게 참 좋은것 같다. 그리고 남이 운동했던 자리를 내가 하면 뭔가 찜찜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싫었다. 무엇보다 헬스자전거 운동이 런닝보다 운동효과가 엄청 많은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아서 좋지만 내 전립선에는 무리가 가는 느낌이 든다. 남자들이 자전거 많이 타면 전립선에 좋지가 않다고 하는데 나는 아직 많이 건강하다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내가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정말 나의 성욕은 감소되어서 여러므로 삶의 만족도는 많이 떨어졌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성욕은 불처럼 활활 타오르고 있다. 꺼지지 않는 불같은 느낌이 든다. 사람의 건강하게 오랫동안 잘 살려면 성욕도 그만큼 좋아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나 스스로 생각할때 나이가 들어도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몸의 피로도가 쌓이면 정말 나중에 안좋다. 몸의 피로도가 있고 없고가 정말 건강의 척도라고 생각이 든다. 몸의 피로도가 많을수록 몸의 면역력은 그만큼 떨어지고 안좋지만 몸의 피로도가 적으면 몸의 면역력은 그만큼 더 강해지는것 같다. 그래서 흡연자들이 몸의 피로도가 쌓이고 그러는것이다. 나또한 흡연자시절때 담배 한개피 피울때마다 피로도도 그만큼 많이 증가했다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내 얼굴 피부는 많이 푸석푸석하고 안좋았을것 같고 내 입에서는 담배찌든냄새가 항상 많이 났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항상 나에게 좋은 냄새가 많이 나니까 기분이 너무 좋고 많이 행복하다. 담배는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금연을 젊은나이에 시작을 해서 다행이고 무엇보다 금연을 한지도 6년이 넘었고 이제는 7주년을 향해서 달리고 있다. 목표가 있고 없고는 정말 매우 중요하다. 목표가 있는 금연은 전에도 말했지만 정말 힘들지가 않고 즐겁다. 하지만 목표가 없는 금연은 지루하고 힘들고 중간에 포기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이 든다.오늘도 게임을 열심히 했다. 284승을 했다. 16승만 더하면 300승이다. 오늘도 지긴 했지만 그래도 4승을 했다. 그저께는 거의 연패로 게임을 마무리 했지만 어제부터 많이 이기고 있다. 의외로 승률이 안좋은 사람들이 일부러 패작을 만들어서 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다. 물론 승률이 안좋은 사람들이 진짜 못하는 사람들이지만 의외로 잘하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다. 284승중에 240승이 저그로 만든 승리이고 39승이 프로토스로 만든 승리이고 그리고 테란은 5승이다. 저그로 만든 승리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래서 저그로 대부분 플레이를 한다. 역시 재미있다. 리마스터 화질이다보니까 게임을 오랫동안 해도 질리지가 않는다. 리마스터를 구매하길 잘한것 같다. 평생동안 게임을 할 생각이다. 정말 재미있고 힘든일들을 잠시 잊게 해주는것 같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6년1개월이 21일 남았고 금연 2200일이 하루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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