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186일째
금연일기 2186일째 11월 21일 토요일.
금연 218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했고 118분동안 정말 열심히 했다. 요즘에 평균적으로 118분정도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하는것 같다. 덕분에 기분도 좋다. 체중이 68kg까지 빠졌다가 69kg가 됬다. 아마 69kg를 유지할것 같다. 그래고 73kg에서 4kg나 뺐다. 나 스스로 내 자신이 자랑스럽고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요요현상이 생기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전에는 살이 빠졌을때는 요요현상으로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다행히 요요현상은 없어서 다행이다. 그만큼 나 스스로 신경을 잘 쓰고 있어서 그런것 같고 무엇보다 방심을 하지 않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나는 정말로 조금만 방심하면 체중이 금방 찐다. 잘 찌는편이다. 살이 그렇다고 쉽게 빠지는편은 아니다. 물론 쉽게 빠지는 편이지만 그래도 찌는것에 비해서 빼는게 정말 느리다. 그래도 차근차근 빠진다. 그래도 다이어트 이후 단한번 아이스크림 과자등 고열량 식품을 단 한번도 사지도 먹지도 않았다. 오늘은 밖에 나가지 않았지만 엄마 건물에 가서 열심히 청소하고 왔다. 내가 엄마 상가건물의 유리창들을 열심히 청소하고 그렇니까 항상 깨끗함을 유지하는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엄마 상가건물의 앞 건물은 정말 먼지가 정말 많이 쌓였고 더러워보였다. 앞 건물은 신경을 쓰지 않는것 같다. 건물도 정말 열심히 청소하고 그러면 정말 오래가는것 같다. 뭐든지 더러운것은 보기가 안좋은것 같다. 아무튼 전북 확진자가 200명이 넘었고 전주가 67명으로 늘어났다. 서울 노량진 학원에서 감염된 전북 확진자들이다. 정말 확진자가 갈수록 급등하고 그렇니까 밖에 매일 나가는게 두렵다. 마스크 쓰고 나가서 무섭지는 않지만 코로나가 워낙 변종이 강하고 쉽게 죽지 않아서 마스크를 쓰더라도 아무 소용이 없을수가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다행히 나는 안경을 쓰고 있어서 눈을 통해서 감염이 되지는 않을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방심하지 않고 있다. 정말 코로나 사태 이후 마스크도 잘 쓰고 다니지만 손도 정말 원없이 씻는것같다. 그만큼 나 스스로 청결함을 계속 유지할수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오늘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게임을 열심히 했다. 지금까지 게임하면서 승률이 좋았다. 오늘 총 7게임을 했는데 6승1패를 기록했다. 정말 나 스스로 대단하다. 확실히 코리아 서버보다 웨스트 서버에서 하니까 더 많이 이기는것 같다. 웨스트 서버에서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하수들이 정말 많다.오늘 성큰 러쉬를 세번정도 당했지만 내가 다 막아냈다. 한번 두번은 상대가 성큰러쉬를 했는데 내가 막아서 상대가 나갔고 세번째 성큰 러쉬는 상대가 했는데 내가 다 막아냈다. 상대가 나한테 채팅창으로 내가 무리했죠 라고 물어보길래 내가 성큰러쉬는 1:1에서는 바보가 아닌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그랬다. 상대의 무리한 성큰러쉬 덕분에 상대는 물량이 나보다 잘 나오지 못했다. 상대도 엄청 째고 그랬지만 내가 더 많이 쨌고 물량도 그만큼 더 많이 나왔다. 상대가 성큰러쉬를 하지 않았으면 월등하게 게임을 할수가 있었을것 같은데 상대의 성큰러쉬 덕분에 내가 월등히 상대보다 돈도 물량도 정말 많이 쌓이고 나서 상대 진영을 초토화 시켰다. 커널을 뚫으렸고 했으나 커널 뚫을 시간이 없어서 그냥 상대 본진으로 내 히드라 200명을 데리고 쳐들어갔다. 내 히드라 200명을 상대가 막을수가 없었고 상대는 결국 지지 치고 나갔다. 저저전을 할때 성큰러쉬를 하면 성공하면 몰라도 실패하면 정말 큰 손해이다. 나는 지금까지 저저전을 하면서 성큰러쉬를 해본적이 없다. 물론 한두번은 했다. 그런데 그 한두번이 성공을 했고 결국 상대가 그냥 나가버렸다. 나는 성큰러쉬보다 상대 진영에 커널을 뚫어서 이동시키는 경우가 정말 많다. 상대 진영 입구에 성큰이 너무 많이 지어져 있길래 상대 본진에 커널을 지어서 히드라를 이동시켰다. 오버로드 앞에 빤히 내 커널을 짓고 있었는데 상대는 개초보라서 몰랐던것 같다. 상대 뮤탈이 내 오버로드를 보았고 나는 뮤탈이 내 오버로드에 시선을 끌기 위해서 오버로드로 뮤탈로 유인했고 성공했다. 커널을 이동해서 거의 200명이 상대 진영을 초토화 시켰다. 어제 게임에서도 막판에 3연승을 했다. 3연승한 게임중에 한게임에서 커널을 이용해서 승리를 했다. 물론 첫번째 커널을 지었을때에는 상대가 알아서 파괴되었지만 두번째 커널에서는 내가 성공적으로 지어서 커널을 통해서 내 히드라를 옮겼다. 정말 저저전을 할때 상대 진영에 커널을 지어서 내 히드라를 이동시킬때 짜릿함이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다.그래도 대부분 내 히드라 200물량으로 이기는 경우가 가장 많은것 같다. 그 다음이 커널을 이용해서 이긴 경기가 그 다음이다. 게임은 전략이다. 나 스스로 플랜 A가 실패를 돌아가면 플랜 B로 해서 이기는것 같다. 무엇보다 나는 저저전이 가장 승률이 좋고 그다음이 저프전 그 다음이 저테전이다. 나는 프로토스나 테란으로도 할수도 있지만 대부분 저그로 게임을 한다. 저그가 가장 편하고 좋다. 저그가 많이 익숙하고 물량도 잘 나오고 그랬다. 그리고 정말 오늘은 6승1패를 기록해서 너무 좋았고 228승을 했다. 오늘이 정말 지금까지 게임 한 승률중에 가장 좋았다. 코리아 서버에서 할때는 거의 지니까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이고 힘들었는데 웨스트 서버에서 많이 이기니까 너무 좋았고 전에도 말했듯이 웨스트 서버에서만 할 생각이다. 웨스트 서버에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하수들이 많다고 생각이 든다. 코리아 서버에서는 이렇게 연승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웨스트 서버에서는 연승을 했다. 앞으로도 웨스트 서버에서 연승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확실히 승률이 좋은 상대가 들어오면 나는 강퇴 시키고 승률이 안좋으면 바로 게임을 시작을 한다. 웨스트 서버에서는 확실히 상대가 승률이 안좋으면 게임 자체를 못하는게 눈에 보인다. 어떤 사람이 그랬다. 웨스트나 이스트는 못하는 사람들 천지라고 그랬다. 그 말이 사실이였다. 웨스트서버에서 지금처럼 연승을 계속 이어진다면 300승도 금방 올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28승을 기록했지만 900패가 넘는다. 그래도 삭제하지 않는다. 그냥 끝까지 갈 생각이다. 웨스트 서버에서 하니까 이제는 지금처럼 많이 이기는 경기가 많을것 같다. 코리아 서버에서는 패패패패패가 많았다면 웨스트 서버에서는 승승승승승이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오늘 하루 정말 이기는 게임이 많아서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 오늘은 게임을 바빠서 많이 못했지만 짧은 시간안에 정말 많은 경기를 이겨서 기뻤다.요즘에 게임뿐만 아니라 스케치된 그림에 색칠하는것으로도 스트레스를 푸니까 기분이 좋다. 그림도 몇개 완성된것도 있어서 너무 좋다. 미대를 졸업한 경력 덕분에 확실히 색칠을 할때도 색깔을 화려하게 잘 쓰는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오늘도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6주년이 4일 남았고 금연 2200일이 14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요즘에 내가 사랑하는 여자 방송을 끝까지 보느라 2시좀 넘어서 자고 있지만 그래도 다음날에 피곤하지가 않다. 금연과 운동 덕분이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몸이 엄청 피곤해서 방송도 못보고 중간에 엄청 일찍 잤을지도 모른다. 전에는 소통만 하면 졸려서 일찍 잤는데 소통을 해도 이제는 졸리지가 않는다. 미션할때는 더더욱 졸리지가 않아서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