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160일째
금연일기 2160일째 10월 26일 월요일.
금연 216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104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 오늘은 오랜만에 내가 단골로 가는 헤어샾에 가서 컷트하고 왔다. 내 머리 컷트 해주시는 직원분이 두피가 전체적으로 빨갛고 안좋다고 하셔서 두피 마사지 를 받았는데 정말 시원했다. 두피 마사지 약품이 3만원인데 총 6번을 받을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컷트값 2만원 두피 마사지 용 약품 3만원 총 5만원을 계산했다. 컷트 다하고 머리 감겨줄때 머리에 두피용 마사지 약품을 발라주고 뜨거운 수건으로 찜질같은것을 직원분께서 해주셨는데 정말 시원했다. 앞으로도 컷트할때마다 두피 마사지를 받아야겠다. 뜨거운 수건으로 찜질하니까 가려운게 많이 없어졌다. 지루성 피부염은 완치가 없다고 한다. 내가 땀이 엄청 많이 나고 그래서 더욱더 많이 심해지는것 같다. 무엇보다 가끔 목쪽이 뻐근하고 어깨쪽도 뻐근해서 가끔 드는 생각이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서 뻐근하는구나 생각이 든다. 머리로 혈액순환이 잘 되는게 정말 많이 중요하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혈액순환이 더 잘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고 무엇보다 살이 빠지니까 손이 덜 절리는것 같아서 너무 좋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손발이 많이 절려서 힘들었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그렇게 많이 절이지 않아서 너무 좋다.흡연은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특히 심혈관질환에 엄청 안좋다. 물론 모든 장기에 좋지 않다. 대표적인게 폐이다. 담배를 피우면 그 연기들이 다 폐속으로 들어가서 병들게 만든다. 금연도시에 계시는 어떤 분은 자신의 형이 담배로 인해서 만쇄성폐질환으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정말 담배가 많이 무섭다. 끊지 못하면 나중에 큰 고통이 따른다. 나는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항상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다. 요즘에 미세먼지들이 정말 많이 극성하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 이리저리 퍼지고 그렇니까 더욱더 많이 조심하게 되는것 같다. 마스크가 백신이고 자신의 방어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그나마 다행인것은 우리 대한민국은 예전부터 공동체의식이 너무 강해서 사람들이 대부분 마스크들을 잘 쓰고 다닌 덕분에 미국이랑 유럽에 비해서는 선방한다고 생각이 들지만 요양원이나 밀집 밀폐된 공간에서 정말 많이 감염이 발생한다고 뉴스에 많이 나온다. 내가 사는 아파트는 주변에도 요양원이 있지만 별탈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서울은 정말 인구가 많다보니까 그만큼 확진자도 엄청 많다. 거의 6천명 가까이 되는것 같다. 만약에 내가 서울에 살고 있었으면 밖에 못 나가서 여러므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고 피곤했을지도 모른다. 전주도 그렇게 안전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서울에 비해서는 그래도 잘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아직도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지금 시국에서 대면예배를 강조하는 교회가 은근히 많은것 같다. 내가 어릴적부터 다니고 있는 교회는 다행히 방역들을 잘하고 있어서 너무 좋고 무엇보다 유투브로 예배영상을 올려주니까 언제든지 볼수가 있어서 너무 좋다. 더이상 나에게는 이제 교회가 없다. 이제는 교회가 없는 주일이 익숙하다. 코로나가 잠잠하지 못하고 이상태로 계속 심각해지면 나는 내년에도 교회를 안갈 생각이다. 전에도 말했지만 교회를 지금까지 오랫동안 잘 다녀서 후회는 없다. 단지 교회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니까 그게 많이 힘들다고 생각이 든다.10월달도 거의 끝나간다. 정말 10월 한달동안에도 나 스스로 금연과 운동으로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산것 같다. 이제는 11월달이 돌아온다. 11월달이 돌아오면 금연 6주년이 기다린다. 정말 너무 기쁘다. 금연 6주년 당일때 금연도시에 금연 6주년 자축글을 쓸 생각이다. 정말 금연에 있어서 목표가 있으니까 금연이 힘들지 않고 더 즐겁고 행복하다. 만약에 목표없이 무작정 금연을 했으면 금연 자체가 여러므로 많이 힘들고 흡연을 더 많이 했을지도 모른다. 금연 자체를 즐겁고 행복하게 생각하니까 금연이 정말 수월하다. 다이어트도 잘하고 있다. 식단도 건강식으로 먹고 있다. 밥도 1/2로 줄였다. 덕분에 몸이 더 가볍다. 전에 나의 레전드 몸으로 다시 돌아갈 생각이다. 다시 60킬로대 몸무게로 다시 진입할 생각이다. 그래도 조금만 노력하면 60킬로 몸무게로 진입할것 같다. 나의 목표는 65킬로이다.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65킬로까지 뺄수 있을것 같다. 확실히 살이 빠지니까 몸이 더 가볍다. 땀이 나더라도 좋은 냄새가 많이 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다. 오늘도 리마스터 게임을 했다. 정말 재미있다. 이번달 아직 다 끝나지 않았지만 이번달 일대일 이긴 횟수가 현재 50번이상 되는것 같다. 너무 기분이 좋다. 일대일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물론 고수분들이랑 절대로 하지 않는다. 고수분들이랑 하게 되면 아마 10분내로 나는 털릴것 같다. 의외로 일대일을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일대일이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다.요즘에 저그로만 게임한다. 저그로만 게임할 생각이다. 한 종족으로만 해서 더 잘할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야겠다. 일대일이 재미있다. 3:3도 재미있지만 3대3는 같은팀이 못할경우 너무 스트레스받는다. 일대일은 지면 나의 실력이 상대방보다 못해서 지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많이 화가 나지 않는데 삼대삼은 같은팀이 너무 못해서 지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때가 많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 일대일만 할생각이다. 일대일 고수가 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야겠다. 그래도 나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고수는 아니지만 초중수정도 되는것 같다. 아무튼 요즘에 열심히 노력한덕분에 손빠르기도 엄청 빨라졌다. 꾸준하게 게임을 하니까 실력도 더 좋아지는것 같다. 오늘 일대일을 많이 했는데 그중에서 저저전 물론 대부분 저저전을 할때가 많은데 그중에서 내가 초반에 끝낸 경기가 있다. 상대가 초반에 나한테 성큰러쉬를 하길래 기존에 있던 성큰으로 상대 성큰을 부셨고 나머지 한개는 드론 일꾼으로 상대 성큰을 깼다.고스란히 나도 상대 진영으로 가서 성큰러쉬를 했는데 나는 성공했다. 상대가 더이상 돈이 없고 그래서 나가버렸다. 나의 승이였다. 게임할때 상대가 날 괴롭히면 나도 똑같이 괴롭힌다. 상대가 성큰러쉬으로 날 괴롭히길래 나도 똑같이 상대 진영으로 가서 괴롭혔다. 상대는 실패했고나는 성공 내꺼 성큰 두개중 한개는 뿌셨졌지만 나머지 한개는 살았고 상대 일꾼을 모조리 전멸시켰다. 전적도 엄청 안좋은 사람이 무슨 베짱으로 성큰러쉬를 하는지 참 이해가 안갔다. 내가 일대일을 이긴 경기 보면 짧게 이긴 경우가 많다. 물론 14분이상 되는 게임도 있지만 가끔 짧게 이긴경우가 정말 많다. 정말 이기든 지든 재미있다. 확실히 갈수록 내 실력이 더 업 되니까 자신감도 업이 되는것 같다. 정말 게임은 하면 할수록 더 좋아지는게 느껴진다. 게임뿐만 아니라 어떤것이든지 다 마찬가지인것 같다. 그래도 오늘은 게임은 많이 안했다. 아침에는 운동으로 시간을 보냈고 오후에는 컷트하기전에 잠깐 두판하고 나갔고 컷트하고 집에 와서 1시간좀 넘게 하고 저녁먹고 1시간 넘게 했다. 그래도 게임을 쉬엄쉬엄하니까 나름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오늘도 정말 열심히 살았다.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6주년이 30일 남았고 금연 2200일이 40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