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128일째
금연일기 2128일째 9월 24일 목요일.
금연 212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오후에 100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 요즘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평균적으로 100분이상 하는것 같다.100분이상 헬스자전거 운동을 하더라도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다. 그만큼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몸이 더 건강해진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운동하고 나면 심장이 더 빨리 뛰는 느낌이 엄청 많이 들었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운동을 하고 나도 심장이 일정하게 잘 뛰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그만큼 심장이나 폐에 무리가 가지 않아서 더욱더 몸이 많이 힘들지가 않는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정말 운동하고 나면 호흡할때 거친 호흡으로 숨을 쉬었는데 엄청 힘들었다. 하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일정한 심장 맥박 덕분에 호흡이 일정하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거친 호흡으로 숨을 쉬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 오늘은 은행에 가지 않고 집에서 쉬웠다. 집에서 게임을 많이 했었던것 같다. 그래도 하루종일 하는게 아니라 하고 좀 쉬고 그러는 편이다. 요즘에도 계속 1:1만 한다. 질때는 스트레스이지만 이기고 나면 기분이 좋다. 나는 이긴 경기들은 대부분 다 리플로 저장해놓아서 다시 본다. 진 경기는 다시 안본다. 진 경기를 다시 보면 스트레스이다.3:3하면 너무 부담되어서 물량이 잘 안나오는데 1:1는 부담이 덜 되다보니가 물량이 잘 나오는것 같다. 나는 1:1를 초고수랑 안한다. 초고수랑 하면 초반에 털릴께 뻔하다보니까 나랑 실력이 비슷하거나 나보다 못한 사람들이나 한다. 몇일전에 어떤 사람이랑 1:1 했는데 같은 사람한테 2승을 거뒀다. 정말 그때 기분이 정말 많이 좋았다. 앞으로도 1:1만 할 생각이다. 3:3는 그냥 포기했다. 무엇보다 3:3 할때 같은팀이 너무 못하는 사람들이 올때 너무 스트레스이다. 물론 나도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1:1도 3:3만큼 재미있다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1:1하면서 저그 심시티가 엄청 많아 좋아졌다.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심시티를 잘하도록 엄청 많이 연습해야겠다. 정말 심시티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심시티가 괜찮으면 이기고 그렇지만 심시티가 이상하거나 그러면 질때도 있는것 같다. 아무튼 정말 게임이 재미있다. 1:1도 계속 하다보니까 자신감이 엄청 많이 나 스스로 생긴것 같다.앞으로도 계속 하다보면 정말 더 많이 생길것 같다. 수많은 부딪힌 결과라고 생각이 든다. 1:1를 할때 자신감없이 했으면 실력이 늘지 않았을것 같았는데 자신감을 통해서 실력이 일취월장 하는것 같다. 나보다 심각하게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많이 심각하다고 생각이 든다. 아빠가 모악산에 자주 가서 등산을 너무 무리하게 하셔서 왼쪽 발이 부어있어서 당분간 등산은 쉬고 계신다. 왼쪽발이 부어 있는거 보고 아빠한테 조심하시라고 말씀드렸다. 조심하지 않으면 골절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나는 너무 무리한 덕분에 2년전에 발등골절이 발생해서 너무 힘들었지만 젊다보니까 뼈가 금방 붙여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9월달도 정말 거의 지나갔다. 올해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올해는 각종 재해들이 한꺼번에 터져서 여러므로 힘든 한해이지만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아질거라고 생각이 든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종식이 되지 않고 감기처럼 평생 갈것 같다. 그래서 평생 마스크를 써야할지도 모른다. 내가 가장 화나는것은 올해 추석연휴때 사람들이 국내여행으로 많이 간다고 한다. 강원도는 벌써 숙박업소가 꽉 찼다. 솔직히 나는 강원도에 살지 않기 때문에 강원도 숙박업소가 꽉차든 안차든 상관이 없지만 가능한 사람들이 집에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누구는 놀려가기 싫어서 안놀려가는게 아니다. 혹시나 놀려가서 감염이 되면 나때문에 다른사람들까지 감염이 될수 있기 때문에 감염이 되지 않기 위해서 다른 지역으로 안놀려간다. 전에도 말했듯이 코로나는 무증상이 더 무섭다. 무증상으로 감염을 더 많이 시킨다. 나는 그래도 무증상이 아니고 유증상도 아니다. 마스크를 잘 쓰고 있어서 언제나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마스크를 쓰고 다니지 않았으면 나도 모르게 코로나에 감염이 됬을것 같다. 그렇게 됬으면 아빠한테 내가 감염을 시켰을지도 모른다. 다행히 마스크를 잘 쓰고 있어서 코로나에 감염될 확률이 적은것 같다. 무엇보다 손도 잘 씻고 있고 사회적 거리도 잘 지키고 있어서 코로나가 내 몸으로 침투할 틈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5년11개월이 27일 남았고 금연 2200일이 72일 남았고 금연 6주년이 62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