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119일째
금연일기 2119일째 9월 15일 화요일.
금연 211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오늘도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 확실히 아침마다 운동을 하니까 기분이 좋다. 물론 오후든 저녁이든 해도 기분은 좋지만 아침에 운동하니까 더 기분이 좋은것 같고 더 상쾌한것 같다. 오후나 밤에 운동하고 나면 몸이 더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아침에 운동하는게 기분이 좋고 몸이 더 개운한 느낌이 많이 든다. 오늘도 은행에 갔다왔다. 길거리에 가보면 정말 흡연자들이 많다. 마스크를 써도 마스크 안쪽으로 담배냄새가 들어오니까 기분이 정말 좋지 않다. 그래도 마스크를 쓰니까 코로나에 걸릴 확률이 매우 적을것 같다. 아무튼 나는 지금까지 마스크를 쓰면서 코마스크를 쓴적이 없다. 코 마스크는 마스크를 입까지 내려서 코를 개방해서 쓰는 마스크이다. 그리도 나는 턱마스크를 쓴적이 없다. 턱마스크는 턱까지 내려서 코와 입이 개방된 상태에서 마스크를 쓴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턱마스크나 입마스크는 제대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안쓰는것과 같다고 생각이 든다.나는 마스크를 지금까지 제대로 잘 쓴 이유도 잘 쓰지 않으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고 감염이 될수 있기 때문에 애초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지 않을려고 마스크도 제대로 잘 쓰고 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안경덕분에도 눈으로 통해서 감염이 되지 않을것 같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코로 바이러스가 들어가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을 시키지만 눈을 통해서도 감염이 된다. 하지만 안경을 쓰게 되면 눈으로 들어가지 못하니까 감염이 될 확률이 높지가 않다. 안경을 쓰지 않았으면 나는 눈을 통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염이 됬을지도 모른다. 눈이 나빠서 안경을 쓰고 있다는것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오늘이 화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있다. 화요일 금연일기를 금요일 아침에 쓰고 있지만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하면서 잘 쓰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어느덧 2119일째 금연중이다. 정말 금연일수가 많다. 금연초기때에는 금연일수가 적었는데 시간이 지나갈수록 금연일수가 더욱더 많이 많아졌다. 그리고 오랫동안 금연을 하고 있어서 너무 좋고 행복하다. 금연덕분에 많은 돈들이 절약되고 안핀 담배갯수도 정말 많다.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정말 많은 돈들이 담배세로 다 나갔을것 같고 안핀 담배갯수는 정말 내 몸 구석구석 아프고 병들게 만들었을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자들은 본인들에서 담배찌든냄새가 난다는것을 담배끊기전까지는 모를것이다. 담배를 끊고 나면 흡연자들 옆만 지나가도 정말 토나올정도로 역겹다.금연을 오랫동안 하게 되면 확실히 후각과 미각이 엄청 더 좋아진다. 흡연은 후각과 미각을 마비시켜서 냄새를 잘 못맡게 한다. 흡연자시절때에도 어떤 냄새이든 잘 맡았지만 금연중인 지금이 더 냄새가 강하고 잘 맡게 되는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암튼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내가 아끼던 옷들에서 담배찌든 냄새가 엄청 났을것 같다. 빨래를 해도 오랫동안 섬유유연제 냄새가 지속되지 않았을것 같다. 아무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숫자가 계속 줄어들지가 않고 있다. 내가 사는 전북도 거의 100명 가까이 됬다. 전주가 전북에서 가장 많다. 그래도 나는 두렵지가 않다. 왜냐하면 나 스스로 내 개인방역을 잘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몸 면역력이 매우 강해진게 느껴진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정말 나의 몸 면역력은 매우 좋지 않아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고 감염이 되었을것 같다. 사람들이 착각하는것중에 하나가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기라고 생각을 하는데 감기랑 비슷하지만 감기보다 더 전염력이 더 높고 빠르고 심하면 본인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죽을수가 있다. 감기는 감염이 되도 죽지는 않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염이 되면 몸이 급격하게 나빠지면서 제때 치료 못받으면 죽을수가 있다. 나는 나 스스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지 않을려고 나 스스로 많이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전에도 말했듯이 나 스스로 개인방역에 철저히 하고 있다. 손도 정말 쉴세없이 씻고 있고 마스크는 외출시 항상 착용 마스크를 나가서 집으로 다시 들어오기까지 마스크를 절대로 벗지 않는다. 마스크를 잠시라도 벗으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내 몸으로 빠르게 침투할수 있기 때문에 애초부터 차단하고 있다. 마스크 쓰고 숨쉬는게 이제는 편해졌다. 더이상 힘들지가 않다. 물론 머리가 가끔 어지러울때가 있지만 그래도 나름 많이 안 어지럽다. 평소에 운동과 금연을 꾸준하게 하고 있는 덕분이다. 흡연을 계속 했으면 담배로 인한 뇌 산소 부족이 빨리 와서 마스크를 쓰더라도 정말 더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아무튼 어제 새로운 안경을 구매했고 오늘 찾으러 왔다. 새 안경을 쓰니까 너무 좋다. 전에 썻던 안경을 1년 4개월만에 새 안경으로 사고 교체했다. 땀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안경이 쉽게 빨리 녹슬러고 그랬다. 새 안경을 쓰니까 더 잘 보이고 너무 좋다. 그래고 전에 썼던 안경도 관리를 잘해서 너무 좋았고 새 안경도 잘 관리해서 잘 쓰도록 엄청 많이 노력해야겠다. 오늘도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다.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5년10개월이 6일 남았고 금연 2200일이 81일 남았고 금연 6주년이 71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