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091일째
금연일기 2091일째 8월 18일 화요일.
금연 209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100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 날씨가 무척 덥고 힘들어서 에어컨을 중간에 틀고 했다. 그랬더니 좀 시원했다. 에어컨을 틀고 운동하니까 시원하지만 전기세가 많이 나올까봐 많이 틀지는 못하고 있다. 그래도 에어컨을 틀때는 틀고 있는다. 너무 안틀어도 습도가 높으니까 너무 많이 힘들때가 많다. 아무튼 오늘이 어느덧 화요일이다. 이번주도 정말 왠지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있다. 아직 화요일이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어느덧 주말이 돌아올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은행에 가지 않았다. 이번달에 내가 7번 은행가고 11번을 쉬웠다. 날씨도 덥고 힘들어서 자주는 안나갔다. 코로나 사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그래서 더 무섭다. 특히 내가 사는 전북지역이 어느덧 52번째 확진자까지 늘어났다. 늘어나는 추세가 정말 빠르다. 그래도 나는 마스크를 잘 쓰고 있어서 두렵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람일은 항상 모르는것이기 때문에 항상 많이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내가 사는 전주 시내에도 무증상 감염자들이 숨어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증상 감염자들이 더 무서운 이유가 알게 모르게 다른 사람들을 빠른 속도로 감염이 시키기 때문에 그게 더 많이 무섭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무증상으로 감염이 되면 정말 겉으로 정상인처럼 보인다. 그런데 무증상 감염자도 시간이 지나가면 유증상으로 바뀐다. 아무튼 오늘 아침에 매운 브리또를 먹어서 그런지 점심 먹기전에 화장실을 여러번 갔다. 모르고 화장실에 변을 흘려서 깨끗하게 씻어서 빨래통을 넣었다. 오늘 운동하고 입은 빨간색 팬티인데 팬티에서 변냄새가 좀 나는것 같아서 그 팬티는 샴푸로 빨아서 빨래통에 넣어놓았다. 만약에 빨지 않고 그냥 변묻은채로 팬티를 입었으면 하루종일 나한테 변 냄새가 좀 많이 났을것 같다. 나도 모르게 밖으로 나와버렸다. 설사를 여러번 해서 좀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지가 않았다. 평소에 금연과 운동을 하니까 몸이 그렇게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날씨가 구름없는 맑은 날씨였지만 햇빛이 강하고 그래서 너무 더웠다. 요즘에 낮에 가능한 나가지 않을려고 한다. 낮에 나가면 더운 기온으로 인해서 쓰러질것 같아서 밤에 나간다. 신한은행 통장 두개중 하나가 다 써서 새 통장으로 이월을 해야한다. 오늘 갔다올려고 했으나 오늘은 안나가고 내일 아침에 갔다와야겠다. 다 쓴 통장을 새 통장으로 바꾸는것은 언제든지 할수는 있지만 미리미리 해놓으면 나중에 하지 않아도 되니까 신한은행에 가서 새 통장으로 바꿔야겠다. 정말 다 쓴 통장들을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정말 열심히 금연통장을 만들었고 저축도 정말 열심히 했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나는 이렇게까지 통장에 관심이 많이 없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항상 통장을 정말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계속 흡연을 했으면 나는 통장도 만들지 않았을것 같고 저축도 그만큼 열정적으로 하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과 운동은 나에게 정말 좋은 기운을 가져다주고 행복함을 가져다준다. 하지만 흡연은 나에게 항상 나쁜 기운을 가져다주고 폐인같은 삶을 가져다준다.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나는 폐인같은 쓰레기 인생으로 살고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오늘이 어느덧 금연 2091일째이다. 정말 나 스스로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는 나의 모습이 항상 자랑스럽다. 어떤 고난이 나에게 와도 나는 잘 이겨낼것 같다. 호기심이라도 담배를 다시 피울 생각이 없다. 만약에 내가 담배를 다시 피운다면 하루에 한갑은 기본적으로 피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다가 재흡연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재흡연이 무서운 이유가 전에 피웠던 담배량보다 배이상으로 많이 피우기 때문에 그게 더 많이 무섭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내가 만약에 재흡연을 하게 되면 하루에 한갑을 피울것 같다. 그렇게 되면 내 몸은 급격하게 많이 나빠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재흡연을 할 생각이 없다. 물론 언제가는 담배에 다시 손을 댈것 같지만 그럴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무엇보다 내가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가 확실하니까 더욱더 담배에 손을 대지 않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아도 금연을 잘하고 있었겠지만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가 명확하니까 더욱더 금연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금연을 잘한것도 나에게 좋은일이지만 젊은 나이때부터 금연을 시작한것도 나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24살때 7개월 잠깐 흡연하고 바로 금연을 했고 6년 가까이 금연을 하면서 별탈없이 금연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이렇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들이 없었을것 같고 항상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요즘에 코로나 사태 때문에 여러므로 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지만 그래도 잘 이겨내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내가 마스크도 잘쓰고 손도 잘씻고 사회적 거리도 잘 지키고 있어서 코로나에 감염이 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지만 항상 많이 조심 또 조심하고 있다. 코로나는 내가 방심하면 훅 들어오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 마스크는 정말 필수이다. 그나마 나는 많은 사람들과 만날일도 없어서 정말 다행이지만 밀폐 밀집된 공간도 잘 가지 않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사람 많은 교회도 아에 안가고 영화관도 안간다. 내가 좋아하는 장소에 가는것을 포기했지만 내가 사는데에는 큰 지장이 없다. 아무튼 오늘도 정말 최선을 다했다. 내일도 최선을 다해서 보내자. 금연 5년9개월이 4일 남았고 금연 2100일이 9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금연을 오래하면 할수록 내 얼굴에서 항상 빛나니까 너무 기분이 좋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얼굴톤이 검게 물들어 있었을것 같고 폐인처럼 보였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은 몸의 혈액순환을 잘 돌게 만들어서 더욱더 건강하게 만든다. 흡연은 온몸의 혈액순환을 잘 돌지 않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을 더욱더 많이 악화시킨다. 흡연을 하면 할수록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뿐더라 손과 발이 차갑다. 그만큼 혈액이 잘 공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손과 발이 차갑다. 나도 흡연자시절때 생각해보면 담배 피우고 나면 손발이 차가운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손발이 저릴때가 많았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손발이 저리는 경우는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