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087일째
금연일기 2087일째 8월 14일 금요일.
금연 208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어느덧 금요일이다. 내일이면 어느덧 광복절이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그만큼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오늘 역시 날씨가 무척 더웠다. 땀도 비오듯이 엄청 내렸다. 엄마랑 오후에 시내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왔다. 오늘은 밤에 운동을 했다.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00분동안 정말 열심히 했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헬스자전거 운동을 100분동안 하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운동을 오래해도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암튼 요즘에 날씨가 무척 덥고 그래서 밤에 잠을 설치고 있다. 열대야 현상 때문에 너무 덥다. 그래서 잠을 자더라도 깊은잠을 못자고 중간에 깨는것 같다. 그래도 기분은 좋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잠을 더 많이 설쳐서 내 몸이 엄청 피곤하고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잠을 많이 안자도 그렇게 많이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는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잠을 적게 자면 정말 많이 힘들었다. 금연중인 지금은 4시간에서 5시간 정도 자는것 같다. 더 자고 싶어도 아침에 엄마를 많이 도와드려야 해서 많이 못 잔다. 그래도 그렇게 많이 피곤하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항상 아침이 상쾌하고 기분이 좋아서 너무 기쁘다.아침이 항상 기분이 좋고 상쾌하니까 하루종일 기분이 좋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하루종일 기분이 우울하거나 여러므로 많이 힘들었을것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아무튼 요즘에 폭염주의가 계속 되고 있다. 비가 이제는 더이상 안오니까 더 더워진 느낌이 들지만 여름은 이렇게 더워야 정상이라고 생각이 든다. 햇빛이 많이 보이니까 기분이 항상 업되는것 같다. 장미기간에는 햇빛을 못봐서 그런지 기분이 약간 다운된 느낌이 들었고 무기력증이 좀 많이 심했던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이렇게까지 더운날에 밖에 나가서 흡연구역에 가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흡연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지금까지 담배를 피우고 다녔으면 이렇게 더운날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웠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금연일수가 오래되고 있다보니까 정말 너무 기쁘다. 어떤 고난이 와도 나 스스로 잘 이겨내는 내 모습에 나 스스로 자랑스럽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흡연은 백해무익이다.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금연을 잘해야한다. 금연을 하지 않으면 내 인생이 여러므로 많이 비참해 질수가 있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피우고 그랬더라면 내 인생이 매우 많이 비참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비참한 인생을 살고 있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요즘에 코로나 확진자들이 수도권 지역에서 급등하고 있다. 대구때보다 더 심각해보인다. 대구때는 신천지에서 대부분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지금은 동시다발에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서 역학조사를 할때 애먹고 있다. 나는 전주에 살고있지만 전북도 42명이나 된다. 그래도 반절이상 완치가 되어서 격리해제가 되었다. 전북확진자 상황들을 보니까 반절이상이 해외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들이다. 해외입국자들이라도 우리나라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이 든다. 지금 상황에서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우리 대한민국이 힘들때 나몰라 하고 다른나라로 잠시 떠났다가 그 다른나라들이 코로나가 엄청 심각한 상황들이 되자 바로 우리 나라로 다시 입국하는거 보면 정말 화가 난다. 애초부터 그럴빠에는 그냥 해외에서 계속 살지 해외 입국자들 때문에 고생하시는 우리 의료진들 생각하면 우리 대한민국으로 입국하는게 좋은 방법은 아니다. 국내 확진자들 치료하느라 에너지가 엄청 많이 소비하고 힘들텐데 개념없는 해외 입국자들 때문에 정말 화가 나고 배려심이 전혀 없는것 같다. 나는 해외로 여행을 갈 생각이 없다. 괜히 해외로 갔다가 내가 코로나에 감염이 되면 욕먹을게 뻔하기 때문에 애초부터 욕먹을짓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지금 뉴스들 보면 확진자가 급등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수도권 중심으로 엄청 많이 급등하고 있다. 마스크를 날씨가 엄청 더워지니까 쓰지 않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진것 같다. 가끔 시내에 가보면 마스크 없이 그냥 맨얼굴로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느끼는것은 무슨 자신감으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돌아댕기는지 정말 이해가 안간다. 코로나는 호락호락한 바이러스가 아니다. 건강한 사람도 코로나에 감염이 되면 갑자기 몸이 확 나빠진다. 코로나가 무서운 이유가 전에도 말했지만 무증상으로도 감염이 될수가 있고 무증상 감염자가 늘어나면 그만큼 알게 모르게 다른 사람들을 감염을 시킬 확률이 정말 많이 높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그래도 사회적 거리 마스크 쓰기 손씻기 등 이 세가지를 잘 지키고 있다. 세가지를 잘 지키지 않았으면 나도 모르게 코로나에 감염이 되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내가 만약에 코로나에 감염이 되면 엄마랑 아빠도 나로 인해서 감염이 될수가 있다. 특히 엄마한테도 위험하지만 아빠한테도 더 위험하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나 스스로 세가지를 잘 지키고 있어서 코로나에 감염이 될 확률이 낮지만 그래도 항상 방심을 하지 않고 있다. 방심하는 순간 나도 걸릴수가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는 감기랑 비슷하지만 감기보다 더 독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수가 있다. 젊은층은 사망자가 없지만 코로나가 계속 강하게 변종되고 있어서 젊은층에서도 코로나19로 사망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미국이나 유럽 브라질 등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심각한 나라는 젊은층에서도 사망자가 엄청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우리 나라는 아마 양파나 대파 등 건강식을 많이 먹다보니까 정말 몸의 면역력이 더 많이 강해지는것 같다. 미국이나 유럽 브라질 등 코로나19 확진자랑 사망자가 심각한 나라도 우리처럼 양파나 대파 등 건강식품들을 많이 먹겠지만 우리나라가 가장 많이 먹는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도 만약에 몸에 엄청 안좋은것들을 먹었으면 몸의 면역력이 엄청 많이 떨어져서 코로나19 사망자가 정말 많이 증가했을지도 모른다. 물론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이 코로나로 사망자가 300명이 넘었다. 그래도 브라질이나 미국 유럽등에 비하면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가 마스크를 가장 잘 쓰고 있어서 그런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도 많지만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요즘에 코로나 확진자가 정말 많이 늘어났고 끝날 기미가 안보이니까 체력적으로 힘들다. 심적으로 힘들다. 그래도 잘 버텨내고 있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나 스스로 잘 이겨내지 못했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그래도 잘 이겨내고 있다. 그나마 내가 감염이 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감염이 되었더라면 여러므로 내 마음이 많이 힘들고 미안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는 어쩌면 종식되는데에 엄청 많은 시간이 걸릴 확률이 높다. 그래도 나는 전에도 말했지만 사놓은 마스크가 많아서 코로나가 두렵지가 않다. 코로나가 두려웠더라면 집에만 있었을것 같다. 밖에 나가도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무섭지가 않다. 항상 코로나야 나한테 와봐라 라고 속으로 소리를 친다. 나 스스로 생각할때 뭐든지 대비를 잘해야 한다. 나도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항상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있다. 날씨가 아무리 덥고 힘들어도 입과 코가 개방된채 마스크를 턱으로 내려서 쓰지 않는다. 이렇게 쓰면 마스크 쓰지 않는것과 같다. 정말 길거리에서 턱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내 또래 사람들 보면 정말 뒷통수 한대 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아무튼 오늘도 정말 열심히 살았다. 내일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내일이 어느덧 토요일 주말연휴이다. 이번주도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산 덕분에 일주일이 금방 지나간것같다. 금연 5년9개월이 8일 남았고 금연 2100일이 13일 남았다.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