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078일째
금연일기 2078일째 8월 5일 수요일.
금연 207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도 아침에 운동을 열심히 했다. 101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확실히 운동하고 나면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고 가벼워진 느낌이 많이 든다. 운동을 언제나 꾸준하게 열정적으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이 어느덧 수요일이다. 수요일만 지나면 일주일이 금방 지나간다. 그만큼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오늘은 은행에 가지 않았다. 집에서 쉬웠다.오늘 비가 좀 많이 내리고 그래서 집에서 쉬웠다. 비오는날에 밖에 나가면 옷도 축축하고 그래서 좀 많이 힘들다. 통장에 돈이 많이 저축하고 있어서 다행히 은행에 매일 가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 전에도 말했듯이 금연일기가 밀렸다. 수요일 금연일기를 토요일 아침에 쓰고 있다. 그래도 금방 금방 밀린 금연일기들을 바로바로 채울수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무엇보다 내 타자가 빨라서 길게 언제든지 잘 쓸수가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다. 8월달의 시간도 지나가고 있다. 장마가 더 길어지고 그래서 여러므로 힘들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으로 정말 잘 버티고 있어서 다행이다. 만약에 담배를 끊지 못했더라면 이런 굳은날씨에도 불구하고 밖에 나가서 담배를 피웠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금연은 여러므로 나에게 이득을 가져다 주는 고마운 존재이다. 하지만 흡연은 나에게 손해만 가져다 주는 고맙지 않는 존재이다. 흡연자들은 알아야 한다. 담배가 흡연자들의 몸을 고통속에서 몸부림치게 만들어지는 그런 악한 존재라는것을 만약에 내가 이런것들을 몰랐으면 지금까지도 흡연자의 삶으로 살았을것 같다. 그렇게 됬더라면 내 삶은 매우 불행하고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흡연자들은 자신의 몸에서 담배찌든냄새가 엄청 난다. 그런데 그 담배찌든냄새가 흡연자들은 잘 못 느낀다. 왜냐하면 담배를 피우면 후각이 마비되다보니까 담배찌든 냄새를 잘 못 맡게 된다. 금연자들은 후각과 미각이 확실히 더 좋아진 덕분에 흡연자들이 피우는 담배냄새와 몸에서 나는 담배찌든냄새가 얼마나 많이 독하다는것을 안다. 나도 금연하고 나서 흡연자들이 피우는 담배냄새와 흡연자들의 몸에서 나는 담배찌든 냄새가 정말 많이 독하다는것을 알게 되는것 같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2078일째이다. 금연 2078일동안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나 스스로 정직하다. 만약에 담배를 중간에 다시 피웠더라면 리셋하고 다시 시작하겠지만 그럴일은 없다. 확실히 의지가 강해서 금연을 성공적으로 잘하고 있다. 의지가 약했으면 나 스스로 생각할때 담배를 밥먹듯이 피웠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올해 장마는 정말 길다.이로 인해서 과일이나 채소 농사가 망했다. 그로 인해서 과일이나 채소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어쩔수가없다. 비가 적당히 오면 괜찮은데 너무 많이 온다. 내가 사는 전주에 있는 전주천도 넘칠려고 한다. 정말 매우 많이 심각하다. 모악산집에 있는 아빠집에 있는 텃밭들도 많은 비로 인해서 우리집 텃밭들뿐만 아니라 다른집 텃밥에 있는 채소들도 거의 썩었을것 같다. 지구 온난화가 더 강수량을 많이 오게 하고 태풍을 더 잘 만들어지는것 같다. 아무튼 올해 2020년은 여러므로 힘든 한해이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으로 이런 힘든 것들을 잘 이겨낼수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이렇게 힘든 일들을 잘 이겨낼수가 없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비가 오는날에 밖에 나가면 더 습하고 힘들어서 안경에 김이 생기고 마스크는 축축해진다. 나는 마스크를 거의 7일정도 쓰는것 같다. 원래 더 빨리 바꿔야 하는데 너무 자주 바꾸면 너무 낭비하는 느낌이 들어서 좀 오래쓰고 바꾸는것 같다. 만약에 내가 흡연자였으면 마스크는 금방 금방 더러워졌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왜냐하면 담배 피우고 나면 입 주변에 니코틴이 있을수 있고 손에도 니코틴이 묻어 있어서 마스크를 쓰고 벗을때 마스크에 니코틴과 타르 등이 묻을수가 있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아무튼 요즘에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까 시간도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정말 하루하루 매순간 어떤 일이든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나의 모습에 너무 기쁘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매순간마다 최선을 다하지도 않았고 노력도 많이 하지 않았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매순간마다 최선을 다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금연도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언제나 화이팅을 하고 있다. 앞으로 어떤 고난이 또 올수는 있겠지만 잘 이겨낼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전에도 말했듯이 나는 어떤 힘든일들이 있어도 멘탈이 강하고 의지도 강해서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만약에 멘탈이 약하고 의지도 약했으면 금연을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하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정말 지금까지 금연을 강한의지와 강한멘탈을 통해서 더 잘하고 있는것 같다. 어제 유투브에서 파피이라는 여성분이 빨무 방송을 하시는데 재미있었다. 여성분이다. 여성 빨무 비제이는 처음 본것 같다. 손은 느리지만 그래도 그분이 하는 플레이 하는거 보면 물량도 잘나오고 그러는것 같다. 그 여성 빨무 비제이분은 프로토스가 주종족이라고 하지만 내가볼때는 저그로 더 잘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그분의 승패가 70퍼센트가 넘다보니까 정말 나로써는 은근히 많이 부담이 많이 된다. 나중에 1:1 해보고 싶다. 요즘에 1:1를 많이 하고 있다. 진 경기들도 많지만 이긴 경기들도 좀 있는것 같다. 패작 사람들의 실력들이 은근 좋다. 그래서 아무리 패가 많더라도 항상 방심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빨무는 정말 고인물들이 많다. 새 유저들이 유입이 안된다. 전에 했던분을 또다시 보게 되고 그러는것 같다. 세상은 좁은것 같다.나는 다행인것은 비매너 플레이어가 아니여서 다행이다. 가끔 비매너로 욕하고 그러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정말 많이 힘들었다. 물론 나도 가끔 욕을 할때가 있지만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아무튼 비가 너무 많이 오니까 좀 우울한 느낌이 너무 든다. 햇빛을 봐야 하는데 햇빛을 너무 안보이니까 몸이 더 처지고 많이 힘들지만 그나마 다행인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그렇게 많이 힘들거나 우울하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을 하지 않았으면 나의 기분은 항상 많이 우울하고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5년9개월이 17일 남았고 금연 2100일이 22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