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075일째
금연일기 2075일째 8월2일 일요일.
금연 207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아침에 운동을 열심히 했다. 90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땀도 나고 그랬지만 기분은 언제나 상쾌해서 너무 좋다. 오늘은 은행에 갔다왔다. 그런데 길거리에서 사회적 거리를 안지키고 20대 애들이 다 달라붙고 그래서 정말 보기가 싫었다. 사회적 거리를 잘 지켜야 되는데 요즘에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를 무시하고 사람들과 밀접 접촉을 계속 하고있다. 내가 본 광경은 여러명이 한 자리에 모여서 마스크고 쓰지 않은채 하나은행 건물 앞에서 이야기 하는 모습이였는데 사회적 거리를 안지키고 너무 달라붙은채로 대화를 엄청 많이 하는게 눈에 보였다.하나은행 건물 앞에서 본 사람들이 나보다 엄청 어려 보였다. 10대처럼 보였는데 10대는 아니고 20대 초반처럼 보였다. 요즘에 애들이 솔직히 말해서 얼굴의 성숙도가 빨라져서 급 노화가 빨리 된다. 물론 젊은 시절때 빨리 늙으면 나중에 나이들어서 동안이 된다는 소리가 있다. 나는 금연과 운동 덕분에 동안 소리를 엄청 듣는다. 동안 소리를 들을때마다 너무 기분이 좋다. 요즘에도 내 나이보다 더 어려진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많이 행복하다. 오늘 내가 하나은행 앞에서 본 사람들도 20대들이겠지만 얼굴 성숙도는 나이에 비해서 엄청 성숙해보였다. 요즘에는 정말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들이 어떤 고난이 와도 잘 이겨내고 있는것 같다. 나또한 잘 이겨내고 있다. 그래도 아빠가 암세포를 죽일수 있는 표적치료제 약을 먹을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는 재발이 되지 않고 오래 드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오늘 저녁에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 장마가 이제는 끝났다. 완전히 끝난것은 아니지만 비가 안내리고 있다.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되니까 몸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잘 버터내고 있다. 무엇보다 매미들의 울음소리가 더 많이 강해진것 같다. 여름에는 매미소리 들으면 정말 기분이 좋다. 시끄럽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시끄럽지만 그렇게 싫은 소리가 아니라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교회에 안간지 어느덧 6개월이 되었다. 처음에는 정말 교회를 못가는게 정말 힘들었지만 이제는 안가는게 익숙해져서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다. 몇일전에 교회동생한테 카톡으로 교회에 사람들 많이 오냐고 물어보니까 많이 안온다고 한다. 아마도 코로나 사태 때문에 교회에 가는게 무섭고 그러는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청년부 예배가 다시 부활해서 청년부 사람들은 청년부실에서 예배를 드린 모양이다. 그런데 찬양을 여전히 우리 교회는 하는것 같다. 마스크 쓰면 상관이 없지만 마스크 없이 부르면 코로나에 감염이 될 확률이 높을텐데 걱정이 많이 된다. 아직까지 별일은 없는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다. 하지만 나중에 내가 다니는 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정말 여러므로 힘들것 같다. 나는 교회를 코로나 사태가 끝나기 전까지는 가지 않을 생각이다. 내가 다니는 교회에서 별탈없었으면 좋겠다. 뉴스에서 보면 교회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한다. 아마도 밀집 밀폐된 공간이다보니까 사람들과 접촉도 많고 그래서 더욱더 집단감염에 좋은 조건이 되는것 같다. 교회에 마스크를 잘 쓰고 가면 크게 걱정이 되지 않지만 코로나는 방심하는 순간 사람들의 몸에 들어가서 급격하게 병들고 아프게 만든다. 코로나는 사람을 감염시켜서 숙주로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키게끔 만든다. 나는 그래도 마스크랑 손씻기 사회적거리를 잘 지키고 있어서 코로나에 감염이 될 확률은 낮지만 그래도 항상 계속 방심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8월달은 7월달보다 더 덥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무더운 여름도 잘 이겨낼것 같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이렇게 무더운 여름도 잘 이겨내지 못하고 더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물론 지금도 무더위가 체력적으로 힘들게 하고 있지만 금연과 운동 덕분에 그렇게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은 체력을 더 강하게 만들고 몸을 덜 힘들게 만들어서 정말 좋은것 같다.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정말 더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피로감이 계속 되어서 너무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 생각해보면 담배를 피우고 나면 급 피로감이 쌓여서 힘들었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피로감이 적어서 좋고 잠을 적게 자도 그렇게 몸이 힘들지가 않았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잠을 적게 자고 일어나면 몸이 더 힘들었다. 그만큼 담배가 내 몸을 아프고 병들게 만들어서 몸의 피로감을 더 많이 쌓이게 했을것 같다. 만성피로감은 정말 여러므로 안좋은 질병이다.그냥 놔두면 나중에 병원 신세를 질수가 있다고 본다.요즘에 게임하느라 금연일기가 좀 밀리고 있지만 그래도 금연일기를 빨리 길게 쓰고 있어서 밀려도 크게 상관이 없다. 리마스터 게임을 하고 나서부터 많이 지고 그래도 게임을 삭제하고 그렇지 않고 그냥 놔둔다. 그래도 종종 이기는 경기가 있어서 정말 재미있고 많이 즐겁다는 생각이 든다.그래도 하루종일 게임을 하지 않는다. 게임만 하면 몸이 엄청 피곤하도 힘들다. 그래서 더욱더 운동을 열심히 해서 체력적으로 몸을 더 강하게 만들고 있다.전에는 리마스터 게임하고 지고 나면 닉네임을 다시 삭제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삭제하지 않는다. 벌써 30승이상 했다. 물론 패가 더 많지만 그래도 격차를 줄일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 요즘에 1:1를 하고 있다. 3:3는 부담이 되고 힘들지만 1:1는 부담이 덜 되고 무엇보다 1:1 할때 물량이 더 잘 나오는것 같아서 정말 좋은것 같다.게임을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하고 할 생각이다. 게임을 쉬면 게임 감각을 잃어버릴수가 있어서 손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할 생각이다.전에도 말했지만 전에 샀던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덕분에 게임이 더 재미있고 더 잘되는것 같아서 너무 좋다. 리마스터를 구입하지 않았으면 정말 스타크래프트 게임 하는것 자체가 정말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지루했을것 같다. 스타크래프트게임은 2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게임이고 사람들이 즐겨 하는 게임이기도 하다. 정말 빨무는 고인물들이 정말 많다. 전에 게임을 같이 했던 사람이 다시 와서 게임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것 같다. 요즘에는 끈기 있게 한 닉네임으로 게임을 해서 더욱더 좋고 재미있다. 패가 더 많은 닉네임이지만 그래도 좋다. 그래도 내가 제일 못하는것은 아니고 나보다 못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는것 같다. 나는 게임을 이기는 경기들은 다 리플레이로 본다. 지는 경기는 리플레이를 안본다. 지는 경기는 얻는게 없지만 이기는 경기는 얻는게 많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5년9개월이 20일 남았고 금연 2100일이 25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이긴 경기중에 리플레이 저장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이긴 경기 리플레이 저장하지않는 게임숫자와 리플레이 저장한 이긴 경기 숫자를 합치면 많이 이겼다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