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044일째
금연일기 2044일째 7월2일 목요일.
금연 204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00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요즘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평균적으로 90분~100분정도 한다. 전에는 140분이상 거의 탔는데 2년전에 발등골절이후 후유증으로 운동시간을 줄였지만 90분~100분도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목요일이다. 내일이면 불금이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흡연자시절때에도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지만 금연중인 지금이 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아서 더 기쁘고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오늘도 은행에 갔다왔다. 저녁 먹고 갔다와서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운동을 정말 열정적으로 했다. 금연과 운동이 나의 삶은 매우 더 멋지게 만들어주는것 같아서 나 스스로 기쁘고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나의 삶은 매우 힘들고 많이 불행했을지도 모른다. 금연과 운동을 통해서 내 삶이 즐겁고 행복하다. 물론 지금은 여러므로 힘든 상황들이 겹쳤지만 그래도 잘 이겨내고 있어서 나 스스로 내 자신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전에는 주일마다 교회를 가고 그랬지만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나서부터는 교회를 안가고 집에서 쉬고 있다. 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장기전으로 갈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도 나는 전에도 말했듯이 마스크를 잘 쓰고 있어서 대비를 나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요즘에 날씨가 비도 많이 오고 그래서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비오는날도 그렇게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는다. 비오는날도 나름 재미있고 즐겁다. 비오는날에 마스크 쓰고 나가면 습기가 금방 찬다. 나는 보통 마스크를 전에도 말했듯이 6일정도 많으면 8일정도 쓰고 버린다. 대기가 안좋으면 마스크가 빨리 더러워지지만 그나마 다행인것은 마스크 안쪽은 더러워지는 속도가 느리다. 바깥쪽은 미세먼지들을 많이 쌓이다보면 검게 보이는데 마스크 안쪽은 깨끗함을 유지하지만 아마 내가 숨쉬고 들이마실때 내는 이산화탄소들이 마스크 내부를 오염시킬 확률이 매우 높지만 나는 마스크를 오랫동안 써도 내 몸이 힘들지 않고 좋다. 그나마 나는 마스크를 깔끔하게 쓰고 있어서 마스크가 오랫동안 써도 깨끗함을 유지하는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마스크도 잘 관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마스크는 쉽게 오염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이 든다.전남 광주에 있는 교회에서 확진자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매우 심각하다. 전남이 이러면 전북도 위험해 빠질수가 있다. 전남 광주에 있는 확진자들이 전국 곳곳에 흩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을 감염시킬수가 있기 때문에 정말 많이 경계해야 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지금 상황에서 사람들이 마스크 안쓰면 그만큼 코로나 감염이 쉽게 될수 있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 정말 마스크는 꼭 챙기고 써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코로나 확진자가 될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 터지고 나서부터 사람들을 만나면 항상 경계하고 많이 조심하고 있다.이번주에 머리 컷트해야 하는데 못갈것 같다. 다음주에 아빠 서울가는날 오후에 컷트하고 와야겠다. 물론 이번주에 컷트는 할수는 있지만 아빠 혼자 계시면 위험하고 그럴것 같아서 걱정이 되어서 컷트가는날을 한주 미뤘다. 원래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컷트를 했는데 이번달은 그게 많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아빠가 휠체어 타고 집을 여러번 왔다갔다 하신다. 아빠가 발이 많이 붓는다고 하시길래 보니까 많이 부어있었다.아마도 휠체어 타고 그렇다보니까 앉아있다보니까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서 붓는것 것 같다.7월의 시간도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너무 빠르다. 아직 7월초이지만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갈것 같다.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았지만 비가 계속 오는게 아니고 중간중간에 쉬면서 오는것 같다. 비가 쉬지 않고 계속 연달아 내리면 침수피해가 엄청 커지는데 다행히 비가 분할되어서 내리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 내가 사는 전주는 한번도 침식 침수 피해를 입어본적이 있다. 오히려 대도시에서 비로 인해서 피해를 엄청 많이 받는것 같다. 전주가 특히 분지지역이라서 비가 많이 오더라도 피해가 적은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요즘에 우리 형이 회사 끝나고 매일 저녁 먹으로 본집에 온다. 그래서 같이 저녁도 먹고 오피스텔 안가고 잔다. 그리고 다음날 회사로 다시 출근한다. 우리형이 저녁에 설거지를 도와주고 그렇니까 금방 끝나서 좋고 덜 힘들어서 좋은것 같다. 점심때에는 내가 혼자할수 밖에 없지만 저녁에는 형이랑 같이 하니까 시간도 빨리 지나간다. 형한테 여러므로 정말 고맙고 항상 감사하다. 저녁에도 나 혼자 설거지 했으면 정말 오래걸렸을텐데 형이 옆에서 퐁퐁 묻쳐주면 내가 따뜻한 물로 깨끗하게 세척을 한다. 형은 여전히 전자 담배 흡연중이다. 형도 나처럼 하루 빨리 금연을 해야하는데 금연하는게 형한테는 많이 어렵고 힘든것 같다. 스트레스 받았을때 형은 담배로밖에 풀수 없는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흡연자들은 착각중에 하나가 흡연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정답은 아니다. 오히려 담배를 피우면 피울수록 스트레스가 더 많이 쌓여서 여러므로 내 몸을 오히려 더 병들고 아프게 만든다.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정말 스트레스가 엄청 많이 쌓였을것 같고 이로 인해서 짜증도 분노도 조절을 하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나의 하루 일과는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가 아침하는것을 옆에서 도와주고 오후에는 은행을 갔다오고 밤에는 운동하고 그렇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니까 영화관도 마음대로 못가고 그렇고 있다. 교회도 당분간 안가고 있고 쉬고 있다. 지금 상황에서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면 마음이 편한게 아니고 여러므로 많이 불안 초조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정말 광주의 상황이 점점 안좋아지고 있다. 뉴스를 보니까 하루하루 광주에서 확진자들이 눈덩어리처럼 증가하고 있다. 그나마 전북은 선방중이지만 전북도 21명에서 계속 늘어나고 있다. 다행히 내가 사는 시내권에는 확진자들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지만 사람일은 모르는것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고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최선을 다하니까 정말 이번주도 많이 지나갔다. 내일 불금만 지나면 주말연휴이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멘탈은 더욱 강해진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금연과 운동을 꾸준하게 해서 나의 멘탈을 지금처럼 더 강하게 만들 생각이다. 그래야 나 스스로 어떤 고난이 와도 잘 이겨낼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나에게 여러번의 고난이 왔지만 나 스스로 잘 이겨내고 있다. 지금도 나에게 고난이지만 잘 이겨낼것 같다. 나보다 아빠가 더 많이 힘들다. 그래도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드리니까 아빠가 힘이 나신다. 우리 온가족은 아빠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지금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다. 오늘도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다. 내일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자. 매일 밖에 나가서 시내 한바퀴 도는것도 정말 좋은것 같다. 집에만 있으면 너무 답답하고 힘들다. 만약에 지금보다 더 최악의 상황이 와도 나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생각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금연 5년8개월이 21일 남았고 금연 2100일이 56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