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039일째
금연일기 2039일째 6월 27일 토요일.
금연 203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101분 했다. 기분이 상쾌하고 너무 좋았다. 운동을 매일 꾸준하게 하니까 내 몸이 체력적으로 엄청 좋아진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고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이 벌써 토요일이다. 즐거운 주말이지만 아빠가 병원에 입원해 있어서 마음이 편하지가 않다. 암이 뼈로 전이가 되셨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뇌로 전이가 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뇌로 전이가 됬으면 정말 여러므로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무튼 이번주는 나에게 큰 고난이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의지가 강해서 담배를 사거나 피우지 않았다. 정말 의지가 약했으면 나는 담배에 다시 손을 댔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됬더라면 엄청 많이 후회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6월달의 시간도 거의 끝나간다.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까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무엇보다 매 순간 항상 운동도 열심히 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면서 보내니까 나의 삶이 너무 행복하고 즐겁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물론 지금은 힘든 상황이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이런 힘든 상황들을 잘 극복할수가 있어서 너무 좋다. 앞으로 더 최악의 상황이 오겠지만 그런 최악의 상황이 오더라도 나 스스로 정말 잘 극복할수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확진자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거의 수도권 지역으로 집중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지금 내가 사는 전북 지역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21명이였는데 26명이다. 전북의 확진자 숫자도 계속 증가할것 같다. 그래도 나는 마스크를 잘 쓰니까 크게 걱정을 하지 않는다. 날씨가 덥고 힘들어서 오늘은 나가지 않았지만 전북의 확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것 같아서 여러므로 많이 불안하다. 나도 모르게 전북에서 확진자랑 접촉을 할수가 있기 때문에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아직 확진자랑 접촉을 하지 않는 느낌이 든다. 증상도 없고 그래서 마음은 편하지만 혹시나 내가 무증상 감염자라는 생각을 할때가 종종 있다. 그래도 나 스스로 생각할때에는 감염이 되지 않았을것 같다. 마스크도 잘쓰고 손도 잘 씻기 때문이다.나중에 감기기운이 발생하면 코로나 검사를 한번 받아볼 생각이다. 그런데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몸이 강해진 덕분에 감기에 한번도 걸리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지속적으로 했으면 내 몸은 엄청 힘들어 했을것 같고 몸의 면역력 또한 만이 나빠졌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앞으로도 금연과 운동을 통해서 더욱더 내 몸을 많이 지금처럼 계속 강하게 만들 생각이다. 날씨가 덥다보니까 운동을 하면 확실히 땀이 더 많이 난다. 아무튼 몇일전에 산 게이밍 마우스 촉감이 정말 좋다. 게임할때 느낌이 달라서 너무 좋다. 덕분에 이기는 경기가 좀 많아진것 같다. 물론 지는 경기도 많아졌지만 이기는 경기도 좀 많이 생기는것 같다. 3:3 팀플 경기가 은근히 재미가 있다. 하지만 가끔 상대편의 3칼라가 한꺼번에 오게되면 정말 무섭지만 그래도 같은팀이 헬프를 올때가 있어서 너무 좋고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리고 몇일전에 집에 있는 형이 전에 쓰던 키보드를 노트북에 연결해서 쓰니까 너무 좋고 편하다. 손도 좀더 빨라진 느낌이 들고 그래서 너무 즐겁다. 무엇보다 내가 산 게이밍 마우스가 LED 마우스라서 정말 멋있다. 그리고 집에 있는 게이밍 키보드도 LED라서 더욱더 좋다. 좋은 키보드와 마우스 덕분에 게임할때는 정말 잘 되는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게임할때는 지금처럼 LED 키보드랑 마우스를 계속 쓸 생각이다. 노트북은 너무 불편하고 힘들지만 게이밍 키보드나 마우스는 정말 편하고 특히 게이밍 마우스로 게임을 하니까 건물 지을때 더 편해진 느낌이 든다.게임을 하니까 지금 힘든 상황들을 잠시나 잊게 된다. 운동 게임 등을 하니까 확실히 힘든것을 잠시 잊게 되어서 너무 좋은것 같다. 운동이나 게임을 하지 않았으면 나 스스로 우울증이 정말 많이 생겨서 정말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우울증이 많이 생기면 나도 모르게 안좋은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다. 나는 우울증이 없었는데 아빠가 아프시고 나서부터 좀 생긴것 같다. 그래도 그렇게 많이 심한편은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다. 우울증이 심했으면 정신과에 가서 치료를 받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정말 어디를 놀려갈수가 없으니까 너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몸이 익숙해져서 정말 더 이상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요즘에 손목을 많이 쓰니까 너무 아프다. 손가락 관절도 좀 아프지만 아직 견딜만하다. 게임을 많이 하다보니까 손이 아픈것 같지만 그래도 참을만하다. 어제는 오랜만에 시내버스 타고 모악산에 있는 아빠집에 갔다왔다. 작년이후 오랜만에 시내버스를 탔다. 올해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나서부터 시내버스를 타지 못했다. 하지만 어제는 간만에 탔다. 마스크를 당연히 쓰고 탔다. 어제 아빠집에서 본집으로 시내버스 타고 가는길에 어떤 승객이 탔는데 마스크가 없어서 다시 내렸다. 올해 코로나 사태 터지고 나서부터 기차 버스 택시 탑승시 마스크가 필수이다. 마스크를 미착용시 혹은 없이 타면 못탄다. 특히 밀폐된 공간 택시나 버스 기차는 정말 마스크가 필수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나는 그래도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니니까 택시를 타든 버스를 타든 기차를 타든 빡구 당할일이 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뉴스에서 보면 서울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안쓰고 타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것 같다. 그래서 그 사람들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내가 사는 전주는 버스를 타도 대부분 거의 마스크를 쓰기 때문에 서로 싸울일은 없는것 같다. 물론 버스를 탈때나 기차를 탈때나 마스크 없이는 못타기 때문에 대부분 불편하거나 힘들더라도 마스크는 정말 필수이다. 그래도 우리 대한민국은 미세먼지로 인해서 마스크 쓰는게 일상이기 때문에 정말 많이 다행이다.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은 시민의식이 좀 높은편이지만 가끔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서 좀 골치가 많이 아플때가 정말 많은것 같다.미국이나 유럽 코로나 바이러스 뉴스들을 보면 미국이나 유럽은 상황이 엄청 심각한데 마스크를 사람들이 쓰지 않는다. 물론 초장기때보다는 마스크를 많이 쓰고 있지만 아직도 마스크를 많이 안쓰는 미국사람이나 유럽사람들이 정말 많다. 내가 걱정되는것은 해외유입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해외유입을 통해서 확진자들이 속출되고 있다. 앞으로도 해외유입을 통해서 확진자들이 더 증가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5년8개월이 26일 남았고 금연 2100일이 61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