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010일째

포미닛현아팬 2020. 5. 29. 08:13
728x90
반응형

금연일기 2010일째 5월29일 금요일.

 

금연 201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운동을 밤에 했다. 아침에는 은행 갔다오고 오후에는 엄마 건물 청소하고 왔다. 오늘 하루도 정말 바빴다. 원래 엄마 건물을 목요일날에 청소하는날이였는데 목요일날에는 모악산에 있는 아빠집에 가는걸로 정했다. 그래서 금요일로 바꿨지만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암튼 엄마 건물 갈때는 택시타고 가고 엄마 건물에서 집으로 올때는 시내버스 탔다. 마스크를 당연히 착용하고 탔다. 시내버스 기차 비행기 택시 등을 탈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야 한다. 마스크 미 착용시 탑승 불가이다. 나는 그래도 마스크를 어디에 가든 항상 착용하니까 큰 걱정이 안되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6월1일부터 마스크 5부제가 폐지되고 요일 상관없이 살수가 있다. 청소년들은 1인 5매 성인은 1인3매이다. 그리고 중복구매는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화요일날에 마스크 샀으면 수요일날에 마스크를 살수가 없다. 아마도 사재기를 방지하기 위해서 만든 중복구매 불가능 정책을 한것 같다. 만약에 1인당 자유이고 그랬더라면 사재기가 또다시 생겨났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무튼 오늘 날씨가 무척 덥다. 엄마 건물에서 청소하는데 정말 많이 더워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견딜만했다. 6월달에는 엄마 건물 가서 청소할때 꼭 시원한 깔리만시원액과 섞은물을 가져가서 마셔야겠다. 날씨가 너무 덥고 그러면 탈수가 생기고 심하면 탈수증으로 사망할수가 있기 때문에 정말 나 스스로 내 건강을 항상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나는 그래도 나 스스로 건강에 매우 신경도 쓰고 있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내 건강에 소홀했었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건강에 매우 신경쓰고 있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내 몸의 면역력이 정말 강해졌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나의 몸 면역력은 매우 약해져서 코로나19에 감염될 확률이 높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몸이 항상 피곤하면 몸의 면역력도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체력을 더 좋게 만들 필요가 있다. 나는 금연과 운동을 같이 하니까 몸이 그렇게 힘들지가 않고 항상 에너지가 너무 넘쳐서 너무 행복하고 즐겁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나의 몸은 에너지가 많이 없어서 항상 피곤하다 라는 말을 달고 살았을지도 모른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피로감이 적다. 아에 없는것은 아니지만 흡연자 시절때보다 금연중인 지금 확실히 피곤하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흡연자 시절때에는 밤에 늦게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정말 몸이 뻐근하고 피곤한 느낌이 엄청 많이 들지만만 금연중인 지금은 밤에 늦게 자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도 몸이 뻐근하다는 느낌이 들지가 않는다. 요즘에 운동도 열정적으로 꾸준하게 하고 있어서 그런지 어깨가 덜 아프다. 운동을 하지 않는 날이면 몸이 전체적으로 뻐근한 느낌이 많이 드는데 운동과 금연 덕분에 몸이 많이 뻐근하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요즘에 날씨가 계속 맑으니까 기분도 정말 좋고 행복하다. 요즘에 비가 내리더라도 많이 안내린다. 6월 7월달 장마가 시작될쯤에 비가 엄청 내리겠지만 잘하면 비가 많이 내리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온난화로 인해서 지구가 더워지고 있다.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장마전선이 만들어지는게 엄청 힘들다. 생각해보면 2018년 여름에 엄청 뜨거웠다. 태풍도 북상했었지만 우리나라의 뜨거운 열 덕분에 태풍이 일본이나 베트남 등으로 꺾인적이 정말 많았다. 2018년 여름에는 정말 열섬현상이 정말 심해서 너무 힘들었다. 올해 6~8월달 여름날씨는 2018년 여름만큼 더울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올 여름 역시 엄청 많이 더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더구더나 더운 날에 마스크까지 쓰니까 너무 힘들다. 그래도 몸이 적응이 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날씨가 덥고 습하다보니까 마스크를 7일이내에 새로 바꾼다. 7일동안 한 마스크를 써보니까 마스크 안에서 미세먼지와 자동차 매연냄새가 엄청 많이 난다. 그래서 정말 오랫동안 쓰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마스크 필터 안쪽이 깨끗해 보여도 그 속에는 여러 균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많이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마스크를 오래쓰다보면 정전기가 약해져서 마스크를 썼을때 헐렁해진 느낌이 든다. 그런 느낌이 드면 어김없이 마스크를 새것으로 바꿔야 한다. 진짜 시내권에 살다보니까 마스크를 5일정도 쓰니까 좀 많이 더러워지는것 같다. 특히 코받침쪽이 노랗게 변해 있는다.전체적으로 노랗게 변한게 아니고 코 부분만 노랗게 변하고 그 부분을 맡아보면 약간 비린내같은 냄새가 난다. 전에 우리 아빠도 나보고 한 마스크를 오래 쓰지 말라고 말씀해 주셔서 오래 안쓴다. kf94의 다양한 마스크들은 마스크를 쓸때 꽉 조이는 느낌이 엄청 든다. 그런데 계속 쓰다보니까 적응이 되는것 같다. 처음 썼을때 마스크가 조인 느낌이 들면 그것은 좋은 마스크이다. 처음에 약국에 가서 마스크를 구매할때 마스크를 포장지에 안주고 지퍼백에 줬다. 그 약국은 그 뒤부터 안가고 다른 약국을 계속 지금까지 잘 이용하고 있다. 전에도 말했지만 올해는 내가 사놓은 마스크로 충분히 연말까지 잘 쓸것 같다. 물론 다 떨어지면 다시 재구매 하겠지만 지금은 크게 필요가 없다. 진짜 여름에 마스크를 쓰면 더 답답하고 힘들다. 마스크 안쓴 사람들을 보면 정말 화가 나고 짜증이 나도 그냥 참는다. 괜히 마스크 안쓰는것에 대해서 상대방에게 말을 하면 말다툼까지 갈수가 있기 때문에 항상 많이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올해 여름은 얼마나 또 더울까 걱정이 많이 되지만 그래도 더운 여름일지라도 정말 나 스스로 잘 이겨낼것 같다. 코로나19 사태로 정말 올 여름은 더 최악이겠지만 그래도 각자 위치에서 잘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문재인 대통령님과 정부 그리고  질병본부 그리고 의료진들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도 최선을 다하면서 정말 세가지를 잘 지키고 있다. 뭐든지 잘 지켜야 한다. 잘 지키지 않으면 나중에 나에게 큰 피해를 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 지역의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가 않다. 정말 걱정이다. 서울에 고모 세분이 사시는데 아무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수도권 지역에 살고 있었으면 내가 원하고 싶을때 전주로 내려오지 못했을것 같다. 전주에서 살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전주도 언제가는 확진자가 확 증가세가 보일때가 있을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그나마 전주는 개인 방역을 스스로 잘하고 있다. 간혹 마스크 안 쓴 사람들이 많아서 짜증이 나긴 나지만 그래도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를 못하겠다. 그 사람들한테 뭐라고 하고 싶지만 괜히 나대는게 아닌가 싶어서 그냥 조용히 있는다.오늘도 정말 최선을 다했다.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5년7개월이 25일 남았고 금연 2100일이 90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