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964일째
금연일기 1964일째 4월 13일 월요일.
금연 196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90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정말 열정적으로 했다. 오후에 하니까 덜 힘든것 같다. 밤에 하면 너무 힘들다. 밤에 운동을 해도 크게 힘들지는 않지만 잠잘때 몸이 더 힘들어 하는것 같다. 오늘 하루종일 컨디션이 좀 안좋았다. 그나마 금연과 운동을 하고 있어서 컨디션이 크게 나쁘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설거지와 빨래와 다양한 집안일들을 내가 쉼 없이 하니까 몸에 무리가 가는것 같다. 이상하게 밖에 나갔다오면 몸이 더 힘들다. 자동차가 많아서 공기들이 안좋아서 그런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마스크를 쓰고 외출을 하니까 미세먼지나 유해물질들을 마스크를 통해서 막아주니까 너무 좋은것 같다. 전에는 미세먼지가 좋지 않는날에도 마스크가 귀찮아서 안쓰고 나갔는데 요즘에는 미세먼지가 좋지가 않아도 나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고 미세먼지가 좋은날에도 항상 마스크를 착용한다. 보통 한 마스크를 평균적으로 7일 쓴다. 필터부분이 깨끗해서 오래쓴다. 한번만 쓰고 버리기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마스크를 한번도 빨고 다시 재사용 하지 않고 마스크를 오래쓰면 그냥 버리고 새 마스크로 바꿔 착용한다. 마스크를 한번 빨면 막아주는 효과가 많이 감소하기 때문에 세탁기에 마스크를 돌리지 않는다. 그리고 세탁기에 마스크 돌리면 세탁기에 마스크 균들이 생길수가 있어서 안돌린다. 그리고 마스크 포장지에 보면 세탁기에 세탁하고 재사용하지 말라고 주의상황에 나와있어서 잘 지키고 있는것 같다.오늘도 은행에 갔다왔다. 지난주에 우체국 통장을 9장을 빼곡하게 다 채워서 오늘 우체국가서 새 통장으로 이월을 했다. 정말 집에 내가 지금까지 다쓴 통장들을 볼때마다 내 기분도 정말 많이 좋아져서 너무 좋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이렇게까지 통장을 열정적으로 모으지 않았을것 같고 은행에 가서 통장에 저축을 하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저축도 열정적으로 하고 있지만 다 쓴 통장도 다 쓰고 있다. 기분이 너무 상쾌하고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고 덕분에 저축도 즐겁고 행복하고 금연도 즐겁고 행복하다. 운동도 즐겁고 행복하다. 뭐든지 다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무엇보다 여자친구가 생겨서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서울 사는 여자랑 연애중이다. 물론 나는 전주에 살고 그녀는 서울에 살고 있어서 매일 못보고 있지만 그래도 인스타를 통해서 알게 됬다. 나는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사랑한다고 표현을 많이 했고 그녀도 항상 내 댓글에 좋아요를 눌러줘서 항상 고마웠고 감사했다. 날 부담스러웠으면 좋아요 자체를 누르지 않았을것 같다. 나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다 좋아요를 누르고 있지만 그래도 크게 나는 신경을 안쓴다.오늘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했다. 리마스터보다는 브르드워를 했다. 어제는 1대1로 연패를 했다. 어제 성적을 보니까 1승15패 정말 처참했다. 하지만 오늘은 3:3 팀플을 했다. 저그로만 거의 했는데 8경기를 했고 승패는 2승6패이다. 3:3 승패도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1:1 할때보다 정말 좋은것 같다. 1:1 승패 마진은 -14이지만 3:3 승패 마진은 -4밖에 안된다. 그리고 3:3는 팀플이다보니까 정말 더 재미있는것 같다. 암튼 오늘 이긴 경기 두경기를 말하면 이긴 첫 경기는 같은팀이 프저저 였고 상대팀은 프테저였다. 나는 같은팀인 프저저중에서 저그를 했다. 내가 저그를 할때 돈이 모이면 해처리도 많이 짓고 성큰도 많이 박았는데 상대팀이 모아서 내 진영으로 올라와서 공격을 시작했다. 내 진영이 거의 터릴뻔 했는데 다행히 같은팀 사람 두명이 와서 막아냈다. 무엇보다 성큰을 많이 박아놓아서 그렇게 큰 피해를 없었지만 성큰을 박아놓지 않았으면 내 진영은 초토화 될뻔 했는데 안됬다. 그리고 나는 해처리를 다시 짓고 성큰도 더 많이 박고 히드라덴을 짓어서 히드라를 많이 생산하였고 물량을 쌓아놓았고 상태팀 테란을 공격을 하였고 그랬다. 처음에는 막혔지만 계속 공격을 다같이 하다보니까 상대편 테란이 못 버티고 나갔다. 그리고 공격을 받은 상대팀 프로토스도 끝내 지지 마지막에 상대팀 저그도 내꺼 히드라와 같은 팀 히드라 그리고 드라군 질럿을 못 버티고 지지를 치고 나갔다. 이로써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초보방이다보니까 그렇게 빡샌 방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구나 라고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긴 두번째 경기는 종족이 프프저였다. 상대팀도 프프저였다. 하지만 승리하는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나는 저그이다보니까 해처리 째고 그랬고 같은 팀 프로토스 두분이 잘 했다. 상대팀 프로토스 진영으로 들어와서 포토밭을 만들어서 상대팀 프로토스 개발을 하는데 방해했고 결국 상대편 프로토스가 지지 그리고 내가 잘 째고 히드라도 많이 생산하고 그러고 나서 상대팀 프로토스 3시를 공격했다. 처음에는 3시 상대팀 프로토스가 막았지만 계속 공격을 하니까 뚫렸고 거지된 3시 프로토스는 결국 지지를 치고 나갔다. 두번째 경기도 승리를 하였다. 물론 첫번째 경기가 아니고 이긴 경기를 분별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첫번째 두번째로 언급을 했다. 확실히 프로토스나 테란으로 할때보다 저그로 할때 더 편한것 같다. 무엇보다 저그로 할때 저그 테크를 정말 빠르게 올리는것 같아서 더 재미있는것 같다. 무엇보다 저그가 공격을 당하고 재복구 하는데는 정말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무엇보다 성큰을 원없이 박으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 앞으로도 저그로만 플레이 하니까 성큰으로 정말 계속 많이 지으면서 수비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테란이나 프로토스 저그 이 세종족은 공격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수비하는것도 공격만큼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3:3 이다보니까 같은팀이 공격을 당하면 헬프를 가는것도 참 중요하다. 저그는 초반에는 정말 약하다. 하지만 중후반으로 가면 더 강해진다. 저그는 해처리에서 모든 유닛이 나오기 때문에 물량이 더 많다. 프로토스나 테란은 프로토스는 게이트웨이에서 유닛이 다 나오는에 파일럿을 짓지 않으면 게이트웨이를 짓을수가 없고 테란은 배럭을 짓지 않으면 유닛이 나올수가 없다. 저그는 해처리만 있으면 다 나오니까 물량이 쌓이면 더 강해진다. 물론 프로토스나 테란도 물량이 쌓이면 강해지지만 저그가 더 강해보인다. 내가 졌던 3:3 6경기를 보면 상대팀 3명이 한꺼번에 와서 진 경우가 많지만 같은팀이 빨리 털려서 나간 바람에 진 경기도 종종 있었다. 3:3 팀플 경기가 의외로 더 재미있고 이기는것도 참 쉬운것 같다. 어제 상대팀 지은 건물들을 보면 정말 가관이다. 나보다 이상하게 건물을 짓는것 같아서 속으로 웃었다. 초보방이 내 수준에 딱 맞는것 같다. 평생동안 초보방에서 승 쌓으면서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1:1 보다는 3:3 팀 플레이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3:3 플레이 하면서 더 재미있고 같은팀의 물량과 같이 모여서 가니까 더 즐겁고 재미있는것 같다. 요즘에 아빠께서 밥을 잘 드신다. 내가 밥의 달인이 된 덕분에 밥을 드실때 물에 안말아드신다. 내가 밥이 잘 안되거나 그러면 아빠가 꼭 밥에다가 물을 말아 드시는데 내가 밥을 요새 너무 잘하고 있어서 밥에 물을 안말아드시는거 보고 나 스스로 뿌듯하다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밥을 일정하게 잘하고 있어서 너무 좋고 엄마 아빠께서 밥을 잘 드시는거 보고 내 기분도 덩달아 너무 행복하고 즐겁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3:3 팀플 성적이 2승6패이지만 1:1 승패보다는 더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고 어느 순간 승이 패보다 더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정말 게임을 하면서 행복함을 느낀다. 그렇다고 하루종일 게임을 하는것은 아니다. 게임중독이 강했으면 하루종일 운동을 하지 않고 나가지도 않고 게임만 했을것 같지만 집에만 있는것도 몸이 너무 힘들고 그래서 밖에 나갈때는 나갔다온다. 밖에 나갔다오면 한결 마음이 편해진다. 집에만 있으면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마스크 쓰고 외출하는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도 운동을 빠짐없이 하고 있다. 건강을 위해서는 정말 금연과 운동은 삶의 필수라고 생각이 들고 깔라만시 원액과 물을 섞어서 자주 마시고 있다. 덕분에 나의 건강도 정말 좋아졌고 무엇보다 피부도 말끔해지고 탄력도 더 강해져서 너무 기분이 좋다. 오늘 바쁘다보니까 밤에만 게임을 했고 되도록이면 밤에만 게임을 할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침에 게임하고 오후에도 게임하면 내 몸이 피로감이 좀 많이 쌓이는 느낌이 들어서 밤에만 게임 하다가 잔다. 사회적 거리 때문에 문화생활도 못즐기고 교회도 못가니까 스트레스 풀 요소가 필요했고 게임을 선택했다. 거의 10년만에 하는 스타크래프트 브르드워이다. 역시 10년만에 해도 역시 재미있다. 지루하지가 않다. 앞으로도 더 많은 플레이를 하면서 더 화이팅해야겠다. 나는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게임중독은 아니다. 게임 중독이였으면 잠자기 전까지 계속 게임만 했을텐데 삶이 바쁘다보니까 하루종일 게임을 할 시각이 없다. 확실히 삶이 바쁘니까 게임중독에 빠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 좋은것 같다. 오늘 하루도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5년5개월이 11일 남았고 금연 36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