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952일째
금연일기 1952일째 4월1일 수요일.
금연 195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오늘은 운동을 아침에 안하고 오후에 했다. 오후에 90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는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 그리고 오후에는 점심먹고 엄마 상가 건물을 청소를 열심히 하고 왔다. 유리창을 2년만에 닦았더니 수건이 정말 많이 더러워졌다. 이제는 앞으로도 격주로 엄마 상가에 가서 청소를 정말 꾸준하게 열심히 할 생각이다. 아빠가 전에 아프시고 그래서 엄마 상가를 가지 못하다보니까 청소도 못했다. 하지만 올해 역시 아빠의 건강도 많이 좋아지고 그래서 엄마 건물 청소를 격주로 갔다올 생각이다. 전에도 말했듯이 한주는 형집 청소 한주는 엄마 상가 건물 청소. 달력에 표시해 놓았다. 좀더 할일이 더 많이 생기고 바빠졌지만 그래도 후회하지 않는다. 나는 오히려 이렇게 할일들이 많은게 나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이런 일들을 하더라도 체력적으로 정말 많이 힘들어했을지도 모른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할일이 많아서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집에서 살림하고 형집에 가서 청소하고 엄마 건물에 가서 청소하고 등 정말 많은 일들을 내가 하고 있다. 아침에는 항상 아빠 아침을 챙겨드리고 있다. 아무튼 오늘 형이랑 아빠가 서울에 자가용을 타고 갔다왔다. 지난주에 찍은 CT결과를 들으러 갔다왔다. 다행히 괜찮았다. 암이 전이 되거나 재발되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다행이도 아빠가 드시고 계시는 표적 치료제 약이 내성이 생기지 않고 잘 들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계속 코로나19 사태 뉴스들을 보고 있는데 전북지역이 14명이 됬다. 유학생으로 인해서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그나마 KF94 마스크를 전북 유학생분들이 쓰고 다녀서 제2차 3차 감염은 없을것 같다. 전에도 말했듯이 정말 마스크는 필수이다. 마스크를 쓰면 다른 사람들에게 감염을 시킬 염려가 없다.하지만 종종 길거리에 가다보면 마스크 없이 그냥 활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나마 우리 대한민국은 마스크를 대부분 쓰고 있어서 급격하게 확진자가 늘어나지는 않고 있다. 현재 확진자 숫자가 9,887명 격리해제 5,567명 사망자 165명이다. 무엇보다 격리해제 완치자분들이 5,567명이다. 거의 6000명 가까이 되고 있다. 완치가 되도 재발이 될수가 있기 때문에 항상 방심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코로나19는 정말 끝날 생각이 없다. 우리 대한민국은 신천지 이런 이상한 집단들 때문에 정말 확진자도 급격하게 많이 늘었다. 진짜 내가 사는 지역에 신천지들이 있으면 한대 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지금은 일반 사람들의 감염률이 매우 높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생각이 든다.전북 지역은 확진자 숫자가 14명이지만 전주에 사는 유학생들이 오게 되면 14명에서 더 많이 증가할수 있기 때문에 정말 많이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는 유학생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유학생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 유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라면 정말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 인천국제공항에서부터 검사를 제대로 다 받았으면 좋겠고 그 유학생들 중에 증상이 있으면 자기격리를 꼭 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코로나19는 증상이 있는 경우도 무섭지만 무증상도 정말 무섭다. 무증상 감염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주변 사람들까지 무증상 감염가 된다. 지금 상황들은 영화 28주후 보는 느낌이 든다. 좀비 영화인데 현재 처한 상황이랑 너무 비슷한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좀비는 영화에서 나올법한 소재이지만 실제로 존재할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것 같다. 미국이나 유럽 호주 등 해외에서는 물건 사재기가 시작이 되었다. 심지어 우리나라 옆 나라 일본도 사재기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유일하게 우리나라는 사재기가 없다. 무엇보다 우리 대한민국은 인터넷쇼핑몰도 잘되어있고 마트도 잘 되어있다보니까 물량이 부족하거나 그렇지가 않아서 사람들이 사재기들을 거의 안하고 필요한 양만큼 사는것 같아서 너무 기쁜것 같다. 우리 나라는 정말 위기일때 똘똘 뭉친다. 그리고 극복을 한다. 공동체주의가 강하지만 공동체주의가 너무 강해서 집단감염이 많이 일어나고 있지만 그래도 나름 방역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미국이나 유럽에 비하면 우리 대한민국은 마스크도 잘쓰고 손도 손 세정제랑 비누로 잘 씻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개인 위생이 정말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유럽이나 미국은 우리 대한민국처럼 마스크를 많이 안쓴다. 그런데 코로나19 사태가 더욱더 심각하게 되니까 미국이나 유럽 사람들이 드디어 마스크를 쓰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은 코로나19 사태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마스크들을 쓰니까 더 피해가 많아지는것 같다. 그러고 보면 미국이나 유럽은 우리나라랑 중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힘들어할때 안일한 태도를 가진것 같다. 미국이나 유럽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동양사람들만 걸리는 병이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오히려 서양 사람들이 더 많이 걸리고 걸리게 되면 생명이 위독하거나 사망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의외로 우리 대한민국은 음식들이 거의 건강식품이라서 면역력이 정말 미국이나 유럽 사람에 비해서 엄청 많이 건강하다고 생각이 든다. 미국이나 유럽은 주식이 빵이고 거의 몸에 안좋은것만 먹으니까 몸의 면역력이 정말 약하다. 우리 대한민국이나 중국 일본의 세 나라의 공통점은 장수국가이다. 물론 유럽과 미국도 오랫동안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계시지만 우리나라가 더 많은것 같다. 우리나라가 장수할수 있는 이유가 음식들이 거의 건강한 식품이다. 물론 라면 햄버거 피자 치킨 등 몸에 해로운것들이 종종 있지만 몸에 더 좋은 음식들이 더 많다.무엇보다 우리나라에는 김치가 많고 그래서 더 많이 건강하고 오래 사는것 같다. 양파 김치 대파 마늘 당근 생강 등 우리나라에는 정말 몸에 좋은것들이 많고 이로 인해서 몸의 면역력이 정말 강해진것 같다. 우리 친할머니께서 연세가 올해 90세가 되신 해이다. 90세가 되신 우리 친할머니이지만 정정하고 잘 걸어다니신다. 반찬도 해주시고 여러므로 큰 힘이 되어주신다. 10년뒤면 우리 친할머니께서 100세가 되신다. 100세까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사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할머니가 내가 나이 말씀하시면 별로 안좋아하신다. 아무튼 정말 할머니께서 90세가 되시니까 정말 손주 입장으로써 정말 기쁘다. 무엇보다 할머니께서 즐겁게 사시는게 하나의 장수의 비결인것 같다. 우리 친할아버지는 51세때 돌아가셨다. 간암으로 돌아가셨다. 아빠가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정말 고생도 많이 하셨다. 그래도 아빠의 노력덕분에 온 가족이 이렇게 부족함없이 잘 살고 있는것 같다. 아빠가 3년전에 암 선고를 받을때 아빠랑 엄마랑 형과 내가 말을 많이 했는데 아빠가 너무 열심히 살았는데 암에 걸리니까 너무 많이 억울하다고 하셨다. 그런데 아빠가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너무 앞만 달리다보니까 아빠의 건강에 신경을 쓰지 못하신것 같다. 그래도 이정도라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여기에서 매우 심각한 상태였더라면 수술도 못받고우리 곁을 떠났을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아빠의 건강이 많이 회복되셔서 너무 기쁘고 모악산집에 거의 가시니까 아빠의 건강을 계속 좋게 유지할수 있는것 같다. 아마 에스케이 집에 계속 있었으면 아빠의 건강이 또다시 나빠졌을지도 모른다. 확실히 아빠 얼굴 혈색이 정말 많이 좋아진게 느껴진다. 눈밑에 다크서클이 없다. 몸에 이상이 생기고 그러면 눈밑에 다크서클이 매우 심하게 있다. 아무튼 요즘에 나는 잠을 12시에서 1시 사이에 잔다. 요즘에 몸이 고단하고 낮에 낮잠을 안자니까 밤에 잠도 잘 자고 늦게 자고 있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낮에 낮잠을 자면 밤에 1시에 2시에 자서 4~5시간밖에 못잤지만 요즘에는 6~7시간 자는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잠을 잘 자는것도 하나의 복이다. 잠을 너무 못자고 그러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고 하루종일 정신이 몽롱해진다. 내가 낮에 많이 움직이고 그러는 이유도 집에만 있으면 너무 잠이 오고 그래서 낮잠을 많이 자게 된다. 오늘 아침에 엄마가 내 피부가 엄청 좋아보인다고 그러셨다. 그래서 내가 요즘에 잠을 잘 자서 그렇다고 그랬다. 잠을 잘 자면 확실히 피부도 더 좋아지고 탄력이 엄청 생긴다. 전에 잠을 늦게 자고 일어나면 피부고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았고 좀 어두워보였다. 잠을 푹 자면 간의 피로감도 줄어들고 그러는것 같다. 간뿐만 아니라 모든 장기가 피로감을 줄어드는것 같다. 확실히 잠을 잘 자고 그러니까 컨디션도 좋고 하루종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수가 있어서 너무 기쁘다.
무엇보다 낮에 잠을 안자고 있는 덕분에 밤에 잠을 잘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엄마를 엄청 많이 도와드리고 있어서 너무 기쁘다. 1시에서 2시에 자면 7시에 일어났는데 요즘에는 6시에 일어난다. 밤에 일찍 자니까 아침에도 일찍 눈이 저절로 떠진다. 앞으로도 낮에 잠을 안자도록 엄청 많이 밖에 나가서 와야겠다. 아침에는 항상 운동을 하고 있지만 운동은 내가 하고 싶은 시간대에 할 생각이다. 꼭 아침에 하지 않아도 오후에 해도 되니까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정말 즐겁게 살았고 내일도 즐겁게 살자. 금연 5년5개월이 23일 남았고 금연 2000일이 48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