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929일째

포미닛현아팬 2020. 3. 9. 09:07
728x90
반응형

금연일기 1929일째 3월 9일 월요일.

 

금연 192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아침에 운동을 하지 않고 쉬고 오후에 했다. 아침에는 좀 잤다. 오늘 새벽에 우리집 강아지 뭉치가 내방 침대에 와서는 엄청 껄껄되어서 너무 걱정이 되서 잠을 잘 못잤다. 그래서 아침에 아침먹고 좀 쉬다가 잤다. 정말 오늘 하루 정말 힘든 하루였지만 그래도 잘 이겨냈다. 잠을 못자니까 하루종일 몸이 무겁고 힘들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나마 금연과 운동 덕분에 그렇게 많이 힘들지 않았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내 몸이 엄청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오늘이 월요일이다. 이번주도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갈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시간이 느리게 갔을것 같다. 물론 흡연자시절때에도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지만 매순간 담배를 피우면서 보냈기 때문에 정말 흡연으로 많은 시간을 낭비 했다. 그나마 흡연 기간이 7개월 밖에 안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나의 건강은 매우 좋지 않았을것 같고 돈은 담배세로 다 나갔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리고 시간도 많이 낭비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하는 첫 주이다. 나는 생년월일이 끝자리가 1이다보니까 오늘 살수가 있어서 약국에 가서 돈주고 마스크 샀다. 문제는 마스크를 포장할때 지퍼팩에 줘서 뭔가 이상했다. 원래 마스크 포장지에 줘야 되는데 안주니까 뭔가 기분이 상했지만 그래도 뭐라고 안했다. 내가 성격이 너무 착하다 보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쓴소리를 하지 못하는것 같다. 엄마 치과병원 밑에 1층 약국은 마스크 포장지에 주는것 같다. 다음주 월요일에  엄마 치과 병원 건물 1층 약국에 가서 마스크를 사야겠다. 마스크가 집에 엄청 많아서 굳이 살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미리미리 더 많이 챙겨놔야 안심이 되는것 같다. 그래도 나 스스로 사재기는 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 사재기는 한꺼번에 많이 사는것을 말한다. 그런데 나는 한꺼번에 많이 사놓은것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들을 샀기 때문에 사재기는 아닌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 정말 통장이 다섯개나 되니까 돈을 이리저리 빼서 다른 통장에 입금 출금하는게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이 든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나는 금연통장 자체를 만들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 덕분에 통장들을 많이 만들어서 너무 좋고 금연을 더욱더 즐겁고 행복하게 할수 있어서 나 스스로 많이 기쁘고 뿌듯하다.금연일기를 화요일 새벽에 쓰고 있다. 어제 너무 피곤해서 9시에 자서 오늘 화요일 새벽 2시에 일어나서 좀 쉬다가 4시 좀 넘어서 쓰고 있다. 그래도 전에는 금연일기를 몰아서 쓴적이 있는데 몰아서 쓰니까 그날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서 정말많이 힘들었는데 가능한 금연일기를 꾸준하게 쓸려고 노력하고 있다. 요즘에 확실히 잠자는 수면 패턴이 일정하지가 않고 약간 불규칙하지만 그래도 나름 견딜만하다. 수면 패턴이 불규칙하더라도 몸이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다. 그 이유가 꾸준하게 운동을 하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금연과 운동을 꾸준하게 열심히 하고 있어서 수면 패턴이 불규칙해도 힘들기보다는 항상 즐겁고 행복하다.오늘이 벌써 금연 1929일째이다. 내일이면 1930일째이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까 정말 금연 1929일을 성공적으로 해냈고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단 한개피 피우는 순간 나 스스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생각이다. 그런데 어떤 고난이 와도 나는 단 한개피를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정말 내 의지가 매우 강하니까 확실히 좋은것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게 참 좋은것 같다. 의지가 약했더라면 나는 재흡연을 밥먹듯이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무엇보다 금연 1929일이다보니까 재흡연 하는게 정말 더 무서운것 같아서 재흡연을 하기가 싫다. 금연을 오래해도 재흡연을 할수가 있기에 나 스스로 항상 조심하고 있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내 입에서 담배 찌든 냄새가 정말 많이 나서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불쾌감을 많이 줬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 덕분에 내 입에서 항상 좋은 냄새가 난다. 물론 양치안하면 입냄새가 심하지만 그래도 흡연했을때보다는 덜 심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은것 같다. 정말 흡연자들 곁에 지나가면 담배 찌든 냄새가 엄청 나지만 흡연자들과 대화를 하게 되면 그들의 입에서 하수구 썩은 냄새가 엄청 난다. 금연을 하고 있으니까 확실히 후각이 더 많이 좋아진게 느껴진 덕분에 흡연자들이 피우는 담배연기 냄새가 정말 독하고 역겹다는게 확 느껴지는것 같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독하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아서 몰랐다. 금연을 하면 후각 미각이 정말 좋아지니까 살이 찔수 밖에 없다. 체중은 증가했지만 그래도 더 좋은것은 허벅지 근육량이 더 많아진것 같다. 꾸준하게 운동을 한 덕분인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꾸준하게 운동을 하지 않았으면 내 허벅지 근육량은 적었을것 같고 하체의 힘이 많이 약해졌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금연의 좋은점은 정말 금연을 하면 할수록 나에게 경제적으로 이득을 많이 보게 된다. 여러므로 나에게 정말 좋은것이 금연이다. 흡연은 나에게 경제적 손해를 가져다주고 여러므로 나에게 다 안좋다. 담배든 술이든 정말 끊어야 한다. 그래야 건강한 삶을 살수가 있다. 나는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항상 건강한 삶을 살고 있어서 너무 좋고 많이 행복하다.흡연자 시절때에는 나의 삶이 매우 힘들고 건강하지 않는 삶이였더라면 금연중인 지금은 나의 삶이 매우 행복하고 만족한 삶이다. 내가 하는 일들이 잘되고 그래서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이렇게까지 행복한 삶을 살수가 없었을것 같고 항상 불행하고 힘든 삶을 살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담배의 노예가 되는 순간 나의 삶은 매우 불행하고 많이 비참해진다. 골초 유투버들을 보면 정말 많이 불쌍하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그들을 보면 방송하는 내내 담배를 정말 많이 태운다. 정말 안타깝다. 게다가 얼굴도 훈남이 아니라서 더욱더 불쌍하다.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내 외모는 나름 매력적이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사람마다 다 보는게 다르고 틀리겠지만 고등학교때 고등학교 친한 여자친구가 나보고 잘생겼다고 했다. 키는 작지만 나는 당당하게 살고 있다. 키가 작다고 주눅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내 키가 완전 작은 키는 아닌것 같다. 그렇다고 큰 키는 아니지만 딱 중간인것 같다. 정말 어릴적에 아프지만 않았으면 키가 180cm가 됬을텐데 안되서 너무나 아쉽다. 우리형은 키도 크고 얼굴도 훈남이다. 물론 내가 더 훈남이지만 형도 나름 멋있다. 특히 수트 입을때 우리형이 멋있다고 생각이 든다. 키가 크니까 형은 어떤 옷을 입어도 다 멋있다는 생각이 든다.이번달에 아빠가 폐 CT랑 엑스레이 피 검사 하러 서울에 가시는데 형이랑 같이 간다. 이번에는 기차가 아닌 자동차를 타고 올라간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당분간 기차를 타지 않을 생각이다. 형이 정말 고생을 하겠지만 지금 상황으로서는 이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기차를 탔는데 하필이면 확진자랑 타면 더 위험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자동차를 타고 올라가는게 더 좋은것 같다. 시간은 좀더 걸리고 힘들겠지만 그래도 형이 잘 아빠를 모시고 올라가실것 같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지지 않았으면 아침에 기차타고 올라가겠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전국적으로 터지다보니까 기차가 아닌 자동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갔다 내려온다. 서울이 전주보다 확진자 숫자가 많고 위험하다. 서울 올라가는날 엑스레이와 CT 리고 피검사가 9시에 잡혀있다보니까 그전에 출발을 할것 같다. 그리고 엑스레이와 CT 촬영 그리고 피검사 끝나고 바로 내려와기 때문에 힘든 일정이 될것 같다. 무엇보다 형도 고생하고 힘들겠지만 아빠가 더 많이 힘들어 하실것 같지만 그래도 어쩔수가 없다. 기차 타고 올라갔다가 감염되면 정말 매우 심각한 상황이 올수가 있기 때문에 지금으로서 정말 많이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형이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저녁을 매일 본집에 와서 같이 먹는다. 지금 상황으로서는 정말 밖에 나가서 먹는것도 안전하지 않다고 본다. 그 이유가 코로나 19 확진자들이 갔다온 식당에서 우리가 먹을수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정말 집밥을 많이 먹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나도 외식을 좋아한다. 하지만 불안하다. 밖에 나가서 먹다가 확진자와 접촉하는 날이면 나 또한 감염자가 될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나는 자기격리가 되고 되게 힘들것 같다. 핸드폰 앱에 신종코로나 접촉 검사 앱이 있는데 검사를 누르면 접촉 의심 기록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나온다. 아무튼 어떤 사람이든지 간에 항상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스크가 있어서 안전하지만 확진자와 접촉하는 순간 마스크는 무용지물이라고 생각이 든다.그래도 마스크가 많이 있기에 나 스스로 많이 방어할수 있어서 너무 좋다. 그리고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 보면 많이 불쾌하고 짜증이 난다. 아무리 내가 건강해도 마스크는 정말 써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남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코로나19는 감기랑 비슷하지만 더 독하고 심하면 죽을수가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나 또한 주일에 교회를 안가고 있는게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주일에 교회를 계속 갔더라면 나도 모르게 감염이 될수도 있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상황으로서는 정말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어서 정말 장기적으로 갈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아무튼 오늘 하루도 정말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5년4개월이 16일 남았고 금연 2000일이 71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