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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885일째

포미닛현아팬 2020. 1. 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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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885일째 1월 25일 토요일 (금연 5년2개월)


금연 188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운동을 쉬웠다. 오늘 하루종일 집안일도 하고 바쁘고 허리가 좀 아파서 오늘 하루 쉬웠다. 내일은 또 운동을 할 생각이다. 그래도 이번주는 6일을 운동을 꾸준하게 열심히 한것 같다. 운동은 하루정도는 쉬워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운동도 너무 무리하면 몸에 무리가 올수가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즐거운 설날 당일이다. 아침에 간단하게 차례지내고 할아버지 유골함이 있는 성당에 가서 기도도 하고 그랬다. 할아버지 유골함을 볼때마다 너무 울컥한다. 나중에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옆 유골함에 같이 넣어눠야 되는데 그때 되도 엄청 많이 울컥하고 슬플것 같다. 올해 우리 친할머니 연세가 어느덧 90세이다. 할머니 연세가 90세이지만 정말 나이에 비해서 건강하시고 정정하시다. 할머니께서 귀가 잘 안들려서 말을 할때 좀더 크게 말씀해 줘야 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다고 생각이 든다.2018년까지 금산에 산소가 계셔서 금산에 갔다왔지만 작년에 할아버지 유골을 이장한 덕분에 더이상 금산에 안가도 되고 이제 성당만 가면 된다. 무엇보다 할아버지 유골을 이장하고 나서 일이 더 잘 풀리는것 같고 무엇보다 아빠의 건강이 계속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고 폐암 재발도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고 무엇보다 표적치료제 약 이레사 약이 아빠 몸에 잘 들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아빠가 계속 이레사 약이 계속 잘 맞았으면 좋겠고 10년이상 이레사 약을 드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점심먹기 전에 할머니랑 고모를 본집에 모시고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그랬다. 할머니가 본집에 자주 왔다갔다 하셨으면 좋겠다. 할머니가 본집에 오셔도 큰 불편함이 없다. 우성아파트에 혼자 계시니까 뭔가 불안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큰 별탈없이 잘 지내고 계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벌써 금연 5년2개월이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금연 5년2개월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오늘도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 시내에 오늘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설연휴이다보니 다들 고향으로 잠시 간것 같다. 보통 명절연휴때 시내에 사람들이 엄청 많이 북적거리고 그러는데 이번 설 연휴에는 그렇지가 않다. 아마도 설 연휴에도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것 같다. 나도 집안일을 설 연휴에도 한다. 나에게 집안일은 하나의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번 설연휴에도 접시가 두배이상 더 많았지만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았다. 아빠랑 같이 설거지를 하니까 그렇게 힘들지가 않다. 오늘 아침에 엄마가 차례상에 올릴 밥을 했는데 밥이 너무 떡처럼 되서 너무 이상했다. 엄마께 뭐라고 했는데 돌아보니 너무 미안하고 죄송스러웠다. 내가 엄마께 하는 말들이 가끔 상처주는말들이 있지만 그래도 크게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 설연휴이고 엄마가 점심때랑 저녁때 맛있는거 해줘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어떤 음식을 먹어도 그 음식들의 깊은맛을 전혀 몰랐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어떤 음식을 먹어도 정말 맛있다는 생각이 들고 맛의 깊은맛을 알게 되니까 정말 기쁘고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1월달도 다음주 금요일이면 끝난다.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1월달도 거의 끝자락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다. 정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다보니까 시간도 정말 빠르게 잘 가고 그래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 흡연자시절 때에도 시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그랬지만 금연중인 지금이 더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오늘 아침에 할아버지 유골함이 있는 성당에 갔다왔을때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그만큼 유골함을 성당에 많이 모시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할아버지 유골함을 성당으로 이장해놓으니까 정말 마음이 편하고 언제든지 갈수 있어서 정말 좋고 기쁜것 같다. 금산에 할아버지 산소가 계셨을때에는 가는게 너무 힘들고 산소로 올라가는길도 험하고 길도 없었다. 그리고 할아버지 산소 입구쪽에 큰 개가 있어서 너무 무서웠다. 성당에는 그런 큰 개가 지킬일도 없고 그래서 정말 좋은것 같다. 무엇보다 아빠도 할아버지 유골함을 성당으로 이장해놓으시니까 마음이 편해보이시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 혼자 언제든지 택시타고 갈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나중에 혼자서 할아버지 유골함이 있는 성당에 한번 가볼 생각이다. 오늘도 길거리에서 흡연자들을 많이 보고 그랬다. 길거리에서 여성 흡연자 3명을 보게되었는데 정말 많이 안쓰러보였고 많이 불쌍해 보였다.흡연 여성 3명이 피우는 담배연기를 원치 않게 마셨는데 정말 불쾌하고 정말 짜증이 났다. 뭐라고 하고 싶었지만 뭐라고 하지 않았다. 괜히 싸우면 나중에 일이 더 크게 생길수가 있기 때문이다. 요즘에 나의 기억력이 많이 감퇴된 느낌이 든다. 운동도 열정적으로 하고 건강식으로 먹고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나의 뇌기능도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흡연자 시절때보다는 금연중인 지금이 더 건강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흡연자시절때에는 나의 뇌 기억력이 더 좋지 않았고 몸은 더 많이 피곤했다. 금연중인 지금은 몸이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시간이 지날갈수록 흡연자들에게 큰 고통이 될것이다. 왜냐하면 갈수록 흡연구역은 줄어들고 있지만 그에 비해서 금연구역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흡연구역이 감소되고 있어서 그런지 금연구역에서 담배 피우는 흡연자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극소수이다. 전에는 대놓고 다 금연구역에서  피우고 다녔다. 오늘도 김윤태 방송을 봤는데 참으로 많이 불쌍하다. 그의 인생은 자기 스스로 만든것이다. 우리 시청자들한테 뭐라고 할 자격이 없다. 그의 미래는 참으로 어두워보인다. 무엇보다 사기꾼의 기질이 보여서 사기꾼 인생으로 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말을 할때마다 사기꾼의 스멜이 난다. 인간이 정말 끝까지 나락으로 처참하게 떨어질수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주면서 살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도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면서 산적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5년3개월이 30일 남았고 금연 1900일이 15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오늘도 미세먼지가 심각했다. 그래서 나갈때 마스크 착용하고 나갔다.사기꾼들의 특징은 말이 겁나 많다. 그리고 중요할때 잠적해버린다. 김윤태도 그런 케이스이다. 왠지 사기치고 잠적할것 같다. 나는 김윤태 쓰레기 방송에 단 한번도 후원한적도 없다. 나의 피같은 돈을 쓰레기방송에 후원하기도 싫다.돈은 가치있께 쓰는것도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김윤태는 남의 돈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게 참으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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