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861일째
금연일기 1861일째 1월1일 수요일.
금연 186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2020년 1월1일이다. 새해의 아침이 밝아왔다. 무엇보다 2019년을 금연과 운동으로 잘 마무리 할수 있어서 기뻤다. 아마 2020년 새해인 지금도 올 1년동안 금연과 운동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2020년이다. 내 나이 어느덧 30살이다. 20대는 이제 끝났고 이제는 30대로 접어들었다. 정말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다면 30대가 되더라도 기분이 상쾌하지 않고 여러므로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30살이 되니까 여러므로 많은 책임감이 더 생기게 된것 같다. 앞으로도 책임감있게 뭐든지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올 1년에도 금연과 운동으로 후회없는 한해가 되도록 엄청 많이 노력해야겠다. 금연을 하니까 좋은것은 건강이 배 이상으로 좋아지고 여러므로 나에게 큰 힘이 되고 있어서 너무 기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다면 나의 건강은 매우 악화되고 힘들었을것 같다. 30대 인생도 금연과 운동으로 항상 건강함을 잊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확실한것은 금연은 오래하면 할수록 내 몸이 더 좋아지고 건강해지고 더 많이 행복함을 느낀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행복함이 많이 못 느꼈다. 그리고 많이 불행했었던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2020년 올해에도 힘든일이 또 생길수가 있겠지만 힘든일이 생겨도 잘 이겨낼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나는 의지가 매우 강한 편이다. 그래서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그래도 항상 방심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방심하는 순간 흡연자의 삶으로 살수 있기 때문이다. 2020년 1월1일의 금연일수가 1861일이다. 너무 좋다. 나에게 금연일수는 어떤 숫자든 나에게 다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 아버지 연세가 어느덧 60세이시다. 아직 만으로는 60세가 아니다. 만60세는 내년이다. 환갑 나이가 되셔서 여러므로 아들이 봤을때 정말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더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그래도 아빠 몸이 많이 회복되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아직 완전히 회복은 되시지는 않았지만 3년전에 비해서는 정말 많이 좋아지신게 내 눈에 보인다. 다음주 수요일날에 엄마랑 아빠가 서울에 갔다오신다. 아빠도 아빠 폐CT결과랑 X-ray 그리고 피 검사 결과를 담당교수님께 들으러 가신다. 제발 아무 이상 없다고 그러셨으면 좋겠다. 작년에 3월달에 재발이 되셨지만 4월 7월 10월 12월 재발이 되지 않았다. 올해도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올해 8월달이 되시면 아빠께서 수술받으신지 3년이 되신 날이다.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아서 좋은것 같다. 정말 3년전에 아빠가 암 선고 받으셨을때 온 가족이 힘들었다. 내가 집에서 아빠 옆에서 항상 병간호도 하고 그랬다. 정말 그때 생각해보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꾸준하게 운동을 열심히 한 덕분에 그렇게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정말 3년전에는 내 몸이 힘들고 지쳐서 담배 생각이 정말 절실했지만 담배를 사거나 피우지 않았다. 담배를 다시 피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면 항상 담배갑 혐오사진들을 항상 생각하고 있다. 담배갑 혐오사진들을 생각하게 되면 담배를 사고싶거나 피우고 싶은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문득 든 생각이 만약에 담배갑에 혐오사진들이 부착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됬을까? 라는 생각을 한적이 여러번 있는데 나의 답은 어쩌면 담배갑에 혐오사진들이 없었다면 담배를 다시 피웠을지도 모른다. 담배갑에 혐오사진들이 없으면 전체적으로 담배갑들이 이뻐보이기 때문에 구매욕구가 더 많이 생기는것 같다. 하지만 확실히 담배갑에 혐오사진들이 부착되어 판매되고 있는것을 보니까 담배갑을 사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그리고 무엇보다 담배값이 2000원 인상되니까 더더욱 담배를 사고 싶은 생각이 없다. 정부가 정말 잘한것중에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담배값 인상 그리고 담배갑 혐오사진은 정말 정책을 잘한것 같다. 만약에 이 정책을 실행하지 않았다면 나는 계속 흡연자로 남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요즘에 담배갑에 혐오사진들이 부착된 담배갑들을 가지고 담배 피우는 흡연자들은 그만큼 비위가 강한것 같다. 진짜 담배갑에 혐오사진들을 유심히 바라보면 정말 역겹고 토나오는데 흡연자들은 계속 보니까 무덤덤해지는것 같다. 담배갑 혐오사진들을 좀더 징그럽게 더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담배값을 더 인상해야한다. 지금 가격도 저렴하다. 미국은 14000원이다 한갑에.. 우리나라가 제일 담배값이 싸서 금연율이 정말 낮는것 같다. 그런데 더 재미있는것은 청소년 흡연율이 갈수록 높아진다는것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생각이 든다.올해는 금연 6주년이 기다리고 있다. 금연 6주년을 향해서 또 열심히 달릴 생각이다. 2020년 새해에도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도시에 와서 금연에 많이 동참했으면 좋겠다. 전에도 말했지만 금연을 작심삼일만에 끝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할때 무작정 하는것보다 내가 왜 끊어야 하는지 이유를 생각하고 끊으면 금연이 수월하고 재미있고 즐겁다. 나는 금연을 무작정 하지 않았다. 금연을 시작할때 나는 금연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금연을 더 수월하고 즐겁게 잘 해내고 있는것 같아서 기쁜것 같다.금연 덕분에 37,220개피를 피우지 않았다. 그리고 금연덕분에 8,746,700원을 절약했다. 정말 많은 돈이 절약됬다. 너무 기쁘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절약한 그액이 900만원을 찍을것 같다. 정말 금연덕분에 8,746,700원을 벌었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좋고 행복한것 같다. 오늘 시내에 나갔다왔다. 날씨도 그렇게 춥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물론 겨울은 엄청 추워야 하는데 어제 넘 추우니까 몸이 굳은 느낌이 엄청 들었지만 나름 괜찮았던것 같다. 아침기온은 춥고 그렇지만 낮에는 그렇게 추운편은 아니지만 일교차가 좀 심한편이다. 그래서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감기에 잘 걸리지 않고 있어서 좋지만 몸이 고단하고 힘들어서 나중에 면역력이 약해져서 감기에 걸릴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내 몸에서 감기 바이러스가 침투해도 내 건강한 세포들이 다 밀어낼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몸 면역력이 매우 약해져서 감기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그래도 감기바이러스 때문에 감기가 심하게 걸렸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오늘도 쓰레기 방송하는 20대 유투버들을 보면 참으로 불쌍하고 역겹다는 생각이 든다. 왜 사는지 모르겠다. 그들은 악마처럼 보인다. 다른사람들을 무시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은 절대로 성공할수가 없고 실패할 확률이 높다. 2020년 올해도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야겠다. 20대 쓰레기 유투버들은 2020년에도 항상 쓰레기같은 방송을 하면서 보낼것 같다. 그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나는 그래도 엄청 행복한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좋은 부모님 덕분에 내 성격도 르고 완벽하고 남을 배려할줄 아는 그런 멋진 사람이 되고 있어서 나 스스로 많이 기쁜것 같다. 그리고 가정환경이 정말 중요하구나 생각이 그들을 보면서 느낀다. 가정교육을 잘 받지 못하거나 부모님이 무관심하면 그 자녀가 삐뚤어질수가 있다. 나는 그래도 좋은 부모님 덕분에 잘 자랐고 전에도 말했지만 부모님 부와 명예에 먹칠을 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 항상 나 스스로 조심하면서 내 부모님 부와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항상 조심 또 조심하자는 다짐을 항상 내 마음속에 가지고 있다.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생각이 든다. 자녀가 하는 행동을 통해서 부모가 욕을 먹거나 안먹을수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오늘은 운동을 밤에 했다. 104분했다. 기분이 상쾌하고 좋았다. 오늘 하루 새해맞이 집정리하느라 아침에 운동을 못했지만 그래도 엄마를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드렸다.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5년2개월이 24일 남았고 금연 1900일이 39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이번달 5일 교회에 가면 새로운 셀원들이 있을것 같다. 누가 나의 셀리더 인지는 잘 모르지만 정말 기대 또 기대하고 있다. 올해가 교회 청년부에서 드리는 마지막 1년이다. 내년이 되면 뜨라네로 올라간다. 그래도 같이 예배를 드리니까 크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1월 한달동안에도 정말 하루하루 금연과 운동으로 최선을 다하는 1월이 되도록 엄청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