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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813일째

포미닛현아팬 2019. 11. 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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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813일째 11월 14일 목요일


금연 181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00분했다. 100분동안 운동을 정말 열정적으로 열심히 했었던것 같다. 오늘은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 왔다. 금연 1800일날에 영화보고 13일만에 영화를 보고 왔다. 내가 본 영화제목은 좀비랜드였다. 좀비들이 엄청 나왔다. 의외로 재미있었다. 좀비랜드 영화에서 나오는 배우들의 연기들도 정말 잘했던것 같다. 원래 엔젤 오브 폴른 영화를 볼려고 했으나 안보고 좀비랜드 봤다. 엔젤 오브 폴른 영화를 금연 5주년 전후로 볼 생각이다. 돈을 너무 안쓰다보니 약간 지루한 일상이 된 느낌이 들어서 돈을 쓸때는 쓰고 있다. 그래도 이번달에 영화를 두번봤다. 이번달 말일에 또 영화 보니까 총 3번이다. 지금까지 한달동안 3번이상 영화를 본적이 없었다. 물론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영화를 정말 열정적으로 보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내 일상이 바쁘고 그러다보니 영화를 볼 시간이 없었다. 아빠를 옆에서 병간호 해야했고 엄마를 또 옆에서 내가 많이 도와 드려야 했기 때문에 너무 바쁘고 그랬다. 이제는 종종 내 삶에 여유가 있다보니 영화도 종종 볼 생각이다. 영화를 보고 나면 힐링이 되고 힘이 나는것 같다. 그래도 요즘에는 우리 가족의 일상이 톱니바퀴가 잘 돌아갈 정도로 정상적인 일상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 아빠가 아프시고 나서부터는 정말 톱니바퀴가 멈춰 있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아빠의 몸이 거의 회복되고 나서 부터는 톱니바퀴가 잘 돌아가고 있다. 무엇보다 주말에 교회에 가서 시간을 보내도 안심이 된다. 아빠가 방사선 항암치료 받았을때에는 교회를 편히 가지 못하고 아빠가 날 엄청 많이 찾았다. 오늘은 고3 수능을 보는 날이다. 9년전에 나도 고3 수험생이였지만 대학교 수시에 합격한 덕분에 수능을 안봤다. 무엇보다 내가 지원했던 과가 수능 최저 등급이 없어서 정말 좋았던것 같다. 벌써 9년이라는 세월이 흘렸다. 비록 나는 수능을 안봤지만 수능 보는 수험생들의 느낌이 나도 안다. 나는 원광대학교 순수미술학과를 졸업했지만 후회는 없다. 내 능력것 잘 살고 있다. 더 열정적으로 열심히 했다면 인 서울을 했을지는 모르지만 서울로 대학을 다녔다면 적응하는게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오늘 날씨가 매우 추웠다. 이 정도 추위에 나는 끄닥이 없다. 나는 추위에 강하다. 수능보는 날에는 항상 추웠던것 같다. 고3 수험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은것은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물론 좋은 대학교를 갈려면 수능도 잘 봐야 하지만 수능보다 수시로 대학 가는게 더 여러므로 유리하고 좋은것 같다. 나도 수시로 고3때 붙었고 그때부터 정말 원없이 놀았다. 대학교 입학후 졸업할때까지 정말 열정적으로 사람들과 잘 친하게 지내고 잘 지냈다. 그리고 내 할일도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대학교 1학년때 그때는 선배들이 정말 많았고 그랬는데 정말 그래도 우리과는 특성상 여자비율이 더 많아서 정말 분위기가 그렇게 많이 험하지 않았다. 만약에 남자비율이 더 많았다면 군대식 군기로 선배들이 후배들의 군기를 잡았을것 같다. 생각해보면 대학교때 있었던 일들을 생각해보면 한때의 추억이였다. 대학교 4학년때 잠시 흡연했던것도 하나의 추억이였다. 만약에 5년동안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내 몸도 많이 병들고 있었을것 같고 경제적으로도 많은 손해를 받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러고보면 유치원 초등학교 중 고등학교 대학교때 추억이 정말 많다. 졸업앰범들도 다 있다. 나중에 내가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내 자녀들에게 아빠는 이런 사람이라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을것 같다. 나는 결혼생활을 잘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성격도 착하고 남을 위해서 배려하고 존중하고 말 함부로 하지 않는다. 여자에게 말 함부로 하는 남자는 인간이 아니고 쓰레기라고 생각이 든다. 부모님에게 사랑 많이 받고 그런 자녀일수록 나중에 그 자녀가 결혼해서 또 자녀를 낳으면 자녀에게 베풀고 사랑으로 자녀를 대한다. 나는 무엇보다 부모님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덕분에 남을 사랑할줄 알고 베푸는 그런 멋진 청년이다. 그리고 말을 할때 항상 이쁜말로 여자와 대화를 하기 때문에 절대로 싸울일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나는 무엇보다 여자를 존중하고 많이 사랑하고 여자의 의견을 절대로 무시하지 않는다. 그리고 항상 져주는 스타일이다. 여자한테는 자존심을 부릴 필요가 없다. 여자한테 남자가 자존심을 부리면 서로 상처가 될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결혼 생활을 잘할수 있는 이유중 하나가 아마도 금연과 금주도 포함이 된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과 금주를 하지 않고 흡연과 음주를 하면 서로 갈등이 쌓이게 되고 싸우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금연과 금주가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나는 절대로 흡연하는 여성과 만날 생각이 없다. 흡연하는 여성이 내 여자친구가 된다면 서로 싸우고 사이도 더 멀어질게 뻔하기 때문에 흡연하는 여성보다 비흡연자 여성을 나는 더 선호하고 사랑한다.나중에 나는 내가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을 해서 내 자녀가 태어나면 내 부모님께 절대로 안맡긴다. 왜냐하면 부모님이 육아 보는게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고 그러다보니 체력이 더 좋고 건강한 내가 더 보는게 낫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살림하는게 내 적성이 맞다. 내 부인 될 사람은 임산과 출산 때문에 경력이 단절되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아무튼 오늘 영화보러 갔을때 정말 여유롭게 갔다왔다. 금연덕분에 정말 다행인것은 영화 상영전까지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다면 정말 영화관 안에서 담배찌든냄새가 엄청 많이 풍겼을것 같다. 금연 덕분에 돈이 많이 절약되는것은 사실이다. 핸드폰 가계부에 돈이 찍힌게 적다. 한달에 한번씩 3만원씩 기부를 하는데 뿌듯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기부를 많이 하지 않았을것 같고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았을 마음이 엄청 컸을것 같다.요즘에 낮에 낮잠을 못자니까 못 자고 아침에 7시정도 일어난다. 그래도 엄마를 많이 도와드리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 아무튼 오늘 하루도 정말 열심히 살았다. 내일도 열정적으로 열심히 살자. 금연하고 알게된점은 정말 하루가 정말 길다는것을 깨달았다. 흡연자시절때에는 24시간이 부족했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24시간이 약간 여유로운 느낌이 많이 든다. 금연 5주년이 12일 남았고 금연 1900일이 87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오늘 김윤태라는 사람의 방송을 봤는데 오늘도 역시 욕을 방송 하면서 채팅창 사람들에게 욕을 엄청 많이 했다. 나는 다행히 그런 비정상적인 사람이 아니고 정상적인 사람이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유투버로 방송하는 20대분들을 보면 제정신이 아니고 심리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저번에도 말했지만 분노조절을 하지 못하는것도 하나의 정신질환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하면 할수록 분노조절장애를 극복이 불가능하다. 분노조절장애를 치료할려면 금연과 운동이 정말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하면 할수록 뇌의 대뇌에 이상이 생겨서 판단이 흐리게 하고 나를  분노하게 만든다. 그래고 나는 분노조절장애라는 병이 없어서 다행이다. 안그랬으면 아빠와 엄마가 엄청 많이 고생하고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나는 부모님께 항상 고맙고 감사한것은 나에게 좋은 성격을 물려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금연일기를 매일 쓰니까 확실히 재미있다. 금연일기를 짧게 쓰면 뭔가 허전한 느낌이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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