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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798일째

포미닛현아팬 2019. 10. 3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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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798일째 10월 30일 수요일


금연 179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42분 했다. 운동을 142분 하고 나니까 기분이 정말 상쾌하고 너무 좋다. 요즘에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서 기분이 좋다. 엄청 추운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더이상 땀이 안나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여름때는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여러므로 많이 힘들었다. 요즘에는 날씨가 쌀쌀해지고 그래서 기분이 매우 좋고 무엇보다 체력적으로 힘들지가 않아서 너무 좋다. 물론 아에 안 힘든다는것은 아니다. 그래도 잘 이겨내고 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12월달 겨울이 올것 같다.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정말 시간도 빨리 지나가고 금연 5주년도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고 그러니까 기분이 매우 좋다. 올해도 거의 끝나가고 있다. 정말 올 한해 중간점검을 해보자면 정말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하루하루 운동도 꾸준히 하고 운동도 열정적으로 잘하고 있고 그래서 더북어 잘 보낸것 같다. 아마도 12월31일날에 되면 여러므로 나의 마음이 교차되고 생각이 많아질것 같다. 그 이유가 20대를 마무리하고 이제는 30대로 접어들기 때문이다. 30대때 나의 인생도 지금처럼 정말 즐겁게 행복하게 잘 보낼것 같다. 30대때 어떤 일들이 생길지는 잘 모르겠지만 30대에도 좋은일들만 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내가 믿겨지지 않는것이 내년 내 나이가 30살이다. 30살이 되고 11월달이 돌아오면 금연 6주년이 기다려진다. 정말 금연덕분에 하루하루 금연일수 새는 재미에 살고 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하루하루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금연일수가 아닌 흡연일수를 엄청 많이 샜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숨쉬는것 조차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운동을 140분이상 하지 못했을것 같다. 흡연을 계속 하면 폐기능이 많이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금연이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20대 흡연자들은 흡연의 심각성을 잘 모르고 흡연을 더 많이 하는 경우가 정말 많은것 같다. 요즘에 보면 나이드신 흡연자들은 줄어들고 젊은 흡연자들이 정말 많이 증가하고 있다. 새로운 흡연자들도 새로 보이기도 하는것 같다. 흡연자들을 보면 여러므로 많이 불쌍하다. 흡연자들은 자신들의 피우는 담배연기들이 흡연자들이 생각했을때 멋이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금연자인 내가 볼때에는 하나도 멋있지 않아 보이는것 같다. 흡연자시절때 내가 담배를 피웠을때 다른 사람들이 날 봤을때 하나도 멋있지 않아 보였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오늘 아빠집에 저녁 먹으러 갔다왔다. 아빠집에 가기전에 시내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 하고 왔다. 저축을 정말 열정적으로 하니까 나 스스로 기쁘고 행복하다. 정말 금연덕분에 나의 삶이 더욱더 많이 행복해진것 같아서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돈이 계속 쌓이겠지만 정말 통장에 많은 돈들이 찍힌거 보면 드는 생각이 정말 금연을 일찍 잘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내가 금연을 일찍하지 못했다면 나는 내 통장에 많은 돈들이 찍혀 있지 않았을것 같다. 담배를 피우면 많은 돈을 모을수가 없다. 왜냐하면 돈들이 다 담배세로 다 나가기 때문이다. 오늘 가계부를 보니까 이번달 쓴 돈이 9만5천원이다. 정말 많이 쓰지 않았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나는 한달에 141,000원이 담배세로 나갔을것 같고 일년을 흡연했다면 1,715,500원이 담배세로 다 나갔을것 같고 10년 담배를 피웠다면 정말엄청 많은 돈이 다 담배세로 나갔을것 같다. 담배값을 정말 무시 못한다. 핸드폰 계산기로 10년 흡연시 17,155,000원이 담배세로 다 나갔을것 같다. 다행히 나는 흡연잣자시절때 10년까지 피우지 않아서 다행이다. 나의 흡연경력은 고작 7개월 밖에 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런데 이 값은 한갑기준이다. 두갑기준이였담다면 이보다 더 많은 돈들이 담배세로 다 나갔을것 같다. 그나마 나는 담배를 짧게 피운 덕분에 담배세가 많이 나가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내가 흡연자 시절때 피운 기간이 7개월이고 핸드폰 계산기로 계산해보니까  흡연자 시절때  567,000원이 담배세로 다 나갔다. 다행히 나는 담배값 인상전에 피우고 끊었기 때문에 담배세로 나간 돈이 적었다. 만약에 인상되고 나서 계속 피웠다면 담배세로 정말 많은 돈이 나갔을것 같다. 담배값이 인상되지 않았으면 나는 지금까지 어쩌면 흡연자로 남았을것 같다. 담배갑 혐오사진들도 나에게 혐오 그 자체이다 보니까 정말 금연을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담배갑에 혐오사진들이 없으면 나는 또 담배를 계속 피웠을것같다. 물론 담배갑에 혐오사진이 없었고 담배값이 인상전에도 나는 금연이 수월하고 즐거웠지만 때론 담배를 다시 사고 피우고 싶은 생각이 종종 있었지만 어떻게든 꾹 참아냈다. 지금은 혐오 그 자체이다 보니 담배를 사고 피우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지금 흡연자들은 정말 비위가 강한것 같다. 어떻게 담배갑에 혐오사진들이 있어도 어떻게 잘 피우지 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그만큼 흡연자들이 담배갑 혐오사진들이 무덤덤해지니까 그냥 사고 피우는것 같다. 나는 도저히 그런 혐오사진들을 보면 사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아마 평생 없을것 같다. 평생동안 금연으로 행복하게 살다가 죽게 된다면 정말 즐거울것 같다. 나는 전에도 말했지만 내가 100살이 되는 해에 다시 담배를 피울 생각이다. 물론 그때까지 내가 살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하면서 100살까지 살도록 노력을 엄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흡연자들은 오래 살지 못한다. 오래 살아도 고통속에서 살다가 죽는다. 내가 금연을 더 열정적으로 하는 이유도 흡연으로 인해서 고통속에서 살기 싫어서이다. 그래서 운동도 더 열정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정말 금연과 운동은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정말 좋은 친구이다. 오늘 체중계를 올라가보니 체중이 71.2kg가 찍혔다. 체중이 1kg 증가했다. 다이어트를 시작해야하지만 지금 모습도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계속 잘 먹고 그러니까 체중이 느는것 같다. 무엇보다 초콜렛이나 아이스크림을 먹다보니 체중이 조금씩 증가하는것 같다. 하지만 살찌는것에 나는 두렵지가 않다. 나는 즐기고 있다. 왕성한 식욕 덕분에 정말 이것저것 잘 먹다보니 정말 체중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다가 80kg까지 찍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나는 체중이 증가해도 몸은 힘들지가 않다. 왜냐하면 금연과 운동을 같이 하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정말 체력적으로 많이 몸이 힘들었을것 같다. 아무튼 오늘 월드시리즈 6차전을 했다. 경기결과는 7대2 워싱턴의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이 3승3패 동률이다. 내일은 마지막 7차전이다. 워싱턴 휴스턴 이 두팀이 정말 명경기를 만들었다. 내일 어떤 팀이 우승해도 나는 상관이 없다. 정말 웃긴 징크스는 이번 월드시리즈는 원정팀들이 홈팀구장에서 했을때 다 승리했다. 이대로라면 내일도 워싱턴이 승리이자 창단 첫 우승할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든다. 메이저리그 가을야구는 언제나 명경기를 만든다. 정말 결과를 떠나서 워싱턴 휴스턴 이 두팀에게 격려의 박수를 쳐주고 싶다. 정말 메이저리그가 이제 다 끝나간다. 하지만 NBA시즌이 시작되서 너무 좋다. NBA도 정말 재미있다. 아무튼 오늘 하루도 정말 열심히 보냈다.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5주년이 27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이틀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니까 확실히 금연과 운동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고 그래서 더욱더 의욕이 많이 넘친다. 항상 겸손하게 금연을 이어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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