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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795일째

포미닛현아팬 2019. 10. 2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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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795일째 10월 27일 일요일


금연 179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운동을 102분 했다. 운동을 꾸준히 하니까  기분이 정말 상쾌하고 너무 좋다. 오늘은 즐거운 일요일이다. 교회에 가서 찬양도 부르고 예배도 열심히 드렸다. 주일마다 교회를 가서 예배도 드리고 찬양도 하니까 언제나 행복한것 같다. 오늘은 예배를 본당이 아닌 비전센터 4층에서 드렸다. 오늘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색다르게 드렸는데 정말 재미있었고 즐거웠는데 오늘 잠을 3시간밖에 못자서 너무 몸이 힘들어서 토크콘서트 할때 너무 졸려서 졸았지만 그래도 목사님과 그 다른분이 이야기하는것을 계속 열정적으로 들었던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밤에는 일찍 잘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배 끝나고 셀모임을 카페에서 했다.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면서 사람들과 이것저것 대화도 열심히 나눴던것 같다. 나의 셀리더 동생이 발에 깁스를 했다. 물어보니까 계단에서 미끌어져서 넘어졌다고 했다. 다행히 뼈는 골절이 안되고 인대만 늘어났다고 그 동생이 말했다. 그 교회동생이 다친 발을 보니까 작년 12월달에 내가 발등 골절되서 깁스를 한게 생각이 난다. 그 동생에게 카톡으로 내가 골절이 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말을 했다. 그 동생이 카톡으로 그러니까요..정말 다행이라고 답장이 왔다. 인대가 다쳐도 아프지만 뼈가 골절이 되면 더더욱 아프다. 나는 두번째 발가락쪽에 있는 발등이  골절이 되고 나서 깁스를 했을때 너무 힘들었다. 특히 통깁스 하고 그랬을때 걷는것 조차 너무 많이 힘들어서 불편했다. 시간을 지나고 그러니까 두번째 발가락쪽에 있는 발등뼈가 다 붙어서 너무 좋았고 행복하다. 지금은 트라우마 때문에 이제는 더이상 구두를 신지 못한다. 구두를 신고 또 다니면 또 골절될까봐 무서워서 안 신는다. 그런데 운동화로도 멋진 스타일을 만들수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아빠집에 엄마랑 같이 가서 저녁을 맛있게 먹고 왔다. 저녁 먹기 전에 엄마를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드리고 그랬다. 밤이 되니까 기온이 좀 떨어지는것 같다. 하지만 나에게 추위는 끄닥이 없다. 무엇보다 열이 많아서 항상 내 몸이 따뜻하고 그러니까 별로 춥지가 않다.몸에 열이 많다보니 여름에는 정말 최악이지만 그래도 추워지는 겨울에는 정말 좋은것 같다. 아빠집에서 엄마랑 같이 저녁 먹고 나서 아빠와 나는 저녁 먹은 접시와 그릇과 냄비들을 설거지를 열심히 했다. 오늘은 설거지양이 많아서 약간 힘들었지만 다행인것은 아빠와 같이 설거지를 하니까 덜 힘들어서 좋은것 같다. 아빠집에 왔다갔다 하면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 잠을 오늘 많이 못자고 낮잠도 못자서 몸이 힘들지만 그래도 참고 견딜만하다. 금연일기를 일요일밤에 좀 자고 나서 일어나서 월요일 새벽에 열심히 금연일기를 쓰고 있다. 나도 모르게 어제 밤에 컴퓨터 하다가 도저히 안될것 같아서 자고 일어났더니 어느덧 월요일 새벽이다. 그래도 5시간 좀 넘게 자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 새벽에 금연일기를 쓰면 더 재미있다. 아무튼 오늘도 김윤태라는 사람의 방송도 보고 멍뭉이로 활동하는 비제이 여자분의 방송도 봤는데 김윤태의 패드립 혹은 욕설은 정말 매우 심각하고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이 싸이코패스같은 느낌이 들었다. 우리 사람은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 욕설을 하는것도 언어폭력을 하는것과 똑같기 때문에 욕설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욕설을 하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앞으로도 나는 지금처럼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욕설을 하지 않을 생각이다. 전에도 말했지만 사람은 인성은 태어날때부터 정해진다. 나의 바른 인성 또한 어릴때부터 정해져서 지금까지 잘 이어가고 있다. 사람을 성공할려면 정말 바른 인성을 갖는게 중요하다. 맨날 욕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 성공한 삶보다 실패하는 삶으로 살아갈 확률이 매우 높다.우리 엄마도 내가 성격도 착하고 그러니까 나중에 꼭 성공할꺼라고 말씀을 해주셨다. 지금도 성공적으로 인생을 열정적으로 살고 있는것 같다. 정말 인생에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술담배를 멀리하고 자신과 비슷과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고 지내는것 같다. 내가 만약에 지금까지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인생을 실패의 삶으로 살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술담배는 내 인생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나의 삶을 더욱더 많이 힘들게 만든다. 금연과 금주 덕분에 나의 삶이 하루하루 행복하고 즐겁다. 무엇보다 즐거움 덕분에 항상매일 웃을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고마운것 같다. 오늘 월드시리즈 4차전 경기가 열렸다. 중계는 못봤지만 경기결과는 8대1로 휴스턴이 승리했다. 휴스턴과 워싱턴이 각각각 2승2패 동률을 이뤘다. 어제 휴스턴의 그레인키 호투 덕분에 휴스턴 모튼 타선들이 다 살아났다. 휴스턴의 브레그먼이 만루홈런을 쳐버렸다. 이 홈런으로 national park 분위기는 조용해졌다. 휴스턴 원정에서 워싱턴 선수들이 잘하고 그랬는데 오히려 워싱턴 홈으로 돌아와서 경기를 하니까 휴스턴 선수들이 더 잘하고 있다. 휴스턴 중심타선들은 내셔럴스 파크에서 더 폭발적인 득점을 하고 있지만 워싱턴 타선들은 오히려 힘을 못내고 있다. 내가 봤을때에는 워싱턴의 홈팬들 때문에 워싱턴 선수들이 오히려 부담이 되고 더 힘들어 하는것 같다. 홈팀 팬들의 응원들이 때론 홈팀 선수들의 부담감으로 작용할수가 있다. 오히려 원정팀들은 부담감이 없이 경기를 하니까 더 잘하는것 같다. 이번 월드시리즈가 최소 6차전 혹은 7차전까지 갈것 같다. 나는 월드시리즈가 4에서 끝나면 뭔가 재미가 없다.7까까지 가는게 정말 재미있는것 같다.한국시리즈는 두산의 4승으로 끝나고 두산이 3년만에 통합우승을 했다. 근데 한국시리즈는 재미가 없고 안봤다. 월드시리즈처럼 감동과 재미가 없다. 오늘도 길거리에서 흡연자들을 보았다.그들 옆을 지나가면 역시 담배냄새가 정말 독하고 역겹다. 정말 다행인것은 나는 금연을 잘 하고 있다는것이다. 길거리에서 흡연자들을 보면 많이 불쌍해보인다. 나는 흡연자들이 부럽지가 않고 오히려 안타깝다. 내가 만약에 지금까지 흡연을 했다면 다른 사람들이 날 보고 불쌍하다고 많이 생각했을것 같다. 무엇보다 다행인 것은 금연구역 확대된 덕분에 금연구역에서는 흡연자들이 안보인다. 금연구역에서 아닌 흡연구역에서 담배 피우는 것에 대해서는 상관이 없다. 5년전보다 확실히 흡연자들이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고 흡연구역에서 흡연자들이 피우니까 다행이다. 오늘 교회 주차장 길바닥을 보니까 담배꽁초들이 많이 버러져 있었다. 그런데 우리 교회는 전체 금연구역인데 우리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 교회에 몰래 외서 흡연하는 것을 몇번 목격을 한적이 있는데 그런사람들에게 여기서 담배 피우면 안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괜히 내가 그들에게 욕먹을까봐 안했다. 아무튼 오늘도 정말 열심히 살았다. 내일도 열정적으로 열심히 살자. 금연 5주년이 30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5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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