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787일째
금연일기 1787일째 10월 19일 토요일
금연 178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30분 했다. 운동을 오래한 덕분에 기분이 더 좋고 행복하다.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이지만 토요일 역시 바쁘게 보냈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운동을 열정적으로 하지 못했을것 같다.오늘 점심때 꼿게랑 탕수육이랑 배추랑 해서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어떤 음식들을 먹어도 다 맛있고 맛의 깊이를 더욱더 잘 알고 있어서 많이 행복하고 즐겁다. 정말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어떤 음식들을 먹어도 맛의 깊이를 잘 몰랐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저녁에는 삼계탕을 먹었는데 찬양단 연습과 모임이 늦게 끝나서 9시30분에 먹었다. 그래도 맛있었다. 흡연자 시절이였더라면 삼계탕 먹고 담배 한개를 피웠을 나였지만 금연덕분에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식사하고 나면 담배 한개피를 피웠다. 매우 일상이였다. 밥먹고 담배피우고 양치하고 담배피우고 양치하고 이런게 나의 흡연자 시절때 습관이였다. 금연덕분에 밥 먹고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고 무엇보다 금연 덕분에 담배피우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고 매번 양치를 하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즐겁다. 만약에 흡연을 계속 했다면 양치를 흡연할때마다 계속 했을것 같다. 흡연자시절때 담배 피우고 나면 매번 양치를 반복적으로 했다. 이런 습관들이 정말 많이 힘들고 때론 귀찮았다. 금연덕분에 양치를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잠자기전에 양치만 하니까 정말 좋은것 같고 너무 행복하다. 내가 흡연자시절때 양치를 열심히 했던 이유가 흡연하고 양치하지 않으면 입에서 담배찌든 냄새가 엄청 많이 났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나는 흡연자시절때에도 청결을 정말 중요시 했고 다른 사람들에게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을려고 엄청 많이 노력했다.오늘도 길거리에서 흡연자들을 많이 보았다. 흡연자들을 옆에 많이 지나가면 그들에게 나는 담배찌든냄새들이 내 코를 자극해서 정말 역겹다. 길거리에서 이쁜 여자들이 향수 냄새와 화장품 냄새 혹은 샴푸냄새가 내 코를 자극하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담배를 많이 피우는 여자도 몸에서 담배찌든 냄새가 엄청 많이 난다. 그래서 나는 담배 피우는 여성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안좋게 본다. 내가 사는 전주에 정말 이쁜 여자들이 많다. 그리고 이쁜여자들도 두 분류가 있다. 담배를 피우는 여자와 피우지 않는 여자. 담배를 피우는 여자들을 보면 이쁜 여자들이 많지만 이쁜여자라도 담배를 피우면 담배 때문에 이쁜여자의 매력이 뚝 떨어진다. 담배 피우는 남자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잘생긴 남자라도 담배를 피우면 매력이 담배 때문에 뚝 떨어진다. 아무리 멋진 남자가 수트를 입어도 담배를 피우면 멋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나는 최근에 산 가을 잠바를 입고 다니는데 디자인도 이쁘고 색상도 마음에 든다. 정장바지에다가 검은색 티셔츠 그리고 검은색 가을 코트를 입고 다니면 정말 멋있다. 무엇보다 금연 덕분에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까 가을코트에서 항상 좋은 냄새가 나니까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정말 금연하길 잘했구나 생각이 든다. 흡연자 시절때 내가 좋아하는 가을 옷을 입고 나가면 나의 담배연기로 인해서 담배찌든냄새가 내 옷에 많이 배기 때문에 정말 좋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덕분에 내 옷에서는 섬유유연제 냄새가 오래가고 그러니까 더욱더 즐겁고 행복하다. 정말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나의 옷에서 담배찌든 냄새가 많이 났을것 같고 나의 옷들의 수명도 담배 때문에 많이 줄어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흡연은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면 피울수록 입에서 담배찌든 냄새가 심하게 난다. 그래서 우리는 금연을 해야 한다. 금연을 하지 못하면 입에서 담배찌든 냄새가 풍기고 안좋기 때문이다. 어제도 말했지만 담배는 구강암을 일으킨다. 정말 구강암은 얼굴 외형까지 바뀌게 하기 때문에 정말 무서운 암이라고 생각이 든다. 폐암도 무섭지만 폐암은 겉으로 보이는 암이 아니기 때문에 무섭지는 않지만 폐암에 걸린 흡연자들을 보면 정말 고통속에서 하루하루 살수 밖에 없다. 유투브 김윤태라는 사람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도 담배를 엄청 많이 피우는 골초이다. 그 친구가 하는말이 자기는 짧게 살고 싶다고 말을 하는데 담배를 끊지 못하면 50살 되기전에 40살에 죽을수 있기 때문에 정말 금연을 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하면 오래살지 못하고 일찍 죽는다. 오래 살더라도 병실에서 고통속에서 누워있다가 사망한다. 담배로 인해서 폐암에 걸린 흡연자들이 있는 병실을 보면 정말 끔찍하고 숨쉬는것조차 힘들어보인다. 우리가 담배를 끊어야 하는 이유중 하나가 만성폐쇄성폐질환에 걸릴수 있기 때문이다. 이 병은 흡연을 오랫동안 한 사람들에게 걸리는 병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호흡하는게 더 힘들어진다. 폐암도 무서운 병이지만 만성폐쇄성폐질환이 병도 무섭다. 하지만 흡연자들은 이 병이 걸리기 전까지는 심각성을 모르고 계속 흡연을 하게 된다 그리고 나중에 이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심하게 걸렸을때 어쩔수 없이 금연을 하는 흡연자들이 있다. 금연을 건강할때 해야 좋고 무엇보다 경제적으로도 많이 도움이 된다. 내가 만약에 담배를 끊지 못하고 계속 흡연을 했다면 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았을것 같다. 무엇보다 꾸준하게 금연과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어서 그러지 나의 폐는 항상 건강하고 젊어진 느낌이 많이 든다. 정말 금연을 잘했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나의 폐는 정말 고통속에서 몸부림치면서 살았을것 같다. 흡연으로 인해서 망가진 폐는 회복이 불가능하다. 그래도 나는 나의 폐는 내가 담배를 흡연자시절대 7개월만 피웠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망가지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피웠다면 나의 폐는 정말 많이 망가지고 고통속에서 살았을것 같다. 오늘 ALCS 5차전이 열렸다. 경기결과는 뉴욕양키스가 4대1로 휴스턴을 이겼다. 전날 비와서 휴식일 없이 바로 경기 끝나면 휴스턴으로 이동해야한다. 최소 7차전까지 갈것 같다. 워싱턴 입장에서는 어떤 팀들이 올라와도 상관이 없겠지만 뉴욕이 올라오길 원할것 같다. 그 이유가 아마도 이동거리도 바로 옆동네라서 그렇게 힘들지가 않을것 같고 피로감도 들 들기 때문이다. 물론 워싱턴 선수들은 NLCS를 4승을 끝난 덕분에 꿀맛 같은 휴식을 하고 있어서 투수든 야수든 체력회복이 100퍼센트 유지하면서 월드시리즈 상대를 기다리고 있을것 같다. 아무튼 최소 뉴욕양키스와 휴스턴은 7까지 갈것 같다. 물론 6차전에서 휴스턴이 끝낼수 있겠지만 야구는 끝까지 봐야한다고 생각이 든다.정말 ALCS끝나고 월드시리즈 시작하면 정말 10월달도 거의 끝자락을 향한다.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내가 좋아하는 메이저리그 가을야구를 보면서 지내니까 금연이 즐겁고 지루하지가 않아서 정말 좋다. 메이저리그 가을야구를 티비로 안봤다면 나는 금연이 지루하거나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무엇보다 금연을 즐겁게 하는것이 정말 중요하닥. 안그러면 재흡연의 늪으로 빠져들수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자신이 있는것이이 담배갑 혐오사진 덕분에 평생금연을 자신할수가 있다. 담배갑 혐오사진이 없었다면 나는 담배를 밥먹듯이 피웠을것 같다. 아무튼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11개월이 3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13일 남았고 금연 5주년이 38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