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781일째

금연일기 1781일째 10월 13일 일요일

금연 178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04분했다. 운동하고 나면 항상 기분이 좋고 상쾌하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이런 상쾌함을 느끼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오늘은 즐거운 일요일이다. 교회에 가서 열심히 예배도 드리고 찬양도 하고 셀모임을 가졌다. 일요일마다 교회에 와서 예배도 드리고 사람들과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그러니까 정말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오늘은 아빠가 아빠집에 오는거 쉬라고 해서 쉬웠다. 내일은 저녁 먹으러 갔다올 생각이다. 아빠집 카메라를 내꺼 핸드폰에서 보는데 아빠가 뭐하는지 다보인다. 정말 좋은것 같다. 아빠한테 무슨일 생기면 바로 갈수 있고 그렇기 때문이다. 오늘은 저녁때 엄마랑 밖에서 고깃집에서 고기도 먹고 김밥도 먹고 우동도 먹고 술도 마셨다. 술을 대학교 졸업이후 4년만에 마셨다. 맥주를 마셨는데 대학교때 과 모임에서 마셨던 맥주맛이 생각이 났다. 그동안 술을 안 마신 이유가 금연으로 좋아진 몸 음주로 나빠지기 싫다보니까 술을 멀리했다. 술을 아에 안마시는것은 아니지만 술 자체도 건강에 매우 나쁘기 때문에 술을 아에 안마신것 같다. 오랜만에 맥주를 엄마랑 같이 마시니까 정말 좋았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맥주 마시고 담배를 피웠을것 같다. 금연 덕분에 술을 마셔도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정말 금연을 일찍 잘한것 같아서 기쁘고 행복하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정말 나의 몸 건강은 매우 나빴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담배나 술이나 몸에 나쁜것은 똑같다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다행인것은 술을 마셔도 담배를 안피우니까 속도 편하고 좋은것 같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나의 속은 정말 좋지 않았을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 나의 속은 술담배 때문에 엄청 안좋았고 술담배 때문에 토도 엄청 많이 했다. 정말 고통 그 자체였고 엄청 많이 힘들었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1781일째이다. 금연 1781일동안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더 자랑스러운 금연과 운동으로 더 멋진 청년이 되도록 엄청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술은 마시니까 담배가 약간 생각이 났지만 꾹 참았다. 꾹 참지 못했다면 나는 나 스스로 자괴감때문에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금연을 오래하도 담배를 다시 피우는 그런 흡연자들이 많다. 나는 금연을 오래하고 있지만 담배를 다시 피우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담배를 다시 피운다면 나의 건강은 다시 나빠질게 뻔하고 나의 몸에서는 담배 찌든 냄새가 엄청 많이 날게 뻔하기 때문이다. 흡연을 오랫동안 하면 옷에서 담배찌든 냄새가 난다. 빨래를 해도 담배찌든 냄새는 잘 없어지지 않는다. 오늘 NLCS 2차전을 했다. 워싱턴의 슈어저 선수와 세인트루이스의 웨인라이트 선수간의 선발경기였다. 경기결과는 워싱턴의 2:0의 승리였다. 어제 오늘 워싱턴이 이겨서 2승을 안고 워싱턴 홈으로 돌아갔다. 원정에서 귀중한 2승한 워싱턴은 월드시리즈 진출에 유리한 길목에 서 있다. 물론 아직 어떻게 NLCS가 끝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워싱턴이 여러므로 유리하다. 세인트루이스 선수들이 몸이 무거워보이고 점수를 못내고 있다. 메이저리그 가을야구는 언제나 재미있고 뜨겁다. 정말 9회초 2아웃부터 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것 같다. 그리고 오늘은 ALCS 첫 경기가 열렸다. 뉴욕양키스vs 휴스턴 경기 결과는 뉴욕양키스의 승리였다. 내일 경기때에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뉴욕 양키스와 휴스턴 경기는 최소 7차전까지 갈것 같다. 그에 반에 워싱턴 세인트루이스 경기는 워싱턴이 4승으로 월드시리즈 진출할것 같다. 물론 아직 NLCS는 끝나지가 않아서 끝까지 어떻게 되는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워싱턴이 LA다저스와의 NLDS 시리즈에서 3승2패로 이겼는데 이 분위기가 NLCS까지 계속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가을좀비 세인트루이스 팀들이 깨어나면 정말 무섭다. 야구는 언제든지 변수가 작용되다보니 항상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워싱턴 선발투수들의 위력이 정말 대단하다. 막강하다. 어쩌면 올해는 월드시리즈에서 NL소속 팀이 우승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월드시리즈까지 끝까지 잘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전에도 말했지만 내 할일을 다 하면서 다 볼 생각이다. 그래도 내 할일을 다 하면서 다 보고 있어서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엄마가 내꺼 검은색 티셔츠랑 운동화를 사주셨는데 정말 다 디자인도 이쁘고 내 마음에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오늘 저녁때 엄마랑 다툼이 있었는데 서로 화해하고 그랬다. 엄마랑 나랑 친구같다. 그만큼 싸워도 금방 풀리고 그런 존재인것 같다. 아빠와도 많이 친해지고 그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빠가 계속 건강했다면 나는 아빠랑 친해지는게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아빠가 아프시고 나서 더욱더 많이 더 가까와지고 그만큼 대화도 많이 하는것 같아서 정말 기쁜것 같다.요즘에 티비에 볼게 많아서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하다. 덕분에 스트레스도 그만큼 풀리는것 같고 더욱더 기분이 좋은것 같다. 흡연나 음주로 스트레스 풀었다면 나의 몸은 정말 많이 아팠을것 같고 감기도 자주 걸렸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건강은 매우 좋다. 면역력도 많이 강해진 덕분에 감기에 잘 안 걸리는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이나 음주를 계속 했다면 나는 감기에 자주 걸렸을것 같고 면역력도 많이 약해졌을것 같다. 금연 덕분에 나는 35,620개피를 피우지 않았다. 그리고 금연 덕분에 837만원이 절약됬다. 정말 많은 돈이 금연덕분에 절약되서 좋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절약한 금액이 900만원이 찍힐것 같다. 정말 하루하루 행복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하루하루 많이 힘들고 고통속에서 살았을것 같다. 금연 4년11개월이 9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19일 남았고 금연 5주년이 44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금연일기를 매일 빠짐없이 쓰고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빠짐없이 금연일기를 열정적으로 꾸준히 써야겠다. 오늘도 흡연자들을 많이 보았다. 어떤 커플을 보았는데 남자는 흡연자였고 여자는 비흡연자였는데 흡연자 남자친구 옆에 있는 비흡연자 여자친구를 살짝 봤는데 너무 불쌍해보였다. 나는 금연덕분에 담배 때문에 여자친구랑도 싸울일이 없을것 같고 술을 일체 안마시니까 술때문에도 싸우지 않을것 같다. 나는 헌신적이고 배려심이 깊은 남자라서 여자친구가 생겨도 갈등도 잘 생기지 않을것 같아서 정말 행복하다. 나중에 여자친구 생겨서 갈등이 생겨고 크게 싸우거나 그러지는 않을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