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763일째

금연일기 1763일째 9월 25일 수요일

금연 176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41분 했다. 운동을 오래해도 힘들지 않아서 정말 좋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운동하고 나면 몸이 더 힘들었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운동을 오래해도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좋고 행복하다. 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정말 빠르게 잘 지나갈것 같다. 그만큼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어서 더욱더 그런것 같다. 흡연자시절때에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지 않았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규칙적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보내고 있어서 나 스스로 기쁘고 행복하다.오늘은 아빠집에 안가고 쉬웠지만 내일은 갔다올 생각이다. 아빠집에 자주 가다보니 머리가 빙 돌고 어지럼증을 호소 할때가 있다. 어제 밤에도 머리가 어지러워서 힘들었지만 시간이 좀 지나니까 어지러운게 많이 없어졌다. 머리가 어지러운것은 제대로 못 쉬다보니 몸에 무리가 가는것 같지만 그래도 편히 쉴수가 없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2년전에 비해서 지금이 몸이 덜 힘든것 같다. 2년전에 아빠를 옆에서 병간호했을때 정말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힘든것을 잘 이겨낼수 있어서 나 스스로 기쁘고 행복하다. 금연과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나는 이겨내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년전에 나의 몸 상태는 정말 최악이였다. 옆에서 아빠를 많이 도와주다보니 나 또한 몸이 힘들어지게 느껴졌다. 2년이 지난 지금도 약간은 힘들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은것 같다. 나중에 나이들어서 병간호 후유증 때문에 더 많이 고생하고 힘들것 같지만 그런 상황이 와도 나 스스로 어떻게 잘 이겨내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도 엄마께서 나에게 네가 항상 고생한다고 그러시는데 당연히 아들로써 해야할일은 하고 있다. 아들로써 해야할일은 하지 않는다면 효도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나서 우리 아빠께서 하늘나라로 가신다면 그때 되면 엄청 많이 슬프고 힘들겠지만 그래도 아빠를 못챙겨주었던 마음은 없을것 같다. 왜냐하면 생전에 많이 챙겨드리고 그렇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 부모님이 한 100세까지 사셨으면 좋겠다. 건강하게 아프지 않게 오랫동안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아빠가 드시는 표적치료제 약이 내성이 생기지 않고 지금처럼 이레사 약을 계속 드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은 은행에 갔다와서 통장에 돈을 입금하고 왔다. 금연덕분에 네개의 통장에는 많은 돈이 저축되어 있어서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네개의 통장에는 많은 돈이 모이지 않았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여러므로 나에게 큰 힘이 되고 좋은것 같다. 담배를 피우면 돈을 많이 모을수가 없다. 나는 금연 덕분에 돈을 엄청 많이 모았다. 앞으로도 계속 모을 생각이다. 금연은 저축의 재미로도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 확실히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까 나의 몸은 정말 좋아졌다. 쉽게 안지치고 항상 몸의 에너지가 높아지니까 여러므로 나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몸이 많이 뻐근하고 힘들때가 종종 있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서 그렇게 힘든편은 아니다. 운동과 금연 그리고 저축은 평생 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안그러면 담배를 태울수가 있기 때문이다. 금연에 성공할려면 금연을 왜 해야하는지 이유가 있어야 된다. 이유가 없으면 담배에 다시 손을 댈수 있기 때문이다.오늘 은행 가는길에 주변을 보았는데 흡연자가 앉아 있어서 흡연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여성 흡연자였다. 물론 담배든 술이든 여자든 남자든 다 몸에 좋지 않다. 아무튼 여성 흡연자가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태우는데 그녀가 담배를 태우는 냄새가 길을 가고 있는 나에게 왔고 내코를 자극했는데 정말 역겨웠고 짜증났다. 그 여자 흡연자 주변에 애엄마로 보이는 여자분과 딸이 걸어가고 있었는데 정말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여성때문에 그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원치 않게 간접흡연 하게 되었다. 나는 금연을 하고 있어서 다행히 다른 사람들에게 간접흡연 피해를 주지 않아도 되니까 내 마음이 편하고 행복하다.흡연자 시절때에는 나의 흡연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간접흡연 피해를 엄청 많이 줘서 여러므로 많이 죄송했고 미안했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간접흡연 고통을 주지 않아도 되니까 내 마음이 뿌듯하고 행복한것 같다. 오늘도 유투버로 방송하시는 사람들을 봤는데 정말 불쌍해 보였고 안타까웠다. 욕을 너무 지나치게 하고 그러다보니 눈쌀이 찌푸러지게 된다. 정말 인성들 또한 좋지 않다. 배려심이라고는 전혀 없다. 그들은 미래에 폐지 주우면서 다닐것 같다. 그들의 모습들을 통해서 미래를 어느정도 예측하고 있지만 틀리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나이가 어느정도 들다보니 이제는 다른 사람들의 말과 행동들을 통해서 미래를 좀 예측할수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다. 우리는 좋은일을 많이 하면 그만큼 좋게 되돌려 받는다. 하지만 우리가 나쁜짓을 하거나 나쁜일을 하면 그만큼 나에게 악영향을 준다. 나는 29년동안 살면서 항상 좋은일을 많이 했고 사람들을 위해서 많이 베풀기도 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다른사람에게 베풀지도 못하고 나 중심적으로 많이 살았을것 같다.지금도 많이 베풀면서 살고 있다.오늘이 어느덧 금연 1763일이다.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금연일수가 1763일째이다.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금연일수를 하루하루 기록하는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이 들고 재미있다. 금연 덕분에 35,260개피를 피우지 않았다. 정말 나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를 피우지도 않는 나의 모습에도 정말 기쁘다. 담배갑 혐오사진들이 나에게 금연욕구를 더욱더 자극하기 때문에 재흡연은 할 생각이 없다. 재흡연을 하면 몸이 다시 나빠질께 뻔하기 때문에 금연을 더욱더 열심히 하고 있다. 금연과 운동은 내 모습을 멋있게 만든다. 그리고 나의 가치를 더욱더 많이 높인다. 아무튼 오늘도 날씨가 좋았지만 약간 흐렸다. 오늘 하루도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 11개월이 27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37일 남았고 금연 5주년이 62일 남았다.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인생에 성공할려면 인성이 착하고 반듯해야한다. 나는 인성도 착하고 반듯하기 때문에 나는 성공적으로 인생을 살고 있다. 금연덕분에 경제관념이 확실히 최고로 좋아졌기 때문에 돈관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