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761일째
금연일기 1761일째 9월 23일 월요일
금연 176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오늘은 운동을 두번 했다. 아침에 한번 밤에 한번 아침에는 130분 밤에는 100분 했다. 총 230분했다. 운동을 오래 해도 작년에 다친 다리 부위에 무리가 안가고 무엇보다 운동화를 신고 다니니까 더욱더 발의 피로감이 줄어든것 같다. 구두 신고 다녔을때에는 발의 피로도가 빨리 쌓여서 여러므로 많이 힘들었다. 구두 신고 다니면 다시 다칠것 같아서 전에 신던 구두들을 다 버렸다. 확실히 운동화가 더 편하고 좋은것 같다. 가끔 걷다가 오른쪽 발목이 꺾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오른쪽에 힘이 없어서 더욱더 그런것 같다. 항상 걸을때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도 운동할때 확실히 다리가 아프지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 헬스자전거 운동을 하면 할수록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헬스 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오늘이 벌써 월요일이다. 월요병 같은것은 없어서 정말 좋다. 대학교 다닐때에는 월요병이 정말 많이 심해서 힘들었는데 졸업을 하고 나서부터는 월요병 자체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저녁 먹으러 아빠집에 갔다왔다. 나 혼자 갔다왔지만 그래도 좋았다. 아빠가 나랑 저녁을 드실때 정말 맛있께 잘 드시는것 같아서 정말 좋은것 같다. 오늘 아빠께서 나에게 50만원을 주셨다. 이번달 아빠께 받은 돈이 150만원 받았다. 이번달은 추석연휴가 있어서 돈을 좀더 받은것 같다. 정말 많은돈을 받았다. 그만큼 내가 열심히 하고 있다. 아빠께 돈을 안받아도 열심히 하겠지만 아빠께 돈을 주시니까 더욱더 내가 열심히 하는것 같다. 무엇보다 아빠께서 내가 아빠집에 가서 식사를 하는것을 좋아하시는것 같다. 아빠의 모습들을 보고 있으면 확실히 아빠 건강이 전보다 많이 좋아지신게 눈에 보인다. 무엇보다 눈밑에 다크서클들이 확실히 없어진거 보면 참 신기한것 같다. 눈밑에 다크서클이 심하면 그만큼 건강에 좋지 않다는 신호라고 생각이 든다. 마약이나 술 담배를 많이 해도 눈밑 다크서클이 많이 생긴다. 나는 흡연자 시절때 사진들을 보면 눈동자에 힘이 없어 보였고 꼭 마약한것처럼 보였다. 담배도 마약과 똑같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정말 담배에 중독되기전에 끊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중독되고 나서 끊었다면 나는 재흡연을 밥먹듯이 했을것 같다. 아침 저녁으로 16도를 유지하고 있고 낮에는 25도 24도 일교차가 왔다갔다 하지만 그래도 땀이 전보다는 적게 나는것 같아서 정말 좋은것 같다. 전에는 땀이 비오듯이 엄청 많이 흘렸지만 지금도 운동을 하면 많이 힘들지만 평소에는 그렇게 많이 흘리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내가 좋아하는 겨울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어서 기쁘고 올 한해도 끝을 향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다. 올 한해가 아직 안끝났지만 올 한해도 정말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정말 열심히 살고 있는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흡연으로 많은 시간을 낭비 했을것 같고 건강에도 매우 좋지 않았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다는 것에 나 스스로 기쁘고 뿌듯한것 같다.날씨가 이제는 선선해지니까 기분도 더 좋아지고 하루하루 더 즐겁다. 날씨가 더울때에는 더 많이 힘들고 짜증도 가끔 좀 많이 났었지만 그래도 나름 잘 참은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날씨가 선선해지고 약간 쌀쌀해진 느낌이 들지만 나는 추운것을 좋아하고 나는 추위는 잘 못 느껴서 이정도 추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나는 오히려 여름이 더 힘들다. 땀도 많이 나고 그러니까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정말 체력적으로 내 몸이 좋아진게 느껴진다. 밤에 그렇게 춥다고 생각이 안든다. 그런데 작년과 달리 여름이 좀 짧아진 느낌이 든다 작년에는 10월말 11월 초까지는 덥고 그랬는데 올해는 빨리 선선해진것 같다. 왠지 올 겨울은 11월말정도 예상이 된다. 지구 온난화는 지구의 기후를 바뀌게 하고 여러므로 우리 인간에게 더욱더 안좋게 만든다. 온난화가 가속화 될수록 태풍도 더 많이 잘 생기고 지진 나는 횟수도 더 많아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구가 지금 많이 병들어 가고 있는데 우리 인간은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고 살고 있다.확실한것은 여름은 갈수록 더 더워질것 같다. 그래도 작년에 비해서는 올 여름이 좀 시원했지만 그래도 나름 더웠다. 지구 온난화를 막을려면 탄소배출을 줄여야한다. 안그러면 지구의 온도가 계속 상승하기 때문이다. 지구 온난화를 막지 못하면 북극의 빙하들이 계속 녹으면 그만큼 찬바람이 빨리 남하하고 이로 인해서 겨울은 더 많이 추워지고 그럴수 있다. 그런데 작년 겨울과 올초 겨울 기온은 그렇게 추운편은 아니였고 따뜻한 편이다. 올 겨울은 과연 추울까 ? 생각을 하게 되지만 12월달을 가봐야 알것 같다. 확실한것은 우리나라 기후가 점점 아열대 기후로 변화되고 있는게 눈에 보인다. 겨울에는 눈이 안오고 따뜻했다. 그런데 겨울도 왠지 변덕이 심할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오늘도 길거리에서 흡연자들을 보았다. 그들이 피우는 담배냄새는 정말 나에게는 역겹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흡연자 시절때 다른 사람들이 날 보면서 역겹다고 생각을 많이 했을것 같다. 길거리에 가다보면 내가 흡연자 시절때 흡연구역에서 담배 피웠던 모습들이 떠오르지만 이제는 내 머릿속에서 지웠다. 머리속에 지웠어도 다시 피울수는 있지만 그럴 생각이 없다. 다시 피운다면 나는 인간이 아니고 쓰레기라고 생각이 든다. 다시 피울 생각은 없다. 지금까지 참은게 아깝다보니 재흡연을 할 생각이 없다. 지금처럼 금연과 운동으로 행복하게 살면서 즐겁게 살 생각이다.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삶은 즐겁고 행복하고 스트레스도 적게 받으니까 내 삶의 질이 더욱더 높아진것 같다. 아무튼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11개월이 29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39일 남았고 금연 5주년이 64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