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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749일째

포미닛현아팬 2019. 9. 1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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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749일째 9월 11일 수요일


금연 174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42분 했다.  운동을 오래하니까 기분이 정말 상쾌하고 좋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운동을 하더라도 기분이 상쾌하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오늘 형이 회사 가기전에 엄마꺼랑 내꺼랑 새 노트북 박스를 가지고 왔다. 박스안에 있던 새 노트북을 꺼내서 와이파이 연결해서 써보니까 정말 인터넷이 빠르고 정말 좋은것 같다. 형한테 카톡으로 형이 사준 노트북 잘 쓴다고 카톡으로 내가 보냈다. 정말 형한테 많이 고마웠다. 사실 엄마가 치과에 쓰던 노트북은 작고 그러다보니 약간 불편함이 있었는데 형이 사준 노트북은 화면이 크고 무엇보다 인터넷이 빠르니까 정말 기쁘고 즐겁다. 인터넷이 너무 느리면 답답할때가 정말 많을때가 많다. 그런데 형이 사준 노트북은 공유기 와이파이도 좋고 인터넷도 정말 빠르니까 가슴이 뻥 뚫린 느낌이 많이 든다. 오늘 새 노트북으로 금연일기를 쓰는데 정말 좋고 더 행복한것 같다. 형이 사준 노트북을 오랫동안 쓰도록 엄청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오늘 저녁먹으러 아빠집에 갔다왔다. 집으로 다시 올때는 아빠랑 같이 왔다. 확실히 아빠랑 같이 오니까 몸이 덜 피곤한것 같다. 시내 버스 타고 왔다갔다 하면 몸이 더 많이 피곤하고 힘들때가 많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내버스는 정류장마다 쉬고 가는것을 반복하니까 몸이 더 피곤한것 같다. 그래도 금연을 하고 있어서 힘들다는 생각이 덜 든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몸이 더 많이 피곤했을것 같고 쉽게 빨리 지쳤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일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된다. 올해는 4일정도 쉬는것 같다. 물론 오늘부터 쉬는사람들도 있겠지만 아무튼 뉴스에서 보니까 지금 고향으로 가는 차들과 버스가 엄청 많다고 한다. 나는 다행히 전주가 내 고향이다보니 버스나 차를 탈 필요가 없어서 정말 좋은것 같다. 나중에 전주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살고 있으면 전주로 버스나 차를 타고 갈것 같다. 나는 죽을때까지 전주에만 살것 같다. 물론 다른 지역에 가서 살수는 있지만 나는 전주가 제일 좋은것 같다. 그리고 결혼을 해도 전주에서 결혼을 하고 싶고 전주에서 신혼집을 구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나는 효자라고 생각이 든다. 금연과 금주를 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내가 옆에서 부모님을 엄청 많이 도와드리고 있다. 나중에 전주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살고 있으면 부모님을 옆에서 많이 못 도와드리기 때문에 지금처럼 전주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나는 나중에 결혼식을 올려도 스몰웨딩으로 하고 싶다. 너무 화려하게 하는것도 돈이 엄청 들고 그러다보니 고민이 되기도 한다. 나는 전에도 말했지만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항상 내 머릿속에 그리고 있다. 그래도 어느정도 내 미래에 대해서 실천을 하고 있고 성공적으로 잘 해낼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번주는 추석연휴가 있으니까 전주 시내에 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그럴것 같다. 그래도 이제는 더이상 추석때마다 추석음식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마음이 한결 편해진것 같다. 여자들은 명절만 되면 명절증후군에 걸린다. 여자들이 명절증후군에 걸리지 않을려면 옆에서 많이 도와줘야 한다. 나는 나중에 결혼을 해도 내가 집안일을 도맡아서 하니까 내 미래의 아내될 사람은 덜 힘들어 할것 같다. 나는 살림을 더 뛰어나게 잘하니까 솔직히 살림을 더 많이 하고 싶다. 살림을 계속 하다보니 더 잘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살림에 대해서 재미가 있고 즐거운것 같다.여자들이 살림뿐만 아니라 육아도 같이 해야하기 때문에 힘이 더 든다. 나는 살림도 내가 도맡아서 하고 싶고 육아도 내가 도맡아서 하고 싶다. 그렇게 된다면 내 미래될 아내는 정말 마음이 편할것 같고 덜 힘들어할것 같다.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남자들은 여자들이 살림하는거랑 육아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많이 하는데 당연한게 아니다. 옆에서 많이 도와줘야 한다. 안그러면 산후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 여자들은 임신하고 나서도 예민해지지만 아이를 출산하고도 예민해지는것 같다. 그래서 기분이 변덕이 심하다. 길거리에 가다보면 많은 흡연자들이 보이는데 딱 봐도 부부이고 옆에 귀여운 갓난아이가 있는데도 남편으로 보이는 남자가 흡연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아이옆에서 흡연을 하게 되면 그 아이의 건강 또한 나빠지고 그러다보면 나중에 천식으로 고생할수가 있다. 그리고 그 아이는 흡연하는 아빠 때문에 간접흡연으로 큰 고통을 받게 된다. 나는 결혼을 하더라도 지금처럼 계속 금연을 하고 있을것 같고 덕분에 내 아내와 아이들은 정말 많이 건강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흡연을 하면 할수록 나중에 기형아를 낳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러기 때문에 흡연자들은 금연이 필수이다. 나는 나중에 나랑 붕어빵 같은 건강한 아이가 태어날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딸을 더 좋아한다. 물론 딸 아들은 내 맘대로 되는것은 아니지만 노력하다보면 딸을 낳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딸을 낳으면 나 닮아서 이쁠것 같다. 나는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잘생겼다고 생각이 든다. 체중은 좀 증가했지만 그래도 멋진 모습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나는 내가 생각했을때 금연과 금주를 하고 있어서 나 스스로 멋진 남자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 음주를 하면 멋진 사람이 될수가 없고 추한 사람이 된다. 지금까지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내 모습은 많이 추하고 폐인같은 모습이였을것 같다. 화장실에 있는 거울을 볼때마다 내 외모는 항상 금연과 운동 덕분에 멋있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 자존감도 높아지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나의 모습이 정말 기쁘고 행복한것 같다. 오늘 하루도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10개월이 11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51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어제 유투브로 욕하는 bj를 스토커하는 어떤여자를 봤는데 정말 정신적으로 많이 문제가 많아 보였다. 정말 그 스토커 여성을 보니까 무서웠고 역겨웠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사람이 살고 있지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도 있다는게 많이 실감이 된다. 나는 그래도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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