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738일째
금연일기 1738일째 8월 31일 토요일
금연 173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오늘은 운동을 두번 했다. 아침에 141분 했고 밤에 102분 총 243분 했다. 밤에 운동을 한 이유가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었고 청년부실에서 교회동생이 생일이라서 아이스크림 케잌을 먹어서 먹은만큼 칼로리를 빼기 위해서 운동을 밤에 또 했다. 운동을 하루에 두번 한 덕분에 몸이 두 배 이상 더 좋아진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았다.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이다. 토요일이지만 정말 많이 바빴다. 바쁘니까 더욱더 즐겁고 행복하다. 담배 생각이 안나고 그러니까 더욱더 즐겁고 내 인생이 더 많이 행복해서 좋은것 같다. 요즘에 몸이 무리가 오는지 목 주변 근육들이 피로가 쌓인 느낌이 든다. 목이 뻣뻣하고 너무 힘들다. 그래도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서 그렇게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목 근육들의 피로가 더 많이 쌓이고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오늘 청년부실에서 내일 있을 3부예배 찬양곡 연습을 했다. 정말 즐겁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찬양을 연습하니까 더욱더 즐겁고 행복하다. 무엇보다 교회 동생과 많이 친해질려고 하는 나의 모습에 나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확실히 자존감도 더 많이 높아진것 같아서 나 스스로 많이 기쁘고 행복하다. 흡연을 계속 피웠다면 나의 자존감은 많이 낮아졌을것 같다. 오늘도 길거리에서 흡연자들을 봤다. 나는 금연덕분에 길거리에서 남에게 피해 주면서 흡연할 필요가 없으니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길거리에서 흡연자들은 정말 남에게 간접흡연을 주기 때문에 짜증나고 불쾌하다고 생각이 든다. 갈수록 여성 흡연자들이 늘어나는게 뭔가 아쉬운것 같다. 물론 아직 남성 흡연자들이 많긴 하지만 여성 흡연자들도 모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흡연은 남자에게도 최악이지만 여자에게도 최악이다. 나는 내 미래 여자친구가 흡연을 하지 않는 비흡연자 여성이였으면 좋겠다. 흡연자 여성이면 담배 때문에 많이 싸울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흡연하는 여성들은 참 매력이 없다. 아무리 이쁜 여자도 담배를 피우면 매력이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성들은 얼굴 피부 탄력이 약해서 빨리 늙게 된다. 그래서 흡연하는 여성이 더 빨리 늙는다. 물론 흡연하는 남성도 빨리 얼굴 피부가 늙지만 흡연하는 여성이 더 가속도로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흡연은 암뿐만 아니라 외모를 추하게 만들고 병들고 아프게 만든다. 내가 지금까지 흡연을 했다면 나의 얼굴은 많이 추해고 볼품이 없었을것 같다. 얼굴 피부가 금연 덕분에 정말 탱탱하다. 흡연자 시절때 얼굴 피부는 푸석푸석하고 좋지 않았다. 흡연은 산소를 빼앗고 피부를 건조시키기 때문에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린다. 그래서 금연을 꼭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얼굴 피부 탄력이 금방 떨어진다. 피부의 탄력이 금연과 운동덕분에 좋아진 덕분에 내 얼굴에서 빛이 나고 행복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얼굴은 빛나지도 않았을것 같고 폐인같은 얼굴이였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의 8월의 마지막날이다. 8월 한달동안 정말 나 스스로 열심히 살았고 규칙적인 생활으로 건강한 삶을 살았다. 술 담배로 한달을 보냈다면 나는 기분이 좋지 않았을것 같고 매우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덕분에 운동을 더 열정적으로 잘해내고 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운동을 열정적으로 하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흡연은 우리 몸을 빨리 늙게 만들기 때문에 금연이 정말 필수이다. 금연을 하지 못하면 일찍 죽을수 있기 때문이다. 20대 흡연자들이 금연이 힘든 이유가 아마도 20대에는 흡연을 해도 어디 아프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으로 흡연을 하기 때문에 금연이 어렵다. 나는 내 또래 흡연자들이 흡연을 하고있을때 나는 금연을 더 열정적으로 잘해내고 있다. 금연 10년과 흡연 10년은 확연히 다르다. 내 또래 흡연자들은 10년후에 병들어서 고통속에 살겠지만 나는 금연과 운동덕분에 건강한 삶을 살고 있을것 같다. 내가 금연10년이 됬을때 나이가 34살이다. 34살 됬을때 나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라고 생각을 많이 해본적이 있다. 아마 그때 되도 금연을 더 열정적으로 잘했을것 같고 아마 결혼해서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결혼을 꼭 하고 싶다. 이루고 싶은것은 대부분 이뤘고 내 옆에는 여자친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결혼을 해도 금연과 금주 덕분에 부부싸움 할일은 없을것 같고 집안일도 내가 대부분 할것이며 그렇게 된다면 나의 배우자는 엄청 날 사랑스럽게 생각하고 더 존중해줄것 같다. 요즘 티비 프로그램에서 결혼해서 사는 모습들을 보여주는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어떤 여자는 남편보다 나이가 18살이나 많은데 기가 쌔고 남편을 가르칠려고 한다. 부부는 수평관계이다. 수직관계가 절대 아니라고 본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정적으로 잘 살자.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일주일도 금방 간것 같다. 금연 4년10개월이 22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62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나는 결혼하면 내 부인을 항상 존중하고 사랑하고 아껴주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다. 내 자녀가 생긴다면 정말 차별없이 동등하게 많이 이뻐해주는 그런 남편이자 아빠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머릿속에는 내 미래 설계가 항상 있다. 미래를 준비해야만 나중에 큰 실수를 하거나 실패를 하지 않는다. 내일은 교회 가서 예배드린다. 내가 좋아하는 여자는 청주로 대학을 다니기 때문에 당분간 교회에서 못보겠지만 그래도 괜찮다. 시간은 항상 빨리 가니까 항상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 금방 12월달이 올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