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736일째
금연일기 1736일째 8월 29일 목요일
금연 173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00분했다. 오늘은 아빠집에 엄마랑 일찍 가야되서 운동을 100분만 했지만 100분도 많이 했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벌써 목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그만큼 내가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이렇게 열정적으로 살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하루 내가 생각했을때 열정적으로 즐겁게 살고 있는 나의 모습에 나 스스로 내 자신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몸이 피곤하지가 않아서 하루종일 기분이 최고를 유지할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기분은 항상 최악이였을것 같다. 확실히 흡연자시절때 나의 컨디션은 항상 좋지가 않았고 흡연을 하면 할수록 몸이 더 힘들었다. 흡연은 우리 몸을 아프고 병들게 만든다. 그런데 흡연자들은 이런 것들을 알고도 담배를 못 끊는 이유가 아마도 니코틴에 중독되면 빠져나올수 없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흡연자들은 흡연을 한다. 흡연하는 습관을 버리면 흡연자들은 금연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가지게 되는데 니코틴에 많이 중독된 흡연자들은 흡연하는 습관을 버리지 못해서 금연이라는 열매를 못 갖게 되는것 같다. 내가 만약에 니코틴 중독에 빠졌다면 나는 지금까지도 흡연을 계속 했을것 같다. 니코틴 중독에 빠지기 전에 금연을 하고 있어서 재흡연을 하고 싶거나 그렇지는 않으니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내가 다시 담배를 피우면 회복된 아빠의 건강이 나의 흡연으로 인해서 다시 나빠질수가 있기 때문에 나는 흡연보다 금연을 더 열정적으로 잘 하고 있다. 담배갑 혐오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진짜 담배를 사고 싶거나 피우고 싶은 생각이 전혀 들지가 않는다. 그래서 나는 평생금연으로 행복하게 죽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요즘 드는 생각이 담배갑에 혐오사진들이 부착된 담배갑들을 가지고 다니면서 흡연하는 흡연자들이 더 강심장인것 같다. 아마도 그런 사진들을 계속 보다보니 흡연자들이 무덤덤해진것 같다. 우리 형이 피우고 있는 전자담배갑에도 혐오사진들이 부착되어 있다. 우리 형도 하루빨리 금연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지 못하면 나중에 고통속에서 하루하루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고통속에서 힘들게 살기 싫어서 금연을 더 열정적으로 잘하고 있는것 같아서 나 스스로 많이 기쁘고 행복하다. 요즘에 욕하는 유투버 남자가 안보이니까 정말 다행이다. 그 사람의 인생은 정말 불쌍하고 인간 쓰레기라고 생각이 든다. 내가 만약에 그 사람이였다면 나가서 일을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사람은 나중에 벌 받고 고통속에서 살것 같다. 그 사람의 인생은 불쌍한 인생이다. 우리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과 함께 산다. 어떤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남에게 큰 힘이 되고 도움이 되어주는 그런 멋진 사람이 있다. 나는 적어도 남에게 절대 피해를 주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남에게 항상 베풀고 잘 챙겨주고 있다. 무엇보다 교회 동생들이 내가 먹을거 잘 챙겨주고 그러니까 더욱더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니까 정말 감동적이다. 나는 동생들에게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들으려고 베푸는게 아니고 내가 남을 챙겨주는것을 좋아하다 보니 더욱더 열정적으로 잘 챙겨주고 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 중심적으로 많이 살았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살이 많이 여유롭고 그러다보니 내 자신도 챙기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많이 챙겨줄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요즘에 운동을 꾸준히 하고 그러다보니 빨래도 자주 돌리는것 같다. 날씨가 덥다보니 모아놓았다가 빨래를 하면 냄새가 좀 나는것 같아서 바로바로 쌓이면 당일에 빨래를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무엇보다 섬유유연제 피죤을 넣고 빨래를 돌리는데 피죤 냄새가 정말 좋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빨래를 돌리고 나도 항상 좋은 냄새가 많이 난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빨래를 해도 담배냄새가 많이 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흡연자 시절때 생각해보면 담배를 피우고 나서 빨래를 돌리면 좋은 냄새보다 담배냄새가 남아있었다. 확실히 금연을 오래 하고 그러다보니 항상 좋은 냄새를 유지할수 있어서 좋고 빨래를 하고 나도 그 좋은 냄새가 오래 가니까 정말 좋다. 요즘에 물론 날씨가 덥다보니 빨래를 해도 좋은 냄새가 무더위때문에 오래 못가지고 나는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흡연자들 옆에 지나가면 땀냄새와 담배 찌든내새가 함께 난다. 특히 흡연자들은 쉰냄새가 내 코를 자극 하는데 정말 담배냄새 만큼 역겁고 진하다. 나는 금연과 운동 덕분에 땀이 나도 쉰냄새가 나지 않는다. 물론 아에 안나는것은 아니지만 담배 피웠을때보다는 덜 난다. 아무튼 오늘 하루도 정말 열정적으로 살았고 내일도 열정적으로 살자. 금연 4년10개월이 24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64일 남았다.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