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735일째

금연일기 1735일째 8월 28일 수요일

금연 173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정말 열심히 살았다. 아직 오늘 하루가 다 끝나지 않았지만 밤 늦게 쓰는것보다 지금 쓰는게 나을것 같아서 지금 금연일기를 쓰고 있다. 지금 시간이 오후 5시58분 곧 6시이다. 오늘 하루도 정말 빨리 지나간것 같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30분했다. 어제 헬스자전거 페달에서 소리가 좀 많이 나서 운동할때 페달속에서 딱딱 소리가 좀 나서 거슬렸지만 나는 크게 상관이 없었다. 아빠가 알려준대로 벤찌로 헬스자전거 페달부분을 쪼였더니 소리가 안났다. 오늘 운동을 130분 했는데 소리가 안나고  정말 많이 조용했다. 정말 기쁘다. 아빠가 안알려줬다면 산지 얼마 안된 헬스자전거를 반품할뻔 했다. 앞으로도 헬스자전거 페달에서 소리가 안날것 같다. 오늘은 아빠집에 안가고 집에 쉬웠다. 아빠집에 매일 가는것도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그래도 크게 상관이 없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그렇게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는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아빠집에 왔다갔다 하는게 체력적으로 엄청 많이 힘들어해 했을것 같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을 꾸준히 같이 하다보니 체력적으로 힘들지가 않고 오히려 더 체력적으로 나의 몸이 더 좋아진게 느껴진다. 덕분에 항상 내 몸 컨디션은 최상이고 무엇보다 내 얼굴에서도 항상 잘 웃게 되는것 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항상 기분이 좋다보니 웃음이 자주 나오고 그러는것 같아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그만큼 항상 좋은일이 계속 생기다보니 더욱더 그런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좋은일들이 없었고 그냥 매일 짜증이 났다. 담배를 태워도 짜증이 더 났었고 몸이 엄청 많이 힘들어서 누가 말만 걸어도 짜증이 더 났었던것 같다. 요즘에는 짜증이 안나고 항상 기분이 좋다보니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해도 나는 상냥하고 착하게 대화를 하는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에도 성격이 그렇게 나쁜편은 아니였지만 금연중인 지금이 더욱더 성격이 더 좋은것 같다.금연초기때에는 좀 예민하고 그랬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예민한것은 많이 없어진것 같다. 그래도 항상 방심하지 않도록 항상 조심 또 조심하고 있다. 그래도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니까 담배 생각이 나질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하루하루 여유롭게 살았다면 담배 생각이 엄청 많이 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면 확실히 내 외모가 빛나고 여러므로 나에게 큰 힘이 되는데 흡연을 계속 하면 외모가 폐인처럼 변하고 나에게 큰 힘이 되는게 아니고 흡연으로 인해서 암에 걸려서 죽을 확률이 매우 높다. 흡연으로 인해서 병실에 누워있으면 나 뿐만 아니라 내 가족한테도 큰 고통이다. 내가 금연을 더 열정적으로 하는 이유도 내가 담배를 끊지 못해서 암에 걸려서 병실에 고통스럽게 누워있으면 내가 사랑하는 부모님과 사람들이 큰 고통을 받기 때문에 내가 더욱더 건강하게 살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 어쩌면 아빠가 아픈 계기가 나의 금연욕구를 더욱더 많이 높여준것 같다. 만약에 아빠가 건강했다면 나는 담배를 지금까지 계속 피웠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아빠 건강이 다시 악화되거나 안좋아져도 나는 참고 이겨낼수 있을것 같다. 나는 항상 다짐하는것은 내 의지가 엄청 강해서 어떤 고난이 와도 다 이겨낼수 있는 자신감이 있어서 재흡연 걱정은 하지 않고 있다. 헬스자전거 운동을 하고 나면 몸이 더 좋아지다보니까 담배를 사고 싶거나 피우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금연을 하고 있지만 종종 담배를 다시 피우고 싶을때가 있지만 꾹 참고 있다. 다시 피우면 몸이 다시 나빠지고 몸에서 시궁창 냄새가 날게 뻔하니까 더욱더 금연으로 하루하루 더 열정적으로 즐겁게 살고 있는 나의 모습에 나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오늘이 어느덧 금연 1735일째 이다.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1735일 이라는 숫자는 오지도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흡연 1735일 이였다면 나의 폐는 검게 변해 있었을것 같고 몸은 엄청 많이 피곤하고 힘들었을것 같다. 흡연은 몸에 활성산소를 더 많이 만들기 때문에 몸을 더 빨리 늙게 만든다. 그래서 우리는 금연을 해야한다. 활성산소가 계속 쌓이다보면 활성산소들이 암으로 변해서 우리 몸 곳곳을 공격할수 있다. 내가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몸속은 산소들이 더 많다. 활성산소가 많았다면 몸이 엄청 많이 힘들고 피곤했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성욕은 정말 최고조이다.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폭발 할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지만 절제도 잘 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 하루도 정말 최선을 다했고 즐겁게 살았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고 즐겁게 보내자. 금연 4년10개월이 25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65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오늘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 내 통장에 찍힌 금액의 합을 보니까 정말 많이 쌓였다. 통장을 볼때마다 기분이 매우 좋다. 내가 원하는 금액 액수를 향해서 열심히 저축을 열심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