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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728일째

포미닛현아팬 2019. 8. 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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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728일째 8월 21일 수요일


금연 172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42분 했다. 운동하고 나면 확실히 기분이 정말 좋다. 운동을 하면 좋은 엔드로핀이 돌기 때문에 운동하고 나면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수 있어서 정말 좋고 행복하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아서 항상 최악의 컨디션을 유지했었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흡연으로 인해서 운동을 더 열정적으로 하지 못했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흡연으로 하루종일 시간을 보냈다. 금연 중인 지금은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운동하는 시간이 하루의 절반이다. 금연만 했다면 나의 몸은 가볍지는 않고 많이 무거웠을것 같다 그리고 무기력증이 많이 심했을것 같다, 금연중인 지금은 무기력증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금연을 계속 하면 할수록 무기력증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손발이 덜 절리니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손발이 자주 절리고 그랬다. 흡연은 버거씨병에 걸리게 한다. 버거씨병에 걸리면 손발이 괴사 되고 그러는데 만약에 괴사가 심해지면 손발을 절단해야 한다. 흡연은 나의 외형적인 모습을 안좋게 변화시킨다. 특히 구강암에 걸리고 구강암 수술을 하면 얼굴이 정말 심하게 안좋게 변한다. 수술과정을 보면 정말 끔찍하고 역겹다. 폐암도 무섭지만 폐암만큼 무서운것이 구강암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자들은 담배를 끊지 못한다면 구강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그래서 금연이 정말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금방 구강암 걸린 사람의 수술장면을 인터넷 사진으로 봤는데 정말 끔찍하고 역겨워보였다. 내가 만약에 지금까지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구강암에 걸렸을것 같다. 요즘에 암 환자들의 연령이 점점 젊어지고 있다. 아마도 환경오염과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서 암 유전자 변형이 빨리 진행되다보니 30대가 안됬는데 20대 암환자들도 있고 그렇다. 날이 갈수록 이제는 20대 암환자들이 점점 증가할것 같다. 20대일수록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로 되는 경우가 점점 빨라지고 암세포가 그만큼 빨리 커진다. 나는 금연과 운동 덕분에 암이 발생하지 않겠지만 가족력이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더욱더 운동과 금연을 더 열정적으로 하는것 같다. 만약에 가족력에 암이 없었으면 나는 금연이 아닌 흡연을 계속 했을것 같다. 어떤 암이든 유전이 될수 있기 때문에 항상 또 조심하고 조심한다. 오늘 오랜만에 비가 내렸다. 비가 내리니까 뭔가 시원해서 좋았다. 오늘 역시 더웠고 힘들었지만 비가 많이 내리니까 더위가 한폭 꺽인것 같다. 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 가을이 오면 내 기분도 더 좋아질것 같다. 물론 지금도 기분이 좋지만 땀만 흘리면 너무 불쾌지수가 많이 올라가는 느낌이 든다.물론 여전히 비가 와도 덥다. 그런데 30도 되니까 뭔가 많이 시원해진 느낌이 든다. 몇일전만 해도 34도 35도를 유지했었는데 기온이 좀 떨어진것 같다. 작년 여름이 가장 더웠던것 같다. 열돔현상으로 인해서 진짜 밖에서 나가면 살이 타 들어가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몸이 더 많이 힘들고 빨리 지쳤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체력은 엄청 많이 좋아진게 느껴지니까 정말 좋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금연과 운동으로 나의 체력을 더욱더 많이 좋게 만들어야겠다. 확실한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몸이 피곤하다는것을 못 느끼고 있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몸이 피곤하다는것을 많이 느껴서 많이 힘들었다. 금연은 나의 몸을 더 젊게 만든다. 올해가 29살이고 내년이면 30살인데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이가 들수록 더 몸이 젊어진게 느껴진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내 몸이 빨리 늙었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그리고 무엇보다 아침에 일어날때 상쾌한것이 정말 기분이 좋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상쾌하지가 않고 많이 힘들었다. 지금까지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몸은 더 빨리 늙었을것 같고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아침에 컨디션이 좋으면 하루종일 기분이 좋지만 아침에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하루종일 좋지 않는다. 아무튼 오늘 교회 청년부실에 갔다왔다. 주일에 있을 3부예배 찬양곡 악보를 프린터 하기 위해서 갔다왔다. 무엇보다 청년부실 새 프린터가 잘 되니까 정말 좋다. 몇일전에 새 프린터를 임원들이 사놓았는데 참 좋은것 같다. 아무튼 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다. 수요일만 지나면 이번주도 빨리 지나간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그러다보니 시간도 빨리 가는데 아쉬움은 없고 뿌듯함이 있다. 오늘도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 요즘 매일 은행에 가서 통장에 입금하고 오는데 정말 즐겁다. 통장에 많은 돈이 찍힌것을 보면 나 스스로 뿌듯함을 느낀다. 금연초기때 작은돈이 모였는데 5년 가까이 금연을 하면서 많은 돈이 모였고 덕분에 내 삶이 즐겁고 금연도 재미있고 여러므로 행복하다.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4년9개월이 2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72일 나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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