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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727일째

포미닛현아팬 2019. 8. 2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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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727일째 8월 20일 화요일


금연 172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 운동을 135분 했다.운동하고 샤워하면 확실히 기분이 상쾌하고 좋다. 오늘이 벌써 화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갈것 같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어서 시간도 빨리 지나가니까 정말 좋고 행복하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지 않았다면 시간도 엄청 많이 느리게 갔을것 같다. 오늘 아빠집에 엄마랑 같이 갔다왔다. 가서 저녁을 먹고 왔다. 아빠집에 왔다갔다 하면 피곤하긴 해도 그래도 뿌듯하다. 오늘 은행은 밤에 갔다왔다. 낮에 너무 덥다보니 낮에는 안갔다. 낮에 갔다오면 땀도 엄청 흘리고 진이 빠지기 때문이다. 요즘에 깔라만시 원액을 물과 꾸준히 마시니까 확실히 피부도 꿀피부 되고 몸도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 운동을 같이 하니까 더 가볍다. 체중은 70kg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래도 몸이 좀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 깔라만시 원액을 물과 마시지 않았다면 나는 내 얼굴 피부가 그렇게 좋아지지 않았을것 같다.금연을 오래하고 있다보니 피부도 좋아지고 여러므로 좋아진게 느껴진다. 물론 깔라만시 원액과 물을 꾸준히 마시고 있어서 더욱더 좋아지고 전체적으로 밝아진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다. 거울을 볼때마다 진짜 내 얼굴이 멋있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자 시절때에도 거울을 보면 멋있지 않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것이 금연과 흡연의 차이인것 같다. 금연은 내 얼굴을 빛나게 하지만 흡연은 내 얼굴을 어둡게 만들고 병든것처럼 만든다. 흡연을 오래한 흡연자들을 보면 얼굴 색이 어두워보이고 좋아보이지 않고 환자처럼 보인다. 내가 만약에 지금까지 흡연을 했다면 환자처럼 보였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오늘도 날씨가 무척 더웠다. 그래도 즐겁다. 물론 땀이 많이 흘리고 그래서 더욱더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참고 견뎌낼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더 많이 덥고 내 몸이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 담배 태우면 그 열기 때문에 더 많이 더웠던것 같다. 그래서 더 많이 힘들었다. 금연중인 지금도 덥지만 그래도 잘 이겨내고 있다. 운동을 하면서 땀이 나면 기분이 좋다. 그런데 밖에 나가서 땀 흘리면 뭔가 찝찝한 느낌이 들어서 밖에 나갔다오면 바로 샤워를 한다. 전에도 말했지만 샤워를 세번 정도 하는것 같다. 땀 흘렸는데 샤워를 안하면 뭔가 찝찝한 느낌이 많이 든다. 오늘이 벌써 금연 1727일째이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금연 1727일째가 됬다. 하루하루 금연일기를 매일 쓰면서 금연일수를 확인하는게 나의 행복함이 있다. 아무튼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는 나의 모습에 대단함을 느낀다. 그만큼 금연만큼 내 자신이 냉정하기에 금연을 성공적으로 잘 해내고 있다. 우리는 금연을 할때 냉정해야 한다. 그래야만 금연을 성공적으로 잘 해낼수 있다. 금연에 대해서 냉정하지 않고 관대하면 재흡연을 습관적으로 할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도 않았고 재흡연도 하지 않았다. 재흡연을 했다면 내 자신에게 자괴감에 빠져서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재흡연을 하면 나에게 좋지 않고 내 몸에서 담배 찌든 냄새가 다시 날게 뻔하기 때문에 재흡연을 하지 않을 생각이다. 무엇보다 금연중인 지금 내 모습이 더 멋있고 행복하다. 나중에 여자친구 생겨도 나는 술 담배 때문에 싸울일은 전혀 없을것 같다, 술담배외에 다른 원인으로도 싸울일은 없을것 같다. 시내에서 가끔 커플들을 보면 남자가 흡연자이고 여자는 비흡연자일때 정말 불쌍해보인다. 남자가 흡연자이면 여자친구가 간접흡연으로 큰 고통을 받는데 그것을 알고도 담배 태우는 남자들은 그냥 쓰레기라고 생각이 든다. 나중에 여자친구가 흡연자이면 정말 골치가 아플것 같은데 나는 흡연 여성을 만날일이 없다. 나는 개코라서 미래 여자친구가 흡연자이면 알수가 있다. 향수랑 화장품으로 냄새를 가려고 나는 구별이 가능하다. 금연을 오래하면 할수록 후각과 미각의 기능이 확실히 월등히 좋아지는게 많이 느껴진다. 담배를 태우면 후각과 미각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악화된다. 나또한 흡연자 시절때에는 코가 막힌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금연을 하고 있는 지금은 코가 항상 뚫리고 있어서 정말 어떤 냄새이든 잘 맡게 된다. 내 변 냄새도 잘 맡게 된다. 지독하긴 해도 어쩔수가 없다. 흡연으로 인해서 암에 걸리면 많은 돈이 필요하다. 하지만 금연을 하면 암에 걸릴 확률도 그만큼 줄어들고 비용도 없고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꼭 금연을 해야한다. 흡연을 계속 나중에 결과가 매우 좋지 않다. 하지만 금연을 하면 나중에 결과도 매우 좋다.금연을 해도 다른 원인으로 암에 걸릴 확률이 있지만 그래도 흡연과 술로 인해서 암발생률을 높인다. 나는 금연과 운동을 하고 있어서 암에 걸릴 확률이 낮지만 나중에 치매가 올수 있을것 같지만 만약에 치매가 와도 나는 어떻게든 이겨내야겠다. 하지만 나는 치매가 걸릴 확률이 낮다. 금연과 운동 덕분이다. 그리고 흡연과 음주는 치매 시기를 많이 앞당긴다. 흡연과 음주를 하면 치매예방이 가능하다. 이 뜻은 치매 걸리기전에 조기사망할수 있다는 뜻이다. 나는 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다. 일찍 죽기 싫어서 금연과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4년9개월이 3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73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요즘 드는 생각은 혐오사진이 부착된 담배갑들을 가지고 다니면서 흡연을 하는 흡연자들이 매우 불쌍해보인다. 금연을 하면 담배갑 혐오사진을 볼 필요가 없는데 참으로 안타깝다. 흡연자들이 선택한 인생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나는 금연덕분에 담배갑 혐오사진들을 볼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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