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722일째
금연일기 1722일째 8월 15일 목요일
금연 172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05분 했다. 오늘도 날씨가 무척 더웠지만 날씨가 흐리다보니 덜 더웠던것 같다. 오늘은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 왔다. 분노의 질주 스핀오픈 영화를 보고 왔는데 역시 재미있었다. 런닝타임 내내 계속 보게 되는것 같아서 정말 좋았다. 워낙 배우들이 연기들을 잘하고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와서 정말 더 재미있었던것 같다. 영화를 보다가 낯익은 사람이 나왔다. 낯익은 사람은 바로 영화 주인공 드웨인 존슨의 사촌동생 로만 레인즈였다. 로만 레인즈는 로우 스맥다운 슈퍼스타 레슬링 선수이다. 아마도 로만레인즈가 드웨인 존슨의 사촌동생이다보니 같이 출연하게 된것 같다. 로만 레인즈의 연기도 나름 잘했던것 같다. 문신도 정말 멋있다. 종종 영화에서도 로만 레인즈가 출연할것 같다. 레슬링 출신 배우들도 종종 있다. 그동안 너무 바쁘고 쉴수가 없어서 영화를 못봤는데 오늘 봐서 재미있었다. 흡연자 시절이였다면 영화보기전에 담배 한개피를 피우고 들어가겠지만 금연중이다보니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영화보기전에 담배를 피웠을것 같다. 어떤 사람이 영화관으로 들어왔는데 담배냄새가 확 올라왔다. 내가 생각할때에는 그 사람이 영화보기전에 담배를 태우고 들어온것 같다. 금연이후 내 코는 정말 개코가 됬고 어떤 냄새이든 잘 맡게 되는것 같아서 기쁘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내 코가 그렇게 예민한편이 아니였다.금연 덕분에 후각도 좋아지고 미각도 좋아지고 오감이 다 좋아지니까 정말 좋다. 만약에 여기서 담배를 다시 태운다면 나의 미각 촉각 시각 후각 등이 다시 나빠졌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앞으로 나는 지금처럼 금연을 유지하면서 나의 시각 청각 후각 미각 등을 계속 좋아지도록 유지해야 생각이 많이 들었다. 오늘이 광복절이다. 일본으로부터 우리나라가 해방된 날이다. 우리나라가 일본로부터 해방되지 않았다면 우리나라 한글이 없었을것 같다. 그렇게 됬다면 우리나라가 일본어로 글씨를 썼을것 같고 한글 자체가 없었을것 같다.요즘에 뉴스에 보니 일본 상품 불매 운동이 시작됬다. 나또한 일본제품을 살 생각이 없다. 앞으로도 일본 제품을 살 생각이 없다. 내가 쓰는 샤오미 보조배터리 두개는 중국에서 수출한 보조배터리인데 나름 쓸만한것 같아서 정말 좋다. 나중에 고장나고 그럴때 새로 새야겠다. 요즘에 경제 뉴스에 큰 관심을 갖고 있고 우리나라랑 주변국들과 어떻게 지내는지 관심있게 찾아보는것 같다. 전에는 이런 뉴스에 관심이 지금은 관심이 많이 생겼다. 아무튼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렸다. 덕분에 덜 더운것 같았다. 앞으로도 날씨가 덜 더웠으면 좋겠다. 안그랬으면 너무 힘들다. 그래도 꾸준하게 운동과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흡연자들을 길거리에서 봤다. 그들을 보면 부럽지가 않고 불쌍하고 안타깝다. 내가 29년 살면서 느낀것은 우리는 살때 쓰레기처럼 살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그래도 성공적으로 인생을 살고 있어서 정말 기쁘다. 물론 부모님 덕분에 나또한 잘살고 있다.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다고 생각이 든다. 좋은 부모님을 만날수록 자녀들도 성공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매달 엄마께 30만원씩 드리고 있다. 지금까지 드린 돈이 총 300만원이 넘는다. 부모님께 빚진 돈을 다 갚으려면 아직 멀었지만 계속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달에 내가 나가는 지출이 30만원 40만원 20만원 총 90만원이 나간다. 들어오는 돈은 300만원이상 되다보니 90만원이 나간다고 큰 손해가 아니다. 앞으로도 계속 매월 300만원이상 받을것 같다. 나가서 일해서 버는 돈보다 확실히 더 많이 받으니까 정말 좋고 더 열심히 하게 되는것 같다.금연 덕분에 809만원을 절약됬다. 그리고 안핀 담배 갯수가 34,459개피이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809만원은 담배세로 다 나갔을것 같고 흡연을 계속 했다면 34,459개피의 담배연기가 내 폐속으로 빨려 들어갔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며 앞으로도 금연과 운동으로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아야겠다.지금까지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폐는 병들어갔을것 같고 숨쉬는것 조차도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숨쉬는게 힘들었다면 헬스자전거 운동을 하더라도 운동을 오래하지 못했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헬스자전거 운동을 오래해도 그렇게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헬스자전거 운동할때 나의 몸은 엄청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 오늘 하루도 정말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4년9개월이 8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78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오늘은 은행에 가지 않았고 내일 갈 생각이다. 정말 즐겁다. 통장에 돈 모이는 재미 덕분에 금연을 힘들지가 않고 무엇보다 목돈 수준이상으로 쌓이다보니 정말 나 스스로 뿌듯하고 미래가 불안하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통장에 돈을 모으지 않았다면 여러므로 나 스스로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