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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708일째

포미닛현아팬 2019. 8. 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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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708일째 8월 1일 목요일


금연 170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정말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04분 했다. 운동하고 나면 확실히 기분이 좋다. 오늘도 아빠집에 갔다왔다. 엄마랑 같이 갔다왔다. 오늘 목요일은 엄마가 쉬는 날이라서 아침일찍 골프치시고 들어오셨다. 아빠집은 5시 좀 넘어서 갔다. 오늘은 한달만에 머리 컷트하고 왔다. 역시 나는 머리 짧은게 훨씬 멋있고 잘생긴것 같다. 나는 머리가 곱슬머리라서 머리가 엄청 길면 머리 관리하는게 너무 힘들다. 글구 머리가 길면 지저분해져서 깔끔하게 보이지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머리를 짧게 짜른다. 내가 단골로 가는 헤어샾 2만원이지만 너무 멋있게 잘 컷트해주셔서 2만원이 아깝지가 않다고 나는 생각이 든다.원래 3주마다 컷트를 해야하지만 3주는 너무 머리 기르는 텀이 짧다보니 한달이 딱 적당한것 같다. 머리가 짧으니까 확실히 스타일이 사는것 같아서 너무 좋고 행복하다. 흡연자 시절이였다면 컷트하기전에 흡연을 했을것 같고 컷트하고 나서도 흡연을 했을것 같다. 금연중이라서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그러고보면 흡연자 시절때 생각해보면 어디를 가든지 담배와 라이터를 내 바지 혹은 가방에 가지고 다녔다. 그래서 흡연구역이 보이면 흡연을 했었고 그랬다. 금연중인 지금은 내 가방에 핸드폰 지갑 그리고 핸드폰 보조배터리 이 세개만 가지고 다니니까 정말 좋고 행복하다. 무엇보다 금연덕분에 간접흡연 피해를 주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다. 흡연을 했다면 다른 사람에게 간접흡연 고통을 많이 줬을것 같다.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들은 멋진 사람이 될수가 없다. 그저 패배자가 되기 때문에 금연이 정말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자 시절때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을 보면 정말 불쌍해보였다. 금연중인 지금은 그저 당당하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 대화도 잘 하는것 같아서 나 스스로 기쁘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자존감이 엄청 많이 높아져서 정말 기쁜것 같다. 오늘이 벌써 금연 1708일째이다. 정말 행복하다. 흡연을 했다면 1708일이라는 숫자는 오지 않았을것 같다. 앞으로도 금연과 운동으로 나의 모습을 더욱더 빛나게 하는 그런 멋쟁이가 되도록 엄청 노력하면서 살아야겠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게 나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덕분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즐겁게 보내고 있다. 오늘 컷트 예약이 3시라서 집에서 2시30분에 나갔는데 엄청 더웠다. 낮 기온이 32도나 되었다. 집이 시내라서 컷트하고 곳까지 걸어서 5분밖에 걸리지 않아서 괜찮았지만 입고 나온 티가 땀으로 축축해서 가방속에 있던 다른 티로 갈아입었다. 앞으로도 어디를 나가든 티셔츠 하나를 가지고 다녀야겠다. 안그러면 땀으로 축축한 티셔츠를 계속 입고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이다. 햇빛을 쌔고 좋았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진이 빠졌다. 그래도 운동과 금연 덕분에 잘 버티고 있는것 같다. 길거리에서 흡연자들을 보면 참 불쌍해보이고 몸이 힘들어보인다. 흡연자들에게 폭염날씨는 고통 그 자체이다. 나도 이런 날씨가 흡연자시절때 흡연을 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안다. 흡연자 시절때 이런 더운날에 흡연을 했을때 느낌은 사우나에서 오래있던 느낌이 많이 든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금연덕분에 이런 더운 날씨에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 요즘에 밤에 열대야 현상 때문에 잠이 잘 못자고 그렇지만 그래도 다음날 피곤하지가 않아서 다행이다. 흡연자 시절이였다면 정말 많이 피곤했을것 같다. 흡연을 하면 몸에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기 때문에 몸을 더 많이 피곤하게 만든다.흡연은 우리 몸에 다 악영향을 준다. 이로 인해서 암을 일으킨다. 흡연으로 인해서 생기는 암들은 진짜 고통 그 자체이다. 내가 금연을 더 잘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담배를 끊지 못하고 계속 흡연한다면 흡연으로 인해서 암으로 고통속에서 살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암이 꼭 담배때문에 생기지는 않지만 그래도 흡연이 암 발생률이 더 많이 높인다. 음주또한 암 발생률을 더 많이 높인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몸이 좋아진 느낌이 들지만 금연과 운동의 힘 덕분에 더 몸이 좋아진 느낌이 들어서 좋다. 피로감도 없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도 기분이 상쾌하고 정말 좋다.흡연자 시절때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너무 아프고 힘들었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아프지 않고 편한것 같다. 흡연을 하면 목에도 악영향을 준다. 담배를 끊지 못하면 후두암에 걸려서 죽을수 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는 담배를 멀리해야 한다. 흡연은 우리 몸을 아프게 하지만 사람의 겉모습을 충격적으로 변화시키기 때문에 정말 금연을 해야한다. 내가 일찍 금연을 할수 있었던 이유는 담배를 끊지 못하고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모습은 충격적으로 변화됬을것 같다. 충격적인 모습이 되기 싫어서 나는 금연을 더 열심히 하고 있는 나의 모습에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다. 오늘이 어느덧 8월의 첫날이다. 8월 한달동안에도 금연과 운동으로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야겠다. 8월달 날씨도 덥고 힘들겠지만 참고 이겨내면 어느순간 겨울이 올것 같다. 하지만 올 겨울도 따뜻한 겨울이 될것 같다. 금연 4년9개월이 22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92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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