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705일째
금연일기 1705일째 7월 29일 월요일
금연 170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00분했다. 운동하고 나서 기분이 정말 좋다. 오늘 날씨가 엄청 더워서 샤워를 세번했다. 운동하고 나서 샤워하고 아빠집에 가서 텃밭갔다와서 샤워하고 그리고 기존집에 와서 또 샤워를 했다. 날씨가 맑고 좋았지만 낮에는 너무 뜨거웠다. 그래서 땀이 엄청 많이 흘렸다. 저녁에도 땀이 많이 났다. 그래도 샤워를 하니까 기분이 정말 좋다. 샤워를 하루에 땀이 많이 나면 계속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주 내내 폭염주의 날씨이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으로 잘 버티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런 날씨에 흡연을 나가서 했다면 땀도 엄청 흘렸겠지만 몸에서 담배찌든 냄새가 엄청 많이 났을것 같다. 7월달도 수요일이면 끝나고 목요일부터 8월달이 시작이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7월달도 거의 끝난것 같다. 너무 기쁘다. 올해도 거의 지나가고 있다.지금까지 후회하거나 아쉬움은 없고 뿌듯함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체력적으로 힘들어지는게 느껴진다. 그래도 잘 이겨내고 있다. 항상 나는 잘하고 있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이번주 내내 날씨가 좋고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는데 이런 무더위와 잘 싸워서 이길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날씨가 작년 여름처럼 더워졌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고 견딜만하다. 길거리에서 흡연자들을 보면 이렇게 더운날 흡연까지 하는 흡연자들이 정말 안타깝다. 그들의 표정을 보면 참 많이 힘들어 보이는게 내 눈에 많이 보인다.오늘이 벌써 월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정말 빠르게 잘 지나갈것 같다. 요즘에 시간이 더욱더 빨리 지나간다. 때론 느리게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빠르게 지나가니까 더욱더 더 많이 좋은것 같다. 그러고보면 나는 항상 계획적으로 살다보니 삶이 더 많이 즐거우니까 정말 좋고 행복한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아무렇게나 살았던것 같다. 먹는것도 인스턴트를 좀더 많이 먹은것 같다. 금연중인 지금은 항상 거의 건강식으로 먹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덕분에 몸이 힘들지가 않고 더 많이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 요즘에 bj중에서 승냥이 이라는 비제이 사람이 있는데 몇일전에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를 학대하는 동영상을 올려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런데 정작 본인이 이 행동이 왜 나쁜지 전혀 모르고 있다. 모든 견주가 강아지들이 잘못을 하더라도 다 때리지 않고 좋게 타이른다. 강아지에게 학대를 하면 그만큼 강아지들이 불안해 할수도 있고 사람들을 무서워 할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강아지들이 잘못을 하더라도 학대하는것을 옳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 그러고보면 나는 우리집 강아지가 잘못을 하더라도 안때리고 말도 잘 타이른다. 우리집 강아지가 어떤 잘못을 하더라도 나는 밉지가 않고 사랑스럽다.우리 인간은 동물이든 사람들에게 어떤 잘못을 하면 다 되돌아 온다. 그래서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나는 생각이 든다. 나쁘게 살면 그만큼 죄를 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애완동물이다. 함부로 하는것은 옳지 않다. 인터넷에 동물을 학대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면 진짜 짜증이 나고 열받는다. 왜 인간이 되가지고 아무 죄 없는 애완동물을 학대를 하는지 나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정신적으로 비정상인 사람들이 동물들을 더 많이 학대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들도 똑같이 당해봐야 한다고 나는 생각이 든다. 좋은 인성과 나쁜 인성은 어릴때부터 정해지는것 같다. 물론 사람의 인성은 언제든지 바뀔수가 있지만 그래도 한번 타고난 인성은 잘 바뀌지 않는다. 나는 착한 인성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사람에게 많이 베풀고 여러므로 힘이 되어주고 있다. 어제 교회 동생들이 내가 사준 치킨을 맛있게 먹어줘서 정말 고마웠고 카톡으로 교회동생들에게 물어보니까 다들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해서 나의 기분도 정말 좋았다.나의 바램은 교회동생들이 날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교회동생들이 나에게 뭐 사달라고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다. 교회동생들 비중이 많다보니 이제는 계속 내가 많이 챙겨주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금연덕분에 돈이 많이 절약되고 있어서 너무 좋고 교회 동생들을 많이 사줘도 돈이 많이 남아서 너무 좋은것 같다. 오늘 낮에 너무 피곤해서 낮잠을 잤다. 날씨가 덥다보니 너무 졸립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의 힘으로 졸립을 극복할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그래도 낮에 피곤할때에는 좀 잠을 자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하루도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9개월이 25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95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