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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696일째

포미닛현아팬 2019. 7. 2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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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696일째 7월 20일 토요일


금연 169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정말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즐거운 토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오늘도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105분했다. 헬스자전거 운동을 꾸준히 하니까 확실히 체력적으로 몸이 더 많이 좋아진 느낌이 든다. 오늘은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렸다. 특히 제주도지역과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다. 내가 사는 전주도 비가 좀 내렸다. 오후 늦게 비가 좀 내리다가 지금 시간  오후 11시21분인데도 계속 내리고 있다. 비가 많이 내리니까 좀 시원하고 덜 덥고 그래서 좋은것 같다. 올 여름은 비가 엄청 많이 자주 내릴것 같다. 작년 여름에는 정말 엄청 더워서 고통 그 자체였지만 올해는 좀 시원해서 살것 같다. 여름은 더워야 여름이지만 너무 더우면 사람이 진이 빠지기 때문에 적당히 비도 내려야 하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비가 엄청 많이 내리고 있는것 같다. 물론 비가 좀 내려야 정상이지만 요즘에 강수량보면 생각보다 엄청 많이 내리고 있다.  모악산 아빠집에 있는 우리 소유의 텃밭에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서 상추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겠지만 너무 비가 내리면 상추들이 너무 썩을까봐 걱정이 된다. 지난번에 가서 상추 캐기전에 텃밭을 보니 상추들이 무럭무럭 엄청 많이 자랐다. 덕분에 상추들을 많이 캘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무엇보다 비 덕분에 상추들의 영양상태가 최고이다. 물론 색이 변한 상추들은 다 캐고 버렸지만 아직도 건강한 상추들이 더 많이 남아있다. 아빠가 어제 부터 기존집에 오셔서 쉬시기 때문에 모악산집에 안가도 되니까 몸이 덜 고단하고 힘들지가 않다. 아무튼 오늘 저녁때 내일 있을 3부예배 찬양곡 연습하고 왔다. 선교간 싱어 두명이 없었지만 인도자 친구가 두명을 대타로 구해줘서 너무 좋았다. 꽉찬 느낌이 많이 들었다. 찬양연습하기전 저녁을 식당에서 먹었는데 소바를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다른 식당에서도 전에 소바를 먹어본적이 있었는데 다른 식당에서는 소바의 양이 적고 맛도 그렇게 맛있지 않았다. 음식은 양도 양이지만 맛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양이 적은데 맛이 없는것과 양이 많은데 맛있는것은 정말 큰 차이를 만든다. 나는 국수 종류를 엄청 좋아한다. 맛있다. 일요일날에는 항상 국수랑 김밥 두줄을 먹는다. 역시 맛있다. 그래도 대부분 집밥을 먹을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주말까지 집밥을 먹으면 약간 질린 느낌이 들어서 밖에 나가서 사먹는다.돈을 너무 안쓰는것도 재미가 없어서 돈을 쓸때는 쓰고 있다. 금연을 하지 못하고 흡연을 계속 했다면 이렇게 비 많이 오는날에 우산을 쓰면서 흡연을 했을것 같다. 정말 고생이 많이 했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비가 오는 날에 흡연을 하면 정말 고생을 한다. 우산쓰면서 흡연을 하면 가끔 우산 위쪽 철에 머리카락이 끼어서 아프다. 흡연자시절때 가끔 비오는날에 흡연을 했을때 우산 윗쪽에 있는 철에 머리카락이 끼어서 아픈적이 정말 많다.금연중인 지금은 비가 오면 우산을 쓰고 있지만 흡연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찬양연습을 끝나고 나서 교회동생이랑 집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길거리에 서있는 흡연자들 때문에 원치 않는 간접흡연 하게 되서 정말 짜증났다. 그래도 금연을 하고 있어서 나는 항상 승리자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자들은 패배자라고 생각이 든다. 내가 지금까지 흡연을 계속 했다면 패배자라고 나 스스로 많이 생각을 했을것 같다. 비오는날에 흡연하는 흡연자들도 정말 불쌍해보인다. 금연만 하면 인생도 많이 달라질텐데 흡연자들은 정말 금연후 행복함을 전혀 모르는것 같다. 그래서 흡연자들은 담배를 끊지 못하고 계속 흡연을 하는것 같다. 내가 금연후 주는 행복함을 전혀 못 느꼈다면 나는 계속 흡연자로 많이 남았을것 같다. 나는 금연후 주는 행복함을 알기에 금연을 더 잘할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무엇보다 금연을 체계적으로 잘하고 있어서 금연에 실패할일은 없을것 같다.오늘이 벌써 금연 1696일째이다. 정말 나 스스로 뿌듯하다. 금연덕분에 33,939개피를 피우지 않았다. 그리고 절약한 7,975,854원을 금연 덕분에 절약했다. 조만간 800만원을 찍을것 같다. 확실히 금연덕분에 돈이 많이 절약되면서 많이 벌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7,975,854원은 담배세로 다 나갔을것 같고 나는 많은 돈이 못 모였을것 같다. 금연은 나를 부유하게 만들지만 흡연은 나를 거지로 만든다. 이것이 금연과 흡연의 차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돈을 많이 벌지 못했을것 같다.금연도 재테크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자들도 금연이 재테크라는것을 알았으면 한다. 오늘 하루도 정말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4년8개월이 4일 남았고 금연 1700일 역시 4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항상 행복하게 하루하루 보내는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하루하루 행복하기 보다는 많이 불행했을것 같다. 앞으로도 행복할수 있도록 금연과 운동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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