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693일째
금연일기 1693일째 7월 17일 수요일
금연 169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04분했다. 운동하고 나니까 기분이 정말 상쾌하고 좋다. 오늘은 비가 안내렸지만 오늘 역시 더웠다. 그래도 견딜만했다. 금연을 하지 못하고 흡연을 계속 했다면 이런 무더위에서 나는 엄청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 만약에 캄보디아로 선교를 떠났다면 나는 땀때문에 엄청 많이 고생했을것 같다. 여름만 되면 땀이 엄청 흘린다. 한 1L는 족히 흘리는것 같다. 그래도 내가 힘들지 않는 이유가 깔라만시 원액과 물을 섞어서 마시니까 확실히 힘들지가 않고 오히려 힘이 나는것 같아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깔라만시 원액을 물이랑 섞어서 자주 마시니까 나의 피부에도 정말 좋은것 같다. 나의 얼굴 피부가 완전 꿀피부가 되서 너무 좋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피부는 정말 좋지 않았을것 같다.깔라만시 원액을 물이랑 섞어서 마신지 1년이 넘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하게 마실 생각이다. 처음에는 신맛이 강했다. 물론 지금도 신맛이 강하다. 그래도 적응이 되서 신맛이 덜 느껴지는것 같다. 깔라만시 원액과 물을 섞어서 마시니까 정말 좋고 피로감도 없고 하루종일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서 정말 좋다.무엇보다깔라만시 원액과 물을 섞어서 마시고 있는 덕분에 땀을 엄청 많이 흘려도 좋은 냄새가 많이 나니까 정말 좋다. 흡연을 계속 하면서 깔라만시 원액을 물과 섞어서 마셨다면 몸에서 담배 찌든냄새가 엄청 많이 났을것 같다. 확실한것은 금연이후 나의 몸이 더 좋아지고 건강식으로 매끼니를 먹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인스턴트 식품으로 끼니를 챙겼을것 같다. 물론 금연을 하는 사람들중에서도 인스턴트 음식을 더 먹는 경우가 있지만 나는 그렇지가 않다. 되도록이면 건강식품을 먹을려고 엄청 많이 노력하고 있다. 오늘이 벌써 금연 1693일째이다. 그리고 금연덕분에 796만원이 절약됬고 안핀 담배갯수가 33,879개피나 된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절약한 796만원은 담배세로 다 나갔을것 같고 안핀 담배갯수 33,879개피의 담배연기는 나의 폐속으로 들어갔을것 같다. 정말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몸은 서서히 병들고 죽어가고 있었을것 같다. 절약한 금액과 안핀담배갯수는 계속 늘어날것 같다. 금연을 오래하면 할수록 정말 나에게 좋은것 같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서 올해 금연 5주년을 달성하고 싶다, 그래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있어서 금연 5주년을 금방 달성할것 같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다보면 금연 10주년이 코앞에 와 있을것 같다. 오늘은 은행에 가지 않았다. 귀찮은것은 아니지만 매일 가니까 땀도 나고 힘들어서 은행은 가지 않고 교회에 가서 주말에 있을 3부예배 찬양곡 연습을 프린터 하고 왔다.금연을 하면서 느낀것은 정말 즐겁다. 힘든 상황이더라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할려고 엄청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그래도 이번달에 아빠 폐 CT결과가 정말 좋아서 온 가족이 기분이 좋다. 3개월뒤인 10월달에 가도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다. 다행히 아빠께서 이레사 약 내성이 생기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내성이 생겼다면 다른 약으로 바꿔거나 아니면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다시 받았을것 같다. 내가 봤을때에는 앞으로 아빠가 지금처럼 이레사 약을 먹으면서 지낼것 같다. 그래도 다행히 아빠가 이레사 약이 몸에 맞고 그러니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어느덧 7월 17일이다. 7월달 반절이 지나갔다.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시간도 금방 지나간다. 8월달도 금방 올것 같다. 길거리에 흡연자들이 많이 보인다. 흡연자시절이였다면 나도 그들과 함께 흡연을 했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길거리에서 흡연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다. 무엇보다 다른사람에게 간접흡연 고통을 주지 않아도 되서 정말 좋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다른사람에게 간접흡연 고통을 많이 줬을것 같다. 매일 금연일기를 쓰다보니 손가락이 많이 아프지만 그래도 견딜만하다. 나는 손가락을 많이 쓴다. 노트북을 쓸대도 많이 쓰고 핸드폰을 사용할때도 많이 쓰고 집안일 설거지할때도 손가락을 많이 쓴다. 그래서 손가락이 아플때가 있지만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손을 많이 쓰면 치매 예방도 되고 여러므로 좋다. 치매는 젊은층에서도 발견된다. 그래서 더 위험하다. 나도 가끔 어떤 것이 기억이 안날때가 종종 있다. 일시적인 현상으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오늘 하루도 정말 알차게 잘 보냈다. 내일도 알차게 잘 보내야겠다. 금연 4년8개월이 7일 남았고 금연 1700일 역시 7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