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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692일째

포미닛현아팬 2019. 7. 1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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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692일째 7월 16일 화요일


금연 169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 104분했다. 운동하고 나면 기분이 정말 좋다. 오늘 날씨가 습하고 힘들었지만 오후에 많은 비가 내려서 좀 시원했다. 물론 비 그치고 나서 다시 습하고 더웠지만 비오니까 좀 더 나은것 같다. 작년 이때쯤에 엄청 날씨가 더웠다. 하지만 올해는 비도 좀 오고 그러는것 같아서 정말 좋다. 작년과 달리 열돔현상이 없어서 그나마 더운게 없는것 같아서 정말 좋은것 같다.작년에도 비가 왔지만 이때쯤에 온것이 아니고 9월달 10월달에 엄청 내렸다. 하지만 올해는 7월달인 지금 비가 많이 내리고 있고 8월달에도 비가 많이 내릴것 같다. 이래야 여름이다. 여름비는 7~8월달에 내리는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 아마도 온난화로 지구 기후가 여러므로 바뀌고 있다. 그래도 비가 많이 내려서 좀 더러운 미세먼지가 좀 많이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어제 오늘 비가 세차게 내렸다. 오늘 엄마랑 중앙시장에 갔다왔는데 비가 세차게 내리는 바람에 내 옷이 좀 많이 젖었다. 그래도 우산이 있어서 다행히 그렇게 많이 젖지 않아서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비가 많이 내린 덕분에 아빠집에 있는 우리 소유의 텃밭에도 수분보충을 잘했을것 같다. 아빠가 오늘도 기존집에서 쉬시고 내일 모악산집에 가신다고 한다. 이번주는 목요일 금요일만 가면 될것 같다. 오늘 청년부 8명 목사님 1명 총 9명이 캄보디아로 선교를 떠났다. 부디 무사히 잘 다녀왔으면 좋겠다. 나도 가고 싶었지만 아빠가 아프다보니 선교도 수련회도 잘 못갈것 같다. 캄보디아를 못가서 아쉽지만 그래도 괜찮다. 만약에 갔더라면 아빠 엄마가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아빠가 건강했더라면 나도 갔을텐데 아빠가 아프고 그러다보니 가지 못했다. 오늘이 벌써 화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갈것 같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지 시간도 정말 빠르게 잘 지나가고 있어서 정말 좋다. 요즘에 날씨가 계속 습해서 불쾌지수가 정말 높고 무엇보다 습도가 70퍼센트나 되다보니 샤워를 하고 나도 땀이 다시 나니까 너무 힘들다. 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다. 여름도 나쁘지는 않지만 여름만 되면 땀으로 티셔츠가 다 젖기 때문에 너무 힘들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잘 이겨내고 있다. 금연과 운동을 하지 않고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이런 습하고 습도가 높은 날씨를 이겨내지 못했을것 같다. 하루하루 금연일기를 매일 쓰고 있다. 가끔 지루하거나 그럴때도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쓰고 있다. 금연일기를 쓰고 나면 뿌듯하다. 무엇보다 노트북으로 쓰니까 훨씬 나은것 같다. 핸드폰을 썼을때에는 정말 불편하고 힘들었다. 금연일기를 내가 저 세상으로 떠날때까지 열심히 쓸 생각이다. 멈추지 않을것이다. 요즘에도 집안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 집안일을 하고 나면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다. 집안일은 나의 체질이다. 그래서 너무 좋다. 나중에 사랑하는 여자랑 결혼해도 나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것 같고 싸울일도 많이 없을것 같다.집안일을 남자가 도와주면 여자들에게 큰 힘이 되는것 같다. 여자는 육아와 집안일 두가지 일을 하는데 집안일만 도와주면 확실히 여자들이 육아에 신경을 더 많이 쓸수 있을것 같다. 나의 결혼 계획은 내가 사랑하는 여자와 행복하게 사는것과 나랑 똑같은 자녀 낳아서 잘 키우는것이다. 그리고 옆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열심히 많이 도와드리면서 좋은 남편이자 아빠가 되는게 나의 결혼계획이다. 나는 내 부모님에게 잘해드리는것 처럼 내가 사랑하는 여자 부모님에게도 잘해드릴수 있을것 같다. 나는 성격이 정말 온순하고 착해서 화를 잘 안낸다. 물론 화를 낼때는 내지만 그렇다고 상대방을 때리거나 그렇지는 않다. 폭력도 범죄다. 내가 바르게 잘 자란것도 좋은 부모님 덕분에  내가 바르게 잘 자랄수 있었을것 같다. 그래서 나중에 결혼을 해서 자녀를 낳아도 자녀에게 절대로 폭력을 하지 않을 생각이며 잘못을 했을때 말로만 혼낼 생각이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여자와 행복한 모습을 자녀들에게 많이 보여주고 싶다. 무엇보다 나는 술은 안마시고 금연은 1692일째이다보니 몇년후에 결혼을 하면 지금보다 더 금연일수가 더 많겠지만 아무튼 결혼을 해도 나는 술을 일체 안마실 생각이며 흡연또한 하지 않고 지금처럼 그때 가도 금연을 계속 하고 있을것 같다. 나는 미래의 계획을 내 머릿속에 다 입력이 되어있어서 두렵지가 않다. 미래를 미리 준비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이 든다. 확실한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시간이 흘려 결혼을 해도 항상 나에게 좋은 냄새가 날것 같다. 정말 기분이 최고이다. 결혼을 했는데도 담배를 못 끊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불쌍하고 안타깝다. 오늘 하루도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8개월이 8일 남았고 금연 1700일 역시 8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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