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680일째
금연일기 1680일째 7월 4일 목요일
금연 168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00분했다. 운동하고 나니까 기분이 정말 상쾌하고 정말 좋다. 오늘은 아빠집에 가서 상추 캤다. 텃밭에 있는 상추와 쑥갓들이 너무 촘촘하게 자라나고 있어서 텃밭정리를 했더니 쑥갓은 아에 없어졌고 상추의 수는 많이 줄어들었다. 상추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엄마랑 같이 텃밭을 정리했더니 수월했다. 나 혼자 했다면 그냥 놔뒀을것 같다. 몇일뒤에 아빠집에 가서 텃밭보면 상추가 더 많이 자라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내가 텃밭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어서 정말 나 스스로 뿌듯하고 행복하다.이번주는 더이상 아빠집에 안갈듯 하다. 내일은 형이 아빠집에 가서 갈 필요가 없고 모레 토요일은 그다음날 일요일날에 서울을 가기 때문에 기존집에서 주무시기 때문에 이번주는 더이상 아빠집에 안갈듯 하다. 이번주 일요일에 아빠랑 서울에 갔다오지만 체력적으로 힘들지는 않을것 같다. 3개월 전인 4월달에도 서울을 아빠랑 같이 갔었는데 힘들지는 않았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항상 힘들지가 않는것 같아서 정말 좋고 행복하다. 오늘 점심에는 김치찌게와 먹었고 저녁에는 샤브샤브를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유기농 상추랑 먹으니까 정말 맛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다. 상추를 많이 먹었더니 내 얼굴 피부도 정말 더 좋아졌다. 그리고 피로감 없고 아침에 일어날때 항상 상쾌해서 정말 좋다. 금연이후 확실히 건강하게 뭐든지 먹으니까 내 몸도 그만큼 더 많이 건강해지는것 같아서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고 정말 좋다. 흡연자 시절이였다면 이렇게까지 건강하게 뭐든지 챙겨 먹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금연을 하면서 정말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나의 건강에 엄청 신경을 쓰는것 같아서 정말 좋다. 흡연자시절이였다면 나의 건강을 신경쓰지 않고 담배를 엄청 많이 피웠을것 같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1680일째이다. 하루하우 열심히 살다보니 금연 1680일째가 됬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흡연 1680일째였을것 같다.금연일수를 하루하루 세다보니 뭔가 재미있다. 앞으로도 계속 셀 생각이다. 금연 덕분에 790만원이 절약됬다. 10만원만 채우면 절약된 금액이 800만원이 찍힌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790만원은 담배세로 다 나갔을것 같다. 내가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790만원은 담배세로 나갔을것 같고 나의 건강 또한 좋지 못했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흡연을 계속 하게되면 몸에서 독소가 쌓이고 그만큼 암 발생률이 높이기 때문에 금연을 꼭 해야한다. 내가 지금까지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암 발생률이 엄청 높였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내가 건강해야만 부모님과 할머니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오랫동안 옆에서 많이 도와드릴수 있다. 내가 아프고 병들면 오랫동안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돌볼수가 없다. 흡연을 계속 한다면 고통속에서 살다가 죽어야 하기 때문에 나는 금연과 운동으로 건강한 삶을 살고 있어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금연이후 나의 삶은 언제나 행복하다. 그리고 즐겁다.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는것도 즐겁고 재미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흡연자 사람들과 많이 어울려겠지만 그렇게 됬다면 나의 몸은 엄청 많이 병들었을것 같고 아팠을것 같다. 사람이 몸이 아프면 얼굴에 티가 다난다. 그래서 얼굴색이 어두워보이면 어딘가 아프다는 신호이다. 내 얼굴의 피부는 항상 밝고 윤기가 잘 흐르고 있어서 건강하다. 요새 햇빛도 잘 보고 텃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까 무엇보다 내 얼굴이 확실히 더 좋아지고 여러므로 건강해진 느낌이 든다. 사람은 햇빛을 쌔야 한다. 안그러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몇일전에 중년여성 배우가 죽었다. 자살을 했다. 그 뉴스를 보면서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이 든다. 자신이 힘든 상황이거나 그럴때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는게 중요한다. 그 사람은 도움을 청하는게 많이 어려웠던것 같다. 나도 가끔 힘들때가 그럴때가 있지만 나 스스로 즐겁게 살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 지금도 항상 즐겁게 살고 있어서 우울증 같은것은 전혀 안오고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다.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갈듯 하다. 오늘 하루도 정말 열심히 살았다.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오늘도 날씨가 더웠지만 그래도 나름 더위를 잘 이겨낸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더위와 싸워겠지만 금연과 운동 덕분에 무더위가 두렵지가 않다. 금연 4년8개월이 20일 남았고 금연 1700일 역시 20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