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678일째

포미닛현아팬 2019. 7. 2. 08:44
728x90
반응형

금연일기 1678일째 7월 2일 화요일


금연 167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10분 했다. 운동하고 나면 기분이 정말 좋다. 오늘도 에어컨을 틀고 했다. 계속 튼것은 아니고 한시간 정도는 에어컨을 틀고 했고 그 나머지 시간에는 선풍기 틀고 했다. 그래도 냉방병에 걸리지 않아서 정말 좋다. 선풍기나 에어컨을 너무나 틀어도 냉방병에 걸릴수 있어서 계속 틀어놓지 않고 중간중간에 끈다. 오늘도 날씨가 정말 덥다. 그래도 작년처럼 40도까지 올라가지 않아서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작년에는 40도까지 올라가서 밖에 나가면 뜨거운 열기가 정말 강했다. 여름 날씨 기온은 변덕이 심할것 같다. 물론 겨울도 마찬가지. 전에도 말했지만 온난화가 지구 환경과 기후를 엄청 변화시키는것 같다. 올 겨울에는 어떨지 참 기대가 된다. 아무튼 7월달에도 날씨가 덥고 힘들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잘 버티고 있다. 이런 날씨에 흡연구역을 찾지 않아도 되니까 몸과 마음이 참 편하다. 흡연자 시절때에 흡연구역 찾느라 몸과 마음이 정말 힘들었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개인적인 일들을 보고 나면 꼭 담배 한개피씩 피웠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금연은 나의 삶을 정말 즐겁게 만드는것 같아서 정말 기쁘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나의 삶이 힘들고 스트레스도 엄청 많이 쌓였던것 같다. 물론 금연중인 지금도 스트레스가 아에 없는것은 아니지만 흡연자시절때보다는 스트레스 수치가 적은것 같다. 오늘 엄마랑 약간 다퉜지만 금방 풀리고 그랬다. 엄마와는 정말 친구같은 느낌이 든다. 말다툼을 해도 금방 풀리고 그러는것 같아서 정말 좋은것 같다. 지금까지 쌓인 스트레스가 엄마한테 짜증을 부리는것 같다. 그래도 최대한 짜증을 안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나도 모르게 짜증이 나는것 같다. 몸과 마음이 힘들다보니 짜증이 나서 엄마에게 뭐라고 하는것 같다. 너무 죄송하고 미안한것 같다. 오늘도 아빠집에 갔다왔다. 상추는 깨지 않았다. 그냥 텃밭에 물을 많이 주었다. 우리 텃밭을 보니 상추랑 쑥갓 대파가 엄청 많이 또 자랐다. 물을 잘 주니까 잘 자라고 있다. 내가 전에 캐온 상추가 많아서 오늘은 캐지 않았다. 상추 캐면 허리가 너무 아파서 쉬엄쉬엄 할 생각이다. 그래도 이번주에 다시 상추 많이 캘 생각이다. 텃밭가면 상추 캐는 재미로 즐거움을 얻는것 같아서 나 스스로 행복하고 즐겁다. 경비 아저씨께서 우리 텃밭에 있는 쑥갓과 상추를 좀 캔다고 그러셔서 많이 가져가세요 라고 대답해드렸다. 우리 텃밭에 있는 상추와 쑥갓들이 너무 크고 많아서 우리 부모님과 내가 다 못 먹는다. 우리 텃밭에 있는 잡초들도 엄청 많이 자랐다. 잡초들은 다 캐야 되는데 어떻게 할수가 없다. 그래도 다른 채소들의 영양분을 빼어가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 상추중에서 썩어가는 상추들이 몇개 보여서 썩어가는 상추들은 내가 다 뽑는다. 아무튼 상추마다 다양한 맛이 있어서 참 좋은것 같다. 요즘에 상추와 밥을 싸서 먹는데 정말 맛있고 상추속에 있는 성분 덕분에 밤에 잠이 솔솔 잘온다. 앞으로도 상추를 엄청 많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상추 많이 먹으면 피로감도 많이 줄어들고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고 수면 유도도 되고 피부미용에도 좋은게 상추이다. 상추와 고기가 없어도 상추속에 있는 성분 자체만으로 건강식품이다. 상추가 이렇게 우리 몸에 건강한 채소이다. 물론 상추도 우리몸에 좋고 배추도 좋고 채소 자체가 우리 몸에 좋다. 상추는 구운 고기와 함께 먹을때 발암가능성을 낮추는 효과를 지녔다.나도 고기를 먹을때 상추랑 같이 먹는다. 고기만 먹으면 속이 느끼하고 더부룩하기 때문에 너무 힘들다. 우리 텃밭에 있는 상추들 덕분에 정말 상추들을 원없이 먹고 있어서 정말 좋고 몸속에 있는 독소들이 몸밖으로 배출되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은것 같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상추에 큰 관심이 없었을것 같고 나의 몸은 여러므로 많이 힘들고 병들어 있었을것 같다.생각해보면 내가 먹는 깔라만시 원액과 물과 상추 그리고 기타 건강식 덕분에 하루종일 피로감이 없는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피로감 때문에 정말 힘들었는데 금연 중인 힘들기보다는 항상 즐겁고 행복하다고 생각이 내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어서 너무 좋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8개월이 22일 남았고 금연 1700일 역시 22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