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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645일째

포미닛현아팬 2019. 5. 3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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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645일째 5월 30일 목요일


금연 164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오늘 아침에 운동을 열심히 했다. 105분 했다. 운동하고 나면 확실히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 오늘은 오후에 아빠집에 엄마랑 같이 갔다왔다. 오늘 아빠집에 가서 텃밭에 있는 우리 소유의 텃밭에서 상추와 쑥갓을 내가 많이 캤고 저녁에 맛있게 된장에 상추에 밥 싸먹었는데 역시 유기농이라서 더욱더 맛있는것 같아서 너무 좋은것 같다.저녁먹기 전에 너무 고단해서 한숨 잤더니 한결 몸이 편해졌다. 요즘에 나의 몸이 고단하고 힘들지만 그래도 잘 견뎌내고 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견뎌내지 못했을것 같다. 금연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다. 오늘은 날씨가 약간 흐렸다. 덕분에 덜 더웠던것 같다. 햇빛이 강하면 기분도 좋지만 너무 덥기 때문에 몸이 엄청 힘들다. 그래도 금연 덕분에 나가서 흡연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나의 마음이 정말 편하고 너무 좋다. 밖에 나가도 금연덕분에 흡연구역을 찾을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흡연구역 찾으러 엄청 많이 바삐 움직였을것 같다. 오늘이 벌써 목요일이다. 내일이면 불금이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아서 너무 좋다. 올해도 반절이 지나가고 있는것 같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지 않았다면 시간도 엄청 느릿하게 느꼈을것 같다. 몸이 고단하고 힘들지만 나 스스로 뿌듯하고 기분이 정말 좋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몸은 엄청 힘들었을것 같고 뿌듯하지 않았을것 같다. 오늘 설거지 할 양이 많아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참고 이겨냈다. 엄마가 고생하는것보다 내가 고생하는게 훨 낫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살림하는 남자이다. 요리만 못하고 나머지 살림은 나 스스로 생각할때 잘하고 있다.살림을 많이 하다보니 이제는 능숙하고 잘하고 있다. 나중에 결혼을 해도 내가 집안일을 도맡아서 할 생각이다. 나중에 내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가 어느덧 29살이다. 내년이면 30살이다. 20대 인생을 정말 최선을 다하면서 보낸것 같다. 내년에 30대가 되도 후회없이 열심히 보내야겠다. 그리고 금연과 운동으로  건강하게 30대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0대 건강관리가 평생 간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내가 금연을 20대가 끝나기 전에 하고 있다는것에 나 스스로 감사함을 많이 느낀다. 지금까지 흡연을 했다면 나의 몸은 엄청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 내가 피로감을 못 느끼는것도 금연과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내가지금까지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맨날 피곤하다 라고 혼잣말을 많이 했을것 같다. 내가 여기서 재흡연을 하면 금연으로 좋아진 몸 다시 망가질께 뻔하기 때문에 재흡연 따위에 무릎 꿇을 생각이 전혀 없다. 금연 덕분에 나의 통장은 상당히 많이 배불렀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통장은 많이 배고팠을것 같다. 금연은 경제적으로 큰 이득을 가져다준다. 내가 몸소 실천하고 있다. 금연 덕분에 나가는 돈이 거의 없다. 그래서 엄청 많이 남는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많이 부족하게 살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덕분에 772만원이 절약됬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절약한 금액을 담배세로 다 나갔을것 같다. 무엇보다 안핀 담배갯수가 32,900개피이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안핀 담배갯수 32,900개피의 담배연기는 나의 폐를 아프게 했을것 같다. 그렇게 됬다면 숨쉴때마다 엄청 많이 고통스러웠을것 같다.금연을 오래 하면 할수록 돈도 많이 절약되고 수명도 엄청 늘어나고 안핀 담배갯수 숫자가 엄청 커진것 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삶이 행복하고 즐겁다. 힘든일이 나에게 생겨도 잘 이겨내고 있다. 금연과 운동이 힘든 상황이 생겼을때 이겨낼수 있는 버팀목 같은 존재인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버티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먹어도 먹어도 많이 배고프다 확실한것은 여름이고 덥다보니 에너지소비가 더 많고 활동량도 많다보니 살이 좀 빠지는것 같다. 체중은 비슷하지만 뱃살이 많이 들어갔다. 엄마가 나에게 많이 날씬해졌다고 말해주셨다.내일은 5월의 마지막날이자 세계 금연의 날이다.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에 동참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살았다. 내일도 즐겁게 살자 금연 4년 7개월이 25일 남았고 금연 1700일이 55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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