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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638일째

포미닛현아팬 2019. 5. 2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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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638일째 5월 23일 목요일


금연 163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04분 했다. 운동하고 나면 확실히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도 역시 날씨가 너무 더워서 헬스자전거 운동할때도 땀이 엄청 났지만 기분이 정말 상쾌했다.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많이 더워지겠지만 이 정도 더위는 나 스스로 이겨낼수 있을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아마도 나의 몸은 엄청 많이 힘들어했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빠 새집에 오늘 아침 일찍 나와서 기존에 살고 있는 집으로 아침일찍 와서 아침을 먹었다. 아침을 먹고 좀 쉬다가 운동해야지 라고 생각을 하고 잠을 잤는데 일어나보니 아침11시30분이였다. 아침 운동을 하지 못했고 점심 먹고 오후 운동을 했다. 운동후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엄마가 설거지좀 해달라고 한거 설거지를 했고 엄마랑 같이 또다시 아빠가 계시는 새집으로 다시 갔다왔다. 하루에 두번 왔다갔다 하니까 정말 피곤하고 힘들지만 금연과 운동 덕분에 그렇게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오늘도 텃밭에 가서 물 주고 그랬다. 물주기 전에 상추와 쑥갓 등 상태등을 보았는데 최고로 좋아보였다. 그만큼 내가 상추 텃밭에 물을 정말 열심히 주니까 상추들이 엄청 커지고 싱싱한것 같다. 처음부터 큰 상태였지만 더욱더 커진거 같다 그리고 물을 열심히 주다보니 새로운 상추가 작게 자라나고 있었다. 나의 정성이 텃밭에 통하고 있어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면서 텃밭에 물을 자주 주고 지극 정성으로 잘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므로 재미있다. 텃밭관리가 정말 힘들고 귀찮을때가 있지만 나는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물도 자주 주고 있고 상추도 가끔 뽑아서 씻어서 먹는데 역시 맛있다. 상추가 자린 부분을 자세히 보면 다시 또 자라고 자라는것 같다. 상추가 잘 자라려면 물과 햇빛이 정말 중요하다 요즘에 날씨가 덥지만 그래도 햇빛이 강하고 물을 잘 주니까 상추과 다양한 채소들이 텃밭에서 잘 자라고 있다. 다른 입주자분들이 텃밭에도 다양한 채소들이 엄청 많이 자라나고 있는거 보면 신기하다. 텃밭은 처음 해보지만 그래도 농활 경험이 있어서 잘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매일 아빠 새집에 출근하다시피 시내버스 타고 그러니까 몸은 정말 피곤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노동은 언제나 재미있다.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즐겁고 행복하다. 이정도 힘든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본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몸은 더 빨리 피곤하고 나 스스로 힘들었을것 같고 텃밭에 정성을 쏟지 않았을것 같다. 어떤 일이든지 정성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어떤 일이든지 정성스럽게 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하기 마련이다.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후회같은것은 하지 않고 있다. 물론 흡연자시절때에는 약간 후회를 했었지만 크게 상관이 없다. 온몸이 뻐근하다 그래도 괜찮다. 오늘 오후에 운동을 하는데 좀 몸이 많이 무거웠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몸은 계속 많이 무거웠을것 같다. 내가 힘들더라도 계속 지금처럼 왔다갔다 할 생각이다. 그 이유가 아빠집에 아줌마 쓰면 다 돈이기 때문에 나는 엄마의 지출을 최대한 줄일려고 나 스스로 노력을 열심히 하고 있다.하루하루 살면서 이렇게 열정적으로 지내는것은 처음인것 같다. 물론 지금까지도 열정적으로 살고 있지만 열정적으로  텃밭관리 하는 나의 모습에 나 스스로 놀랍다.나는 어떤 일을 해도 열정적으로 한다. 쉽게 포기 하지 않는다. 금연을 열정적으로 하지 않았다면 흡연자의 다시 되돌아갔을것 같다. 금연 덕분에 770만원이 절약됬다. 30만원만 채우면 800만원이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770만원은 담배세로 나갔을것 같다.770만원이 담배세로 나갔다면 나의 삶에는 여유가 없었을것 같다. 확실히 금연 덕분에 돈이 절약된다. 지금까지 많은 돈이 절약됬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많은 돈의 지출이 많았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돈의 지출이 적다. 쓸때는 쓰고 있다. 돈은 너무 안써도 인생이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엄마 신용카드와 번갈아가면서 쓰고 있지만 그래도 내가 한달에 30만원씩 드리고 때문에 크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한달에 70만원을 드리는데 40만원은 원래 드려야 하는 돈이다. 70만원의 지출이 나가지만 들어오는 돈이 더 많아서 괜찮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용돈도 많이 못드렸을것 같다. 금연하길 잘했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일정하게 부모님께 용돈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부모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돈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내가 열심히 해서 버는 돈이기도 한다. 한달에 300만원이상 받는다. 알바해서는 300만원을 받지 못한다 부모님께서 주시는 돈이기 때문에 너무 좋다. 물론 다른사람이 나에게 주는 돈도 좋지만 부모님께서 주시는 돈은 더 많이 특별하다. 그리고 정규직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내가 태어났지 않았다면 부모님은 여러므로 많이 고생을 했을것 같다. 부모님의 짐을 내가 도맡아서 많이 도와드리고 있다. 오늘도 정말 바쁘게 하루를 보람차게 보내서 너무 기쁘다 내일도 즐겁고 보람차게 보내자. 몇일만 있으면 주말연휴가 돌아온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하루가 금방 간다. 즐겁고 행복하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삶이 정말 더 많이 행복해진게 느껴진다. 금연 4년6개월이 2일 남았고 금연 1700일이 62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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