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628일째
금연일기 1628일째 5월 13일 월요일
금연 162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시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01분했다. 운동하고 나니까 너무 좋고 상쾌하다 오늘은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쉬웠다. 날씨도 덥고 그러니까 밖에 나가면 진이 빠질게 뻔하기 때문에 집에서 아빠를 옆에서 병간호했다. 오늘은 아빠가 약간 힘들어하셨다. 아빠 컨디션이 좋다가 안좋다가 그렇다. 오늘 낮에는 너무 피곤해서 낮잠을 잤다. 낮잠을 자니까 한결 피로감이 풀어졌다. 요즘에 몸이 너무 피곤하다. 잠을 제대로 자고 있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병간호를 하다보니 피로감이 금세 가시지 않는다. 그래도 흡연을 하지 않고 있어서 몸의 피로감은 많이 없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몸의 피로감이 많이 쌓여서 너무 힘들었을것 같다. 물론 지금 상황도 안힘든것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운동과 금연을 하고 있어서 그렇게 몸은 힘들다는 생각이 안든다. 흡연은 하면 할수록 나의 몸을 병들어 가게 만든다 금연은 하면 할수록 나의 몸의 면역력을 높게 만들고 건강하게 만들다 오늘이 벌써 월요일이다 주말이 끝나고 월요일이 돌아왔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갈듯 하다 나 스스로 생각할때 나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고 최선도 다하고 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하루하루 열심히 살지 못했을것 같다. 하루종일 담배 피우러 밖에 있었을것 같고 다른사람에게 담배냄새를 풍기면서 다녔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항상 나에게는 좋은 냄새가 많이 난다. 물론 항상 좋은 냄새가 나는것은 아니지만 흡연자시절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좋은 냄새가 나니까 좋고 대인관계에서도 플러스가 되니까 자신감도 많이 생기는 나의 모습에 나 스스로 기쁘고 행복하다 무엇보다 금연덕분에 입에서 담배냄새가 안나니까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할때도 자신감도 많이 생기는것 같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입에서 담배찌든 냄새가 많이 났기 때문에 다른사람들과 이야기 하는게 엄청 많이 두려웠다 금연일기를 노트북으로 적고 있다 핸드폰으로 쓰는것보다 더 나은것 같다. 요즘에 날씨가 계속 좋아서 좋긴 하지만 더워서 땀이 엄청 난다. 특히 운동을 할때 땀이 비오듯이 흐르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 심장박동이 더 빨라진다. 아마도 기온이 올라가니까 그만큼 몸에서 많은 에너지가 소비가 되기 때문에 심장에도 영향을 많이 끼치는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심장에 큰 무리가 왔을것 같고 병들어 갔을것 같다. 물론 금연한다고 다 건강해지는게 아니지만 금연과 운동을 하면 할수록 몸이 더 건강해지고 피부도 더 좋아진다. 거울을 볼때마다 나 스스로 놀라운것은 내 외모에서 항상 빛이 나고 있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내 외모에서 빛이 나지 않고 항상 어두워보였다.이렇게 더운날 나가서 흡연하는 흡연자들을 보면 참 고생이 많다 흡연자들에게는 여름이든 겨울이든 다 고통이다 나또한 흡연자시절때 고통이였다 특히 여름에 더 고통이였던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 이렇게 더운날 흡연을 하고 나면 땀이 엄청 많이 흘렸고 땀에서도 담배 찌든 냄새가 많이 났다. 지금은 땀이 나도 쉰냄새가 나거나 그렇치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자 시절때 생각해보면 이렇게 더운날 흡연하러 흡연구역 돌아다녔을때 제일 힘들었고 흡연후 양치하는것도 제일 번거로웠던것 같다 금연중인 지금도 양치를 하지만 지금은 아침 먹고 점심 먹고 저녁 먹고 잠자기 전에 양치를 한다. 흡연자시절때에는 흡연하고 나서 자주 했는데 그로 인해서 잇몸에서 피가 좀 많이 났었다. 지금은 나의 치아가 많이 금연덕분에 건강해진 느낌이 든다. 앞으로도 치아가 더 건강해질수 있도록 신경을 더 많이 써야 겠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6개월이 12일 남았고 금연 1700일이 72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