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627일째

금연일기 1627일째 5월 12일 일요일

금연 162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78분 했다. 일요일은 교회에 좀 일찍가야되서 78분만 하고 샤워했고 나갈 준비를 했다.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나서 교회가기전에 내가 단골로 가는 식당에 가서 김밥 두줄과 물국수 하나를 먹었다 역시 맛있었다 조미료도 많이 안들어간 느낌이 든다 교회에 가서 3부예배 준비를 하였다 오늘도 역시 날씨가 너무 더워서 티셔츠가 땀으로 벅벅됬지만 그래도 나름 견딜만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옷에서 담배찌든냄새가 많이 났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내 옷에서는 항상 섬유유연제 냄새가 많이 나서 너무 좋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내 옷에서 섬유유연제 냄새가 많이 날수 있도록 금연과 운동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지 않았다면 빨래를 하더라도 담배찌든 냄새가 내 옷에 많이 배겨있었을것 같다. 흡연은 이쁜옷들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흡연은 정말 여러므로 나에게 피해만 주는 그런 나쁜 존재이다 흡연자들은 담배가 몸에 나쁘다는것을 알고도 흡연을 하는 흡연자들은 니코틴에 중독되서 담배를 끊지 못한다 니코틴에 한번 중독되면 끊는게 오래 걸린다 나는 다행히 흡연을 길게 안해서 금연을 하고 있는 지금 재미있고 지루하지도 않다 금연이후 흡연자들을 구경하면 참 재미있다  오늘도 교회에서 시간도 보내고 다른사람들과 같이 이야기하는게 너무 즐겁다 갈수록 더 많이 친해지는게 느껴진다 나는 다른사람들과 친해지는게 어려웠는데 계속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하다보니 친해지는게 수월해졌다 한 교회만 섬기다보니 여러므로 나 자신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한 교회에만 섬기도록 나 스스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도 날씨가 좋았지만 더워서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집에 들어가기전에 마트에 가서 초콜렛좀 먹었다 초콜렛 과자를 먹으니까 좀 힘이 나는것 같다. 확실히 당떨어질때에는 초콜렛만큼 좋은게 없다. 날씨가 엄청 더워지니까 당이 빨리 떨어진다 그래서 빨리 지친다 초콜렛을 사서 먹으니까 한결 괜찮아진것 같다. 아마 어제 피로가 아직 가시지 않은것 같다.몇일전에는 대학교 여지친구들이 결혼을 했다. 참 부러워 보였지만 결혼이 꼭 인생의 종착점은 아니라고 본다 나는 결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결혼을 하지 않아도 잘사는 사람은 잘살고 있다. 결혼이 인생에서 중요하지만 결혼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든다. 날이 갈수록 결혼 연령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결혼을 하면 좋은점이 있지만 힘든점도 있다. 혼자 사는게 어쩌면 좋을때가 많다. 물론 나도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해서 자녀를 낳으면 나는 내 가족을 위해서 희생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금연 1627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금연 덕분에 765만원을 절약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담배세로 765만원이 나갔을것 같다. 앞으로도 금연덕분에 담배세를 낼 필요가 없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삶이 즐겁고 행복하다. 부유해지고 여유가 많다. 물론 잘살고 있어서 돈에 얽매이지 않고 살고 있다. 돈때문에 스트레스 받거나 그런적은 없고 나에게 항상 돈이 고마운 존재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돈의 소중함을 전혀 몰랐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돈의 소중함 덕분에 더욱어 저축이 열심히 많이 하는것 같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6개월이 13일 남았고 금연 1700일이 73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