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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626일째

포미닛현아팬 2019. 5. 12.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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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626일째 5월 11일 토요일

 

금연 162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오늘은 친구커플의 결혼식을 가야 하기 때문에 운동을 92분만 했지만 92분도 운동을 많이 한 느낌이다 운동하고 샤워하고 나서 옷을 갈아입고 친구커플 결혼식에 가서 축하도 해주고 축의금도 10만원을 나눠서 돈봉투에 5만원씩 나눠서 줬다 10만원을 한사람에게만 드리만 한 사람이 서운할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결혼식에 교회사람들 뿐만 아니라 다른 하객들도 많이 보였다 신랑 신부도 멋있고 이뻤다 나도 나중에 결혼식을 올리면 근사하게 하고 싶다 근데 솔직히 결혼식은 남에게 보여주는것도 있지만 서로 좋으면 조촐하게 해도 괜찮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아무튼 결혼식이 끝나고 단체사진도 찍었고 그리고 2시30분에 지하1층에 가서 사람들과 맛있는 뷔페 점심을 먹었다 3접시 먹었더니 많이 배불렀다 흡연자 시절이였더라면 이렇게 배부르게 먹고 나가서 흡연을 나였겠지만 금연덕분에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식후땡을 정말 즐겨했던것 같다 금연중인 지금은 식후땡도 할 필요가 없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에게 항상 좋은 냄새가 나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에게 담배찌든 냄새가 많이 났을것 같다 흡연을 오랫동안 하면 몸에서 담배찌든냄새가 진동한다 담배찌든냄새는 나이에 상관없이 흡연자라면 다 난다 정작 흡연자들은 본인들 몸에서 나는 담배찌든냄새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고 있다 아마도 후각이 흡연때문에 마비 되었기 때문에 담배찌든냄새가 본인들한테는 심하게 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는것 같다.나또한 흡연자 시절때 나에게 나는 담배냄새가 그렇게 독한줄 몰랐다 금연하고 나서 다른사람들이 피우는 담배냄새를 맡게 되면 정말 독하다고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후각이 엄청 마비되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금연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다. 만약에 흡연을 계속 했다면 결혼식장 들어가기전에 밖에서 몰래 흡연을 했을것 같다 그리고 다른사람에게 간접흡연 고통을 많이 줬을것 같다. 흡연은 본인 건강에도 매우 치명적이지만 다른사람 건강에도 매우 치명적이다 간접흡연도 정말 심각하다 나는 다행히 금연을 하고 있어서 간접흡연을 다른사람에게 주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 좋고 행복하다 금연일기를 매일 쓰다보니 의지가 더욱 강해진것 같다. 앞으로도 금연일기도 꾸준히 쓰면서 즐겁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일기를 쓰면 좋은점은 기록에 남기 때문에 언제든지 다시 볼수 있다는 점이다. 금연일기를 안쓰면 내가 하루하루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이 안날수가 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오늘이 벌써 토요일이다 오늘은 찬양연습을 7시에 한 덕분에 저녁밥을 제때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일찍 시작하면 좋지만 저녁시간때를 좀 지나가기 때문에 나의 건강에도 좀 좋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뭐든지 밥은 제시간에 먹어야 건강에도 좋은것 같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나는어떤 음식을 먹어도 맛있지 않았을것 같다. 오늘 하루도 정말 즐겁고 재미있게 보냈다 오늘 하루 피곤했지만 그래도 너무 즐거웠다. 다음번에도 결혼식이 있으면 꼭 참석해서 꼭 축하해주고 싶다 금연 4년 6개월이 14일 남았고 금연 1700일이 74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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