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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613일째

포미닛현아팬 2019. 4. 2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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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613일째 4월 28일 일요일

 

금연 161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105분 했다 기분이 정말 상쾌하고 좋았다 오늘은 즐거운 일요일이다보니 교회에 가서 열심히 예배를 드렸다 점심은 특송 연습하느라 국수랑 김밥을 못 먹었지만 샌드위치와 빵을 먹었는데 점심을 제대로 못 먹어서 허기졌지만 그래도 견딜만하다 아무튼 교회에 가서 열심히 예배도 드리고 찬양도 했고 특송도 앞에 나와서 불렀다 내가 속한 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여러므로 너무 좋고 행복하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셀 사람들에게 간접흡연 고통을 주었겠지만 금연 덕분에 간접흡연 고통을 안줘도 되니까 너무 좋고 행복하다 예배 끝나고 사람들과 꽃동산을 갔다왔다 원래 4월 14일날에 갈려고 했으나 비가 오고 그래서 미뤄졌다 꽃동산을 사람들과 같이 돌아다니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주차장쪽에 흡연구역 때문에 원치 않는 간접흡연 때문에 짜증이 많이 났다 흡연구역에 흡연자들이 많이 보였고 담배냄새도 엄청 심하게 났다 흡연구역에 있는 흡연자들을 보면서 정말 불쌍하고 안타까워 보였다 흡연구역은 흡연자들이 버리고 간 담배꽁초가 수북하고 그 주변이 더러워보였다 흡연자들은 더럽게 살수밖에 없다 나는 금연중이다보니 내 주변도 깨끗하지만 내 옷에서도 섬유유연제 냄새가 많이 나니까 너무 좋고 행복하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섬유유연제 냄새가 안났을것 같다 흡연을 하면 나의 옷들이 담배 냄새로 인해서 오래 못간다 빨아도 옷에서 좋은 냄새가 안난다 그래서 금연이 정말 중요하다고 나는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지 못하면 나의 삶이 많이 불행해지거나 힘들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평생금연을 자신하는 이유가 담배갑에 부착된 혐오사진들 보면 더럽고 역겹다 그래서 담배를 사고 싶은 생각이 없다 담배갑에 혐오사진들이 없을때에는 참 이뻤다 하지만 담배갑에 부착된 혐오사진들 이후 엄청 더럽다고 생긱이 들었다 나는 정부에게 감사하다 담배갑 혐오사진 정책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흡연자로 계속 남았을것 같다 담배값은 솔직히 부담되지 않지만 담배값으로 나가는 돈들을 생각해보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 피우게 된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안 피우는 나의 모습에 나 스스로 자랑스럽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운동이 삶의 활력이다 금연과 운동을 같이 하니까 시너지효과가 배 이상으로 좋아졌다 운동과 금연 평생 짊어지고 가야되는 존재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흡연기간이 짪은 덕분에 금연이 수월하지만 그래도 방심하지 않고 있다 항상 겸손하게 금연을 이어가고 있다 금연을 5년을 참아도 10년을 참아도 담배에 대신 손을 댈수 있고 피울수 있는 중독물질이다 나는 아빠 병간호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 스스로 참고 이겨냈다 의지가 강한 덕분에 왠만한 힘든일들은 다 이겨내는것 같다 그래도 이번달에 CT결과가 좋아서 나의 마음이 한결 편해지고 잠도 잘자고 있다 금연 덕분에 이렇게 잘 버티고 있는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버티지 못했을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금연과 운동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4월달도 거의 끝났다 이제는 5월달이다 4월 한달동안 정말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살았다 금연 4년6개월이 27일 남았고 금연 1700일이 87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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