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611일째

금연일기 1611일째 4월 26일 금요일

 

금연 161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 운동을 106분 했다 땀으로 운동복이 축축했지만 기분이 좋고 행복했다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이다 오늘이 4월 마지막 금요일이다 그리고 매주 마지막 주 금요일 내가 속한 새벽이슬찬양단이 기도회 인도하는날이다 나도 새벽이슬찬양단에 속했기 때문에 청년부실에 가서 같이 찬양을 했다 원래 앞에서 찬양을 부르지만 인도자 친구가 혼자할수 있다고 오늘은 앉아서 기도 드리라고 해서 앉아서 기도도 드리고 찬양도 했다 교회 오기전에 홍콩반점에서 짬뽕을 저녁으로 먹었는데 맛이 없었다 그래도 꾸역꾸역 다 먹었다 다음번에는 홍콩반점에서 짜장면을 먹어야겠다 오늘도 비가 내렸고 기온은 약간 떨어졌지만 나에게는 더웠다 나는 몸에 열이 많아서 춥지가 않다 몸에 열이 많으면 여름에는 최악이지만 겨울에는 좋다 나는 30대가 되도 땀은 계속 많이 날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 흡연으로 인해서 손발이 차가웠고 혈액순환도 잘 안되서 손발이 저릴때가 많았다 지금은 손발이 저리지가 않아서 너무 좋고 행복하다 금연중인 지금은 혈액순환도 잘 되고 있다 그리고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혈색은 진짜 좋은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혈색은 악화됬을것 같다 흡연경력이 오래될수록 얼굴 피푸는 검게 변한다 흡연이 간에도 영향을 많이 끼치기 때문에 흡연을 오래하면 얼굴 피부가 검게 변해서 아픈 사람처럼 보인다 길거리에서 흡연자들을 보면 얼굴톤이 어두워 보이는 사람들이 꾀 있다 나또한 흡연자 시절때 사진들 보면 얼굴 피부가 정말 안좋아보였다 금연중인 지금은 피부도 좋고 피부미남이 됬다 외모에서도 빛나고 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피부미남을 되지 못했을것 같고 얼굴도 빛나지 않았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 스스로 자신감이 많이 생겨서 정말 좋았고 행복한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자신감도 없었을것 같고 행복하지도 않았을것 같다 금연을 오래하면 할수록 나의 행복함은 배 이상으로 커지니까 너무 좋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금연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금연을 이어가면서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4월달도 거의 끝나간다 4월 한달동안 금연과 운동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열심히 보냈던것 같아서 기쁘다 하루 첫 시작을 운동으로 시작하니까 너무 좋다 땀 흘리면서 운동복이 젖어 있는 나의 모습을 보면 항상 멋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꾸준한 운동 습관은 나의 모습을 더욱더 빛나게 해주는 그런 고마운 존재이다 금연과 운동은 평생 해야 하는 우리의 습관이라고 생각이든다 비흡연자 사람들은 금연이 얼마나 힘든지 잘 모른다 나도 비흡연자로 살수 있었지만 대학교4학년때 잠시 흡연을 했었고 지금은 금연 1612일째 금연중이다 비흡연자들은 금연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 나도 만약에 대학교 4학년때 비흡연자로 살았다면 금연이 얼마나 힘든지 잘 몰랐을것 같다 과거 흡연을 하지 않았다면 금연이라는 생각하지 못했을것 같고 그저 평범하게 생각했을것 같다 과거 흡연을 통해서 금연이라는 생각하게 되고 계속 순항중이다 무엇보다 담배갑에 부착된 혐오사진들이 나에게 금연을더 열심히 하라고 보내는 신호인것 같다 혐오사진들이 징그러우니까 담배갑을 사고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6개월이 29일 남았고 금연 1700일이 89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