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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545일째

포미닛현아팬 2019. 2. 1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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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545일째 2월 19일 화요일

 

금연 154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105분 했다 운동 하고 나니까 확실히 몸이 개운해서 너무 좋다 무엇보다 무기력증이 없어서 침대에 잠자는 시간만 누워있고 그외에 시간은 누워있지 않을려고 노력중이다 오늘이 금연 1545일째이다 요즘에 엄마가 나에게 살것들을 카톡으로 보내주신다 그러면 은행 갔다가 마트에 가서 사온다 식비 외에 살것들은 대부분 엄마카드로 쓰는데 참 좋은것 같다 내가 엄마카드를 생활비 아낄려고 쓰는게 아니고 내가 쓴만큼 엄마께 현금으로 돌려드리기 위해서 쓰고 있고 지금 까지 나에게 들어간 돈을 생각해서 빚을 갚는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평생동안 갚아도 다 못 갚지만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집에 있으면 너무 졸려서 밖에 나가서 바람쐐고 온다 밖에 나갔다 와서 피곤해서 낮잠좀 잤다 요즘에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 전에도 일찍 일어났지만 간혹 늦잠 자서 아침을 못 도와드린적이 있었다 지금은 아침을 내가 준비한다 오늘 엄마께서 나에게 완벽히 잘했다고 칭찬해주셨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 약간 힘들지만 금연과 운동 덕분에 전혀 힘들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계속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아침에 일어나면 더 많이 피곤했을것 같다 어제도 말했지만 금연과 운동이 나의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서 여러므로 기쁘고 행복하다 삶이 즐거우니까 웃음이 더 많아졌다 자주 웃어야 건강에도 좋기 때문이다 금연은 나의 삶에 긍정적으로 바뀌게 해준다 그래서 나 스스로 자존감도 높아지고 자신감도 많이 생기는것 같아서 뿌듯하고 행복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자존감도 낮아지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을것 같다 오늘 저녁때는 양념게장과 닭고기 배추등 먹었다 역시 맛있었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이런 맛있는 음식들의 깊은맛을 전혀 몰랐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연은 먹는 즐거움이 있다 요즘에 엄마께서 잘 드셔서 뱃살이 좀 나오셨다 딱 보기 좋다 물론 비만이 건강에 안좋ㅈ만 우리 엄마같은 경우 살이 좀 쪄야 한다 엄마는 살쪄서 몸이 둔하다고 하셨다 근데 내 눈에는 괜찮아 보인다 요즘에 내가 하는 밥이 맛있어서 한그릇을 뚝딱 잘 드신다 엄마가 식사할때 음식을 잘 드시니까 아들인 내가 뭔가 뿌듯하다 잘 안드시면 너무 걱정이 된다 엄마가 살찔수밖에 없는 이유중 하나가 점심때 먹고 낮잠을 자는게 습관화 됬기 때문에 찔수밖에 없다나는 가능한 밥 먹고 눕지 않을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수 있기 때문이다 역류성 식도염도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 그래서 관리가 정말 필수이다 꾸준한 운동 덕분에 무기력증이 없어져서 잘 눕지 않는다 누워 있으면 더 눞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서 잠잘때만 눕는다 꾸준한 운동 덕분에 시간도 잘 간다 저녁 먹고 할머니집에 들려서 할머니랑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할머니집 화장실에서 똥 쌌다 비데가 없어서 힘들었지만 괜찮았다 작년에는 할머니집을 자주 가고 그랬는데 올해는 뛰엄 뛰엄 가고 있다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했다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4년3개월이 5일 남았고 금연 1600일이 55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오늘 비가 내렸지만 미세먼지가 좀 심했다 그래도 금연을 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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