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504일째
금연일기 1504일째 1월 9일 수요일
금연 150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통깁스 풀고 한달여 만에 외출을 했다 발이 아프지 않아서 너무 좋다 통깁스 휴유증은 있지만 참고 견딜만하다 통깁스 했을때는 시내에서 걷는게 힘들고 그랬는데 통깁스를 풀고 시내에 걸으니까 진짜 가벼워진 느낌이다 물론 아직 약간의 통깁스 휴유증이 있지만 어제 오늘 물리치원 받으니까 한결 발목이 편해지고 걷는것도 편해진것 같아서 기쁘고 행복하다 물리치료는 계속 받을것이다 내일은 시간이 안될것 같고 모레 금요일날에 받을 생각이다 물리치료가 정말 중요하다 물리치료를 받지 않으면 근육이 더 뻣뻣해지고 아플수 있기 때문이다 집에서 병원이 너무 가까워서 좋고 잘 봐주셔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어제는 왼쪽 다리가 붕 뜨는 느낌이 들었는데 오늘은 붕 뜨는 느낌이 없어서 너무 좋다 물리치료를 많이 받으면 더 좋아질것라고 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 시내에 갔다와서 너무 좋았다 구두는 더이상 신지 않을 생각이다 구두 또 신으면 다리에 무리가 갈것 같아서 신는게 나는 두렵다 재골절 될까봐 그게 나는 더 무섭다 운동화가 발에도 무리 안가고 편하다 운동화도 간지 나는것 같아서 기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신발에 담배제들이 떨어져 있어서 지저분했을것 같다 금연 덕분에 정말 깔끔하고 신경쓰일이 적어서 너무 좋고 행복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입에서 하수구 썩은 냄새가 많이 났을것 같다 금연 덕분에 입에서 항상 좋은 냄새가 많이 나서 너무 좋다 다시 담배를 피운다면 입에서 시궁창 냄새가 날것 같아서 피우기가 싫다 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전에도 말했지만 올해는 꼭 여자친구를 사겨서 더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 사람은 혼자 살수 없고 같이 어울려 살아야 한다고 나는 생각이 든다 올 겨울은 그렇게 추운편은 아니다 눈도 안내린다 그래도 나는 겨울이 있어서 행복하다 겨울의 시간은 좀더 느리게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나는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지 못했다면나는 담배의 노예로 살았을것 같다 금연 덕분에 담배의 노예로 살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 좋다 흡연자들을 보면 정말 불쌍해보인다 내가 흡연을 계속 했다면 병실에서 누워서 고통의 시간을 보냈을것 같다 흡연의 질병은 젊어서도 발생할수 있다 내가 병실에 누워서 고통속에서 힘들어하면 나의 부모님이 엄청 힘들어 하실게 뻔해서 금연을 더욱더 열심히 햐고 있다 나는 담배 때문에 나의 몸이 병드는게 싫기 때문에 금연으로 하루하루 건강하게 살고 있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2개월이 16일 남았고 금연 1600일이 96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