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500일째
금연일기 1500일째 1월 5일 토요일
금연 150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1500일이다 안핀 담배갯수가 30,000개피나 된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30.000개피의 담배연기가 내 폐속으로 들어갔을것 같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나는 금연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금연 1500일동안 담배 한개피도 피우지도 않았다 내 자신이 대단하고 자랑스럽게 생각이 많이 든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1500일 이라는 숫자는 오지 않았을것 같다 금연 1500일이지만 자축은 하지 않고 그저 조용하게 보낸것 같다 자축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묵묵히 해내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금연 덕분에 언제나 내 자신에게 떳떳하고 즐겁고 행복하다 2019년도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아직 1월달이지만 1월달도 시간이 빠르게 지나갈것 같다 그래도 나는 항상 열심히 살고 있어서 후회같은것은 하지 않아서 너무 좋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후회를 엄청 많이 했을것 같다 올해는 꼭 연애를 해서 더 많이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 물론 지금도 행복하지만 옆구리가 넘 시리다 오늘은 한달만에 찬양단에 복귀했다 너무 좋았다 토요일날에 집에서 쉬워서 좋긴 좋았지만 시간이 너무 안갔는데 찬양단 복귀하고 너무 좋았다 싱어도 진짜 많아서 좋았다 사람들과 토요일밤에 같이 보내서 너무 좋았다 깁스는 하고 있었지만 큰 불편함이 없어서 정말 좋았다 저녁은 간단하게 먹었다 운동을 하지 못하고 깁스를 하니까 조절하면서 먹고 있다 청년부실에서 작년 청년부 회장형이 나보고 살쪘다고 뭐라고 했다 당연한거다 운동을 못하고 활동랑이 적으니까 살이 찔수 밖에 없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담배 피우고 싶은 욕구는 전혀 없다 나는 나 스스로 다짐한다 담배찌든 냄새나는 사람보다 좋은 냄새 나는 사람이 되자 라고 항상 다짐 또 다짐한다 오늘 흡연자들은 많이 안보였다 물론 내가 깁스때문에 돌아다니지 못해서 못볼수 있어서 흡연자들이 많이 보였는데 안보일수 있었을것 같다 깁스한 다리가 아프지 않으니까 밤에 잠도 잘오고 너무 좋다 계속 아팠으면 잠자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을것 같다 오늘도 햇빛이 강하고 맑아서 나의 기분 또한 너무 좋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기분은 항상 우울해있었을것 같다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2개월이 20일 남았고 금연 1600일이 100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