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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498일째

포미닛현아팬 2019. 1. 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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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498일째 1월 3일 목요일

 

금연 149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벌써 목요일이다 내일이면 불금이다 다음주 화요일에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를 찍는다 뼈가 붙어있으면 깁스 푼다 근데 깁스는 풀것 같다 통깁스때문에 발목이 너무 아프다 계속 못 움직이니까 발목이 통증이 오는것 같다 발목이 통깁스로 고정되어 있어서 조금씩 아프지만 견딜만하다 다음주에 깁스 풀면 발냄새 장난 아니게 많이 날것 같다 그래도 하루하루 참고 버티다보니 시간도 정말 빠르게 갔다 너무 기쁘다 오늘도 집에서 쉬웠다 내일은 밖에 나가서 바람좀 쐐고 오고 싶다 집에만 있으니까 너무 답답하다 그래도 견딜만하다 집에만 있어서 좋은점은 흡연자들의 담배냄새를 맡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밖에 있으면 흡연자들의 담배냄새를 길가다가 맡게 되는데 너무 역겹고 너무 짜증난다 담배냄새를 혐오스럽게 생각하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평생금연으로 살수 있을것 같다 금연을 1498일째이다보니 담배냄새가 혐오 그 자체이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담배냄새에 대한 부담감이 없었겠지만 금연을 계속 하고 있어서 담배 냄새가 역겹다 그만큼 금연 덕분에 후각이 많이 예민해진 덕분인것 같아서 뿌듯하다 올해는 5주년이 기다린다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리다보면 성취할수 있을것 같다 나는 나중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도 술 담배 때문에 싸울일은 없을것 같다 술은 안마시고 담배는 금연을 하고 있어서 문제가 없을것 같다 가끔 티비프로그램에서 흡연하는 아버지때문에 간접흡연 고통을 받는 자녀들을 보면서 정말 불쌍하고 안타깝다 간접흡연도 직접흡연만큼 건강에 매우 치명적이고 좋지 않는데 흡연자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게 너무 안타깝고 불쌍하다 흡연자와 비흡연자와 한집안에 살면 비흡연자가 간접흡연 때문에 폐암이 발생할수 있어서 금연이 정말 필수이다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면 안되기 때문에 지금처럼 계속 금연을 하고 있을것 같다 금연 하는것 자체가 배려하는 습관이고 흡연하는것은 남을 배려하지 않는 습관이다 글자 한글자 차이인데 큰 차이를 만든다 나는 금연 덕분에 떳떳하다 그리고 당당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당당하지 못했을것 같다 오늘도 열심히 산것처럼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2개월이 22일 남았고 금연 1500일이 이틀 남았다 화이팅하자 !!!!내가 금연을 성공적으로 잘해내고 있는 이유가 아마도 금연에 대한 열정이 엄청 많아서 그런것 같다 너무 기쁘다 금연에 대한 열정이 크지 않았다면 나는 흡연자로 계속 살았을것 같다 금연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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